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한파에 지역의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지 않도록 따뜻한 바람을 불어넣어주며 마음을 써 준 모범기업이 있다.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 이하 당진발전본부)는 22일 당진시청 목민홀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따숨’ 행사를 열고 지역아동센터 6개소의 아동 160명에게 2,900만 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선물상자를 전달했다.’따숨‘ 행사는 겨울철 한파에도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따뜻한 숨을 쉴 수 있도록 지역아동에 방한복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전달된 선물상자에는 패딩점퍼 외에도 양말, 카드 등이 담았는데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권익위원회가 "과도한 접대문화를 지양하고 민간영역의 청렴성과 직무 공정성을 향상하고자 한다"며 청탁금지법의 범위를 민간에까지 확대하는 ‘청렴 선물 권고안’을 추진해 국민들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그도 그럴 것이 이미 청탁금지법으로 인해 애먼 농축수산업계만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에서 민간에까지 그 범위를 확대한다면 그 피해는 불 보듯 뻔하다. 게다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농축수산업계가 아사 직전인 상황에서 이런 정책이 검토 중이라는 사실만으로도 공분을 사기에 충분하다.최근 여·야 할 것 없이 설날
[화제의 현장] ‘운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20일 ‘운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서산시 운산면 운산가든에서 준공식을 개최됐다.준공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남윤선 한국농어촌공사지사장,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주민주도로 추진되는 사
[정책&현장탐방] 긴 갈등의 터널을 지난 자원회수시설, 어떤 모습으로 건립되어야 할까 오랜 갈등 끝에 서산시가 자원회수시설의 계속 추진을 결정했지만 이제 그 미래를 설계하는 시작점으로 보인다.맹정호 서산시장이 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1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실시된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추진 관련 언론 브리핑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추천기관탐방] 전국적으로 유명한 ‘뜸부기쌀’ 생산하는 ‘대산농업협동조합’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리 대호간척지에서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뜸부기쌀’이 생산된다.대호간척지에서 생산되는 명품쌀 브랜드는 ▲서산시의 고품질 쌀 브랜드인 ‘뜸부기쌀’(뜸부기와 자란 쌀)을 비롯해 ▲대호
(사)한국환경운동본부 서산시지부(지부장 이상빈)에서는 지난 16일 대산중·고등학교 학생들 50여 명과 대산읍 시가지와 망일산로 일대에서 ‘학생들과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학생들은 도로주변과 인도, 상가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및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환경의식 고취, 환경에 대한 위기의식을 느끼며, 환경보호운동에
서산소방서(서장 류석윤)는 10일 성연119안전센터 청사(서산시 성연면 성연5로 92-31)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은 이완섭 서산시장, 우종재 시의장, 장갑순 시의원, 장승재 시의원등 유관기관 단체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해 청사 준공을 축하했다.성연119안전센터는 차세대 자동차산업 집적지역인 성연 지역의 재난예방과 성
서산공업고등학교(교장 류재풍)에서는 20일 2018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하였다.설명회는 학교장 인사를 시작으로 운영위원장의 인사와 학교교육과정, 학교 특색 및 역점사업 소개, 청렴선포식, 학부모 총회, 담임선생님 면담 순으로 이루어졌다.이날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의 다양한 교육과정 중 학부모의 관심이 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군 특성화반
서산초등학교(교장 안덕원)는 1911년 9월 1일 1학급으로 개교 하여 1947~1992년에는 서령, 오산, 부춘, 서동, 서림초등학교로 분리하였으며, 1991년에는 75학급으로 당시 충남에서 최다학급으로 편성될 만큼 큰 규모를 가지고 있다.2017년 2월 제105회 57명이 졸업하여 총27,113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 깊은 학교이며, 2017년 11월
#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이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이루어진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가 팀이 통증 등 환자를 힘들게 하는 신체적 증상을 적극적으로 조절하고 환자와 가족의 심리사회적, 영적 어려움을 도와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경감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전인적인 의료 서비스다.적극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근원적인 회복의 가능성이
[마을탐방시리즈] 서산시 해미면 - 조선의 500년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마을 서산시 해미면은 조선의 500년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마을이다.해미읍성과 천주교 선열들의 순교 성지를 중심으로 서해안에서 제일 높은 가야산이 위치해 있으며 황락ㆍ산수 계곡의 자연 경관이 어우러진 역사ㆍ문화가 공존하는 마을로 서산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해미면은 역사적인 유적
운산신협 방문요양센터는 2010년에 개소한 곳으로 집으로 직접 찾아가 어르신을 돌봐드리는 노인 장기 요양제도를 운영 중이다.취재팀은 지난달 25일 운산신협 김종식 이사장과 요양센터 사회복지사들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 방문요양센터 운영은 언제부터 시작 했나= 2010년 12월 3일부터다. 신협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한글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경제교실
지난달 30일 서산공동취재팀은 서산시 대산읍 한옥희 읍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동안 여러 번 대산읍에서 근무를 했는데, 읍장으로 오게 된 소감은?= 대산은 3번째 근무다. 처음 대산에서 근무하게 된 것은 80년도 민원실에서 부터다. 88년 까지 일을 하다가 시청으로 갔었고, 2001년도에 대산읍 민원팀장으로 근무했다. 그리고 이번에 3번째 대산읍으로 와
27일 한 중소기업이 지역의 학교에 학생들의 교육환경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기금을 출현하여 대산중학교와 동양환경(주)을 찾았다.서산 대산읍의 대산중학교(교장 김태영)는 지난 23일 동양환경(주)(대표 모종면)으로부터 소프트웨어 기자재지원금 1천만 원을 지원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대산중학교(교장 김태영)는 지원금을 노후화로 학습에 어려움이 많이 있
[향토문화재탐방] 보령 충청수영성- 천수만 앞 바다 경관이 수려한 유적지보령 충청수영성(사적 501호)에 올라본 적이 있는가. 항구 옆에 자리한 충청수영성은 야트막한 언덕에 쌓은 성곽이다. 서문인 홍예 모양의 망화문으로 들어서 걸음을 떼면 300~400m를 복원한 성곽은 오르기 수월하고, 천수만과 오천항, 보령방조제 등 빼어난 전망이 눈에 들어온다.지난 3
상록초등학교는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다. 10년 전에는 학생 수가 줄어서 폐교 직전까지 가기도 했는데, 곧 부곡산업단지가 들어서게 되면서 아파트 이주단지가 생기고 외부 사람이 유입되면서 이곳에 살던 학생들이 상록초등학교로 유입돼 폐교는 면할 수 있었다. 학교 입장에서는 매우 반가운 일이지만 학부모들은 달랐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통학하는 거리가 너무 멀어
[마을탐방시리즈] 태안 안면도 ‘백사장항’ 어촌마을을 가다 태안의 보물 안면도로 들어가는 관문, 안면대교를 건너 만나는 첫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조금 들어가면 ‘백사장항’ 어촌마을이 나온다.이곳에서는 태안의 대표 수산물 대하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대하축제가 열리고 있다. 지난 8일부터 30일까지 23일간 안
지난 10일 서산시 성연면에 위치한 노틀담어린이집을 취재했다.이곳은 노틀담수녀회에서 관리 운영하는 어린이집으로 1996년도에 시작해서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현재 100명이 넘는 아이들이 있으며, 보통 50~60명인 곳에 비하면 100명 이상은 상당히 큰 규모이며, 수녀 3명, 정식교사 8명, 보조교사 3명 등 전체 18명으로 운영되고 있다.노틀담어린이집
지난 9월 28일(수) 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은 2016년 하반기 지역문화학교 수료식 및 발표·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서산문화원 이사, 강사, 수강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서산문화원 지역문화학교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었으며 27개 강좌가 개설되어 640여 명의 수강생이 학습하였다.강사들의 사기진
[추천명소탐방] 서산시 인지면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 -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무더운 여름 피서를 생각한다면 가장 시원하고 즐겁게 별을 헤아리고 과학의 원리까지 배울 수 있는 곳을 추천하고 싶다.서산시 인지면에 위치한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한 달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매주 주말 2시 1층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