야간관광특화도시로 1박 체류형관광 유혹덕진공원 야간명소화 병행 북부권에 조성▲ 덕진호수 수면맵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전북 전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은 가장 한국적인 정취를 고이 간직한 전주의 전통문화유산에 감탄하고, 다채로운 맛과 전주 사람들의 인정에 반했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연간 1,000만여 명 이상이 찾아오는 대표 관광지 ‘전주한옥마을’은 해를 거듭할수록 국내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전주를 넘어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이끌어가는 한 축으로 자리매김했다. 전주시는 관광산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한옥마을에 집중된 관
총면적 113.01km2에 지질명소 10개 산재오밀조밀 K-관광섬 명소화로 관광객 흡인 전북 군산시 산북동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선유도 망주봉, 말도 습곡구조 등 군산지역에 있는 우수한 지질자원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됐다. 이에 따라 고군산군도는 K-관광섬으로 새롭게 부활하고 있다. 군산시(시장 강임준)에 따르면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곳으로 이를 보전하고 교육·관광 등에 활용하기 위해 환경부 장관이 인증한 곳이다.이번 인증은 지난 6월 7일부터 13일까지 서면으로 개최된 제28차 환경부 지질공원위원회에
[여행&추천맛집] 코끼리 바위와 몽돌해변으로 유명해진 서산 황금산 여행, 전통음식점 ‘한울가마솥해장국’을 맛보다 충남 서산으로 여행을 계획한다면 대산읍 독곶리에 펼쳐진 황금산을 꼭 들러보아야 한다.이곳은 코끼리 바위와 몽돌해변으로 유명해진 곳으로 서울에서 약 110킬로미터 정도의 비교적 가까운 거리다. 주차장에서 황금산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갈림길이 나오는데 왼쪽으로 가면 바다를 보면서 황금산 정상까지 가파르게 오르는 길이 이어진다.오른쪽은 비교적 평탄한 길을 따라 코끼리 바위까지 갈 수 있는 길으며 어디로 가든 멀지 않은 길이다.
살랑이는 봄바람 향기에 설레고, 붉은 노을이 스며들어 사랑과 추억이 영글어가는 곳,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변 일대에서 봄꽃축제 준비에 한창이다.2023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가 '봄꽃의 향기, 태안의 튤립' 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12일부터 5월 7일까지 안면도 꽃지해변 일대에서 펼쳐진다.지난 3년간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인해 존폐여부의 갈림길에 서 있었지만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올 봄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공 개최를 위한 한층 강화된 박람회 준비를 펼치고 있다.2일 코리아플라워파크 관계자들은 안전하고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올해 4월 9일부터 24일까지 제5회 목련축제를 연다. 목련을 주제로 하는 봄꽃 축제는 국내에서 천리포수목원이 유일하다. 천리포수목원은 세계 최다 목련 식물 종을 보유한 수목원으로 목련만 871 분류군을 수집해 국제적인 수준에 도달했다.이번 축제 기간에 천리포수목원은 6개의 비공개 지역 중 ‘목련원’과 ‘목련산’ 두 곳을 개방하여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목원 비공개 지역은 평상시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는 연구·교육용 지역으로 다채로운 목련을 감상할 수 있다. 비공개지역 탐방 프로그램은 ▲목련산
부서지는 파도소리, 하얀 달빛에 흐드러진 튤립향에 설레고, 붉은 노을에 젖어드는 튤립꽃에 사랑과 추억이 영글어가는 곳이 있다.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하는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가 가족, 친구, 연인 또는 혼자서 보낼 수 있는 소박하고 여유로운 시간, 일상속의 소소한 즐거움에서 오는 행복을 뜻하는 ‘휘게’를 지향하며 안면도 코라이플라워파크(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00)에서 오는 4월 9일부터 5월 9일까지 펼쳐진다.한 달간 펼쳐지는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는 세계 5대 튤립축제로 선정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축제로 성
서해안의 숨은 보석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은 사계절 풍경이 아름다워 관광객들에게 연중 인기가 높은 곳이다.특히 24절기 중 첫 절기인 '입춘'을 맞이한 수목원 곳곳에 봄꽃이 앞 다투어 피어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곳은 내륙보다 기온이 높아 봄꽃을 일찍 볼 수 있다.매실나무는 구불구불한 가지마다 하얀 꽃봉오리를 매달았다. 매실나무의 꽃 매화는 매서운 추위를 이기고 청아하게 꽃을 피워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의 사랑을 받아왔다.잎 가장자리에 뾰족한 가시가 있는 중뿔남천 버클랜드도 추위를 이기고 긴 꽃줄기마다 노란색 꽃망울을 터트렸고
올해 보령해양머드박람회(7월 16일~8월 15일)가 열리는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은 명절특수를 제대로 누리고 있었다.설 명절 연휴인 2일 오후 찾아 본 이곳은 문을 연 음식점을 찾아보기 힘든 대부분의 지역과는 달리 가게마다 환하게 불을 밝히고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손님들을 맞이하느라 조개를 다듬고 회를 뜨기도 하며 꽤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해변을 끼고 꽃게, 조개, 소라, 문어, 넘실거리는 파도에서 윈드서핑을 즐기는 모습 등 이색적인 모양으로 줄지어 설치된 조형물 앞마다 관광객들이 인증샷을 남기며 추억을 담느라 여념이 없다.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은 서해안의 숨은 보석이다.태안반도 서북쪽 천리포 해안에 위치해 있는 천리포수목원은 한국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다. 설립자인 故 민병갈(Carl Ferris Miller) 박사가6.25 전쟁 후에 사재를 들여 매입한 토지에 16,0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식물을 심고 일평생 관리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수목원으로 발전해 왔다.故 민병갈 설립자는 천리포수목원에 목련과 토종 호랑가시나무 등을 전국에서 모아 학문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고, 식물학계에서 세계적으로 빛나는 업적을 남길 수 있도록 기여했다
가수 주현미가 버스를 타고 충남 여행을 다녀갔다. 지난 11월 17일에는 주현미 씨가 충남 당진을 다녀간 모습이 SBS 살맛나는 오늘 1화로 방영돼 관심을 모았다.주현미 씨는 당진 바다에서 요트를 타고, 당진 전통시장을 찾은데 이어 당진 한 식당을 찾아 향토음식인 꺼먹지 정식도 맛보며 감탄했다. 이어 당진 신리성지와 성 안에 터잡은 마을들을 돌아보며 충남여행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이렇게 지난주 난생처음 혼자 여행에 도전한 주현미의 첫 여행기가 공개되며 큰 관심을 받은 것에 이어 11월 24일 방영되는
이달 말까지 열리는 제4회 합덕제 연호 문화축제현장을 축제 첫날인 10일 찾아보았다.입구 안내부스에서는 드라이브스루로 체온을 측정하고 버튼스티커를 붙여주며 방역에 안전을 기하고 있었다.7-8월에 꽃을 피우는 연꽃은 하얗게 혹은 연분홍 빛깔 무더기로 피어나 이곳을 방문한 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하며 여기저기서 셔터들을 눌러대느라 여념이 없어 보였다.주말이었던 이날 가족단위로, 혹은 친구들과, 연인들과 찾은 사람들로 북적였고, 돌봄센터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나와 정자에 앉아 피어난 꽃들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에 여름철 아름다운 식물이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식물종을 보전하고 있는 천리포수목원은 다양한 식물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느끼기 좋은 수목원이다. 초여름 날씨를 보인 6월 9일 삼색개키버들, 말발도리, 노루오줌 등이 활짝 피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다.천리포수목원 측은 2021년 5월, 현재 총 16,939 분류군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요즘 봄을 찾아 먼 길을 나서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적잖은 시간과 돈을 들이지 않고도 찾아보면 누구라도 만족하고 돌아가는 소박한 공원이 있다.당진시내 중앙도서관 근처 ‘남산공원’인데 요즘 이곳은 겹벚꽃이 탐스럽고도 흐드러지게 피어나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게 하고 있다. 영화관 로비에서 어김없이 만나는 팝콘마냥 톡톡 터져 나오던 일반 벚꽃이 지고 푸른 잎사귀로 채워지며 아쉬움을 남길 즈음 하여 피어난 겹벚꽃이어서 더 귀하고 반갑다.22일 찾아 본 이곳은 겹겹이 진분홍 꽃송이가 얼마나 탐스러운지 함께 한 연
당초 오는 4월 14일부터 5월 10일까지 열기로 했던 태안 세계튤립축제가 일주일 앞당겨 4월 9일에 개방된다.축제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져 예년보다 개화가 빨라진 이유로 조기개장하게 됐다.”고 알려왔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태안 세계튤립축제는 태안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주)네이처농업회사업법인, (주)아다람농업회사법인, 태안반도백합수출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한다.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 코리아플라워파크(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00)에서 진행되는 이 축제에서는 10주년을 기념하며 튤립캐릭터 ‘튜니’로 그려지는 메인전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태안 세계튤립축제가 안면도 꽃지해안공원에서 오는 4월 14일부터 5월 10일까지 펼쳐진다.축제 관계자는 “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불안해하고 소비심리와 기업 활동이 크게 위축되면서 실물경제 전반의 어려움이 도미노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어 주최측에서도 축제 오픈에 대해 고심이 많았다”면서 “이에 행정기관, 지역민들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수시로 머리를 맞대고 개최 사안에 대해 논의에 논의를 거듭한 결과 조심스러운 개방을 하기로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이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졸업식과 입학
주말을 맞은 21일 오후 당진 왜목마을해수욕장이 나들이객들로 붐볐다.부쩍 따뜻해진 날씨에 두꺼운 겉옷을 벗어 던져버리고 한결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갯벌체험에 나서는가 하면, 푸른 바다 위를 유유자적 노니는 갈매기를 그저 멍하니 바라보고 서서 힐링하는 사람들도 있다.자꾸만 밀려들어오는 물에 발을 담가 반가움을 격렬하게 표하는 사람도 있고, 모래 위 텐트 쳐 낭만의 1박을 했다는 가정도 여럿 있다.어린 아이들과 함께 모양도 틀도 제법 갖춰 쌓은 모래성을 고스란히 추억으로 담는 가정도 있고, 목적도 없이 그저 파헤치고 쌓기만 해도 좋은 것
바다가 서핑 메카인 미국 캘리포니아와 비슷하다 해서 ‘만리포니아’라는 별명을 갖게 된 만리포해수욕장에 11일 오후 카누를 즐기고 있는 몇몇의 마니아들이 즐거워서 질러대는 환호성과 찰싹거리는 파도소리가 어우러져 낭만을 연출하고 있었다.고운 모래 위 발자국 남기며 걷기도 하고, 그저 그윽하게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겨울바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어촌뉴딜300 사업지 가운데 하나인 만리포항은 아름다운 해변과 즐거움이 가득한 만리포니아를 비전 삼고 추억을 남기는 미(美)항, 모두가 즐기는 휴양 체험존, 쾌적하고 활기찬 만리포를 만들
[마을탐방시리즈] 새롭게 주목받는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 만리포, 코로나 이후를 준비하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됐지만 백신 기대감에 충남 서해안 관광지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올해 말 국내 최장 해저터널이 지나는 77번 국도의 보령 대천항∼태안 안면도 구간 완전 개통을 앞두고 충남 서해안에 전망대 설치 경쟁이 불붙고 있다. 아름다운 바다와 낙조를 즐길 수 있는 전망대를 만들어 크게 늘어날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특히 다음달 말부터 소원면 모항리 만리포해수욕장 인근 만리포 전망타워 운영에 들어간다. 높이 37.5m에
서산시 대산 삼길포항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싱싱한 해산물까지 휴식과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서산지역의 관광명소다.서산시 9경 가운데 하나인 이곳 삼길포는 어촌풍경이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답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부잔교 건너 나란히 줄지어선 선상에서, 혹은 수산물시장에서 저렴하게 회를 뜨고 바다가 보이는 전망 좋은 곳을 선택해 간단한 상차림을 대하다면 보면 몸도 마음도 금세 힐링이 되고 마는 매력이 있어서 인근 지역민들 뿐 아니라 외지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인기가 많은 곳이다.주말 맞은 17일 오후 취재차 찾아 본 이곳 삼길포항 부잔교
보령시, 내년 7월 국제요트대회 개최로 요트산업 중심지로 우뚝일 보령 국제요트대회 기본계획 수립 영상회의 가져 국내 최초로 아시아요트연맹 공인 국제요트대회가 내년 7월 보령머드축제 기간에 보령요트경기장(남포면)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보령시는 지난 23일 충청남도와 시, 아시아요트연맹과 충남요트협회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