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19일 풍세면 삼태리 태학산자연휴양림 내 ‘산림문화휴양관 건립’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천안시의원, 충청남도의원, 풍세면 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식과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태학산 산림문화휴양관은 총사업비 23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499.65㎡ 규모로 건립된 산림휴양시설로 숙소 6실, 세미나실 1실 총 7실을 갖추고 있다. 시는 2021년 9월 휴양림 내 회의 등 세미나가 가능한 시설과 숙소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천안시는 김석필 부시장 주재하에 19일 천안시청 7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교통안전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찰서, 교육지원청, 교통안전공단 등 교통안전 유관기관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봉사단체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교통사고 감소를 통한 교통문화지수 향상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지난 1월 교통안전공단에서 평가한 교통문화지수에서 C등급으로 2023년보다 한 단계 상승했으며,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 역시 47명에서 33명으로 전년 대비 14명 감소했다. 교통
천안시는 1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5월 5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2024년 제 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운영했다. 이날 회의에는 천안동남경찰서, 천안동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등 유관기관 실무위원과 개최부서인 아동보육과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행사장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심의했다. 다양한 부대 체험행사로 많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행사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검토하고, 위급상황 시 조치사항,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사전교육, 대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겨울과 봄철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위험이 높고 산불화재 특성상 작은 화재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산행 중 불법 취사행위나 폐기물 소각뿐 아니라 담뱃불과 같은 작은 불씨로도 대형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등산객이나 산림 인접지역의 주민은 산불예방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산불예방 안전 수칙으로 산불위험이 높은 통제지역
천안서북소방서는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와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홍보에 나선다고 말했다.소방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슬로건은 ‘스스로를 지키고 이웃을 돕고 정부 역할을 다한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소방서와 민간단체 그리고 시민 모두 힘을 모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로 제작됐다.이에 시민들과 직원들의 설문조사 결과 채택된 슬로건을 바탕으로 천안서북소방서는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와 함께 영상 송출 장치를 활용하여 해당 카드뉴스 송출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앞서 지난달 2월 갤러리아백화
천안시는 19일 ‘2024년 상반기 천안시 정책자문단 농업환경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차명국 농업환경국장을 비롯한 농업환경국 소관 부서장 및 정책자문단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천안시 농업환경분과 자문단은 2023년 10월 제12기 정책자문단으로 출범해 현재 10명의 외부 전문가가 매년 상하반기 해당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토의로 시정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농업환경분과는 농축 산업, 식품 등 천안시민의 삶의 질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분야로 최근 탄소중립 등 환경의 중요성, 먹거리에 대한 인
NH농협은행 남천안지점은 19일 천안시 청소년 쉼터에 입소해 있는 청소년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0만 원의 후원금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을 전달한 ‘NH농협은행 남천안지점’은 신방동 천안 기계 공구단지 1층에 위치해 총 12명의 직원이 양질의 금융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으며, 임직원 3명이 정기후원에 동참했다.이규황 지점장은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고자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사
천안문화재단은 6월 21일 저녁 19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4 기획공연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 with 피아니스트 윤홍천,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독일을 대표하는 명문 악단인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악장으로서 큰 호평을 받고 있는 다니엘 기글베르거가 천안예술의전당을 찾는다.현대적이고 유연한 앙상블로 사랑받고 있는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더불어‘피아노의 시인’이라고 불리는 피아니스트 윤홍천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가 협연으로 함께한다.공연으로는 모차르트의 ‘디베르티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다음 달 초까지 ‘벼 일괄육묘 자동화시스템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2024년 시범사업인 ‘벼 육묘일괄 자동화시스템’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노동력 50%, 노동시간 40%의 단축 효과가 있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벼 육묘일괄 파종기는 기존에 사용했던 파종기 보다 2배 정도 빠른 작업효과가 있고, 대부분 자동으로 작업을 할 수 있어 50%정도 빠른 노동시간 단축 효과를 볼 수 있다.능수쌀농촌지도자 초대 회장을 맡았던 강종양 회장은 “벼 육묘일괄 자동파종기를 지
천안도시공사가 국정과제 중 ‘지방공공기관 재무건전성 분야 혁신’ 추진을 위해 자발적으로 사내 복리후생제도를 개선해 1억여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9일 밝혔다.공사는 그간 경영효율화 및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합리적 방안을 모색했으며. 그 중 2020년부터 규정 제정과 함께 실시해 오던 임직원 단체피복 지급 시기를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는 안건을 노사협의회에서 상호 협의하고, 전 직원 동의 절차를 거쳐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이에 따라 공사는 올해 관련 예산으로 편성되어 있는 임직원 복리후생비 1억 9백여만 원을 천안시로 반납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는 우리 시가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지역에 선정되어 7월부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선정된‘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관리에 전문성 있는 의사가 치매환자의 증상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문제까지 포괄적으로 관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국 22개 지역 선정에 천안시가 포함돼 2026년 6월까지 2년간 치매와 그 외 질환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치매환자는 치매 증상, 고령 등으로 인해 노인성 만성질환 등 건강문제 대처가 어려우며 중증 진행 시 합병증 등으
천안시는 AI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방범용 CCTV 영상 내 이상행동을 자동 감지해 사건·사고를 예방하는“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은 딥러닝(Deep learning, 심층학습)을 활용해 CCTV 영상 내 사람과 차량 등을 식별할 뿐만 아니라 움직임(배회, 침입, 폭력, 넘어짐, 연기 등)을 포착해 위험·위협 요소가 판단되면 관제요원에게 해당 영상을 표출해 준다.시는 이번 구축된 시스템으로 관제요원 20명이 24시간 교대로 CCTV 6천566대를 관제하면서 사건 발생 시 관제요원들이
천안시는 보육교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17일 보육교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교육 및 2024년도 개정된 보육사업안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아동학대예방교육은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윤여복 관장이 진행했으며, 아동학대 예방 및 영유아 성행동 문제 예방, 아동 성폭력 및 실종 예방 교육이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또한, 2024년 개정 보육사업 전달교육은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광자 센터장이 주요 개정 사항을 자체 제작한 자료 및 신구조문대비표를 기준으로 실시해 보육교직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윤은미 아동보
(재)천안시청소년재단과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플로깅으로 함께하는 천안시티FC 가족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이번 ‘플로깅으로 함께하는 천안시티FC 가족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천안시티FC 경기 관람으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플로깅을 통해 환경보호의 의미를 알고 지역사회 환경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활동이다.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9세~24세 청소년 포함 가족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27일 진행될 천안시티FC 경기 관람 후 경기장 플로깅 활동으로 운영 예정이다.
천안시가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해 온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한 대상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서비스에 크게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3월 시범사업에 선정돼 7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519명의 대상자에게 1,714건의 서비스 지원 및 연계했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매월 41개 기관의 민·관·공이 함께 참여한 통합지원 회의에서 대상자 선정 및 대상자별 적합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지난해 서비스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1인당 3.3개의 서비스를 지원받았으며,
천안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이번 달 30일까지 관내 9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등굣길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등굣길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은 청소년들의 학교 적응력을 도모하고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캠페인 참가자들은 청소년상담전화 1388에 대한 소개가 담긴 홍보물과 간식을 나눠주며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또래상담자 청소년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등굣길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천안시의회가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12일간 제268회 임시회를 운영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4월 10일 치러진 천안시의원 (아)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조은석 의원의 의원선서와 상임위원회 위원 보임이 있을 예정이며,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하고, 5분 발언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장애인 대형버스 도입(이상구 의원) ▲천안시의 효율·효과적 대중교통망 조성을 위해 철도사업에 전문화된 행정조직이 필요(장혁 의원) ▲천안사랑 가치 소득 보상제도 도입(정선희 의원)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각
천안서북소방서는 17일 천안서북경찰서와 재난 현장의 공동 대응 강화를 통해 안전한 서북구를 만들고자 현장활동 개선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각종 재난현장 대비ㆍ대응 체계 상호 지원 ▲정보 공유 등 협력 관계 강화 ▲ 재난대응의 효과적 공조체계 구축 위한 현장처리 지침 상호 공유 등 공동대응 지원이 필요한 업무를 협의했다.이날 현장 대응 근무자를 포함한 천안서북소방서(6명)·천안서북경찰서(6명) 등 다수 인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천안시 서북구의 각종 재난에 대한 생활 밀착형 공동 대응 체계를 지향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17일 안전한 주거 환경을 위한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란 아파트 세대 가족 구성원 모두가 동참하여 주거 환경에 맞는 대피경로를 설정하고, 대피시설을 확인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사전 예방 활동 중 하나이다.아파트 피난 시설에는 사용자의 몸무게를 따라 지상층으로 내려올 수 있는 완강기와 발코니에 설치돼 부수고 옆 세대로 이동할 수 있는 경량구조 칸막이, 발코니를 통해 아래층으로 대피할 수 있는 하향식 피난기구 등이 있다.특히 이
천안시의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2024 도전더함 미래비전단’이 18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미래비전단은 천안시가 시정 변화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발굴하는 정책 연구모임으로, 7급 이하의 20대부터 0대 공무원 25명 내외로 매년 새롭게 구성한다. 2016년 시작해 올해 8회차로, 기수마다 열정나래, 통통혁신, 상상누리 등 새로운 명칭을 부여함으로써 차별화된 운영을 시도하고 있다. 올해 출범한 ‘도전더함 미래비전단’은 5개 분과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11월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