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록 홍성군수의 공격적인 해외 세일즈 행정이 결실을 맺으며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농특산물이 수출길에 오를것으로 전망하며 친환경농업의 메카 홍성이 세계속에 K푸드 본고장으로 우뚝설 것으로 기대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0일 홍콩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홍성군과 홍콩한인상공회와의 MOU체결 후 김준회 월드옥타 홍콩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3명(김준회 퓨어리코리 대표, 이경희 ㈜엘라이아홀딩스홍콩 대표, 주성준 Sole Air 대표)이 19일 홍성군을 방문하여 이용록 홍성군수와 수출관련 업무를 협의했다.이날 업무 협의 후, 동양테크윈
홍성소방서는 지난 18일 안전한 아파트 환경 조성을 위한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은 아파트 세대 가족 구성원 모두가 동참하여 주거 환경에 맞는 대피경로를 설정하고, 피난시설 사용법을 숙지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방서는 신동아파밀리에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참여 홍보 및 작성방법 교육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아파트 화재 시 피난행동요령 교육 등을 실시했다.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나와
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결성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2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어버이날 맞이 경로잔치, 실버카지원사업, 사랑의 장바구니 나눔사업 등 세부 추진 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관내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인 만큼 대상자 선정과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며 위원들이 직접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하며 활발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이풍원 민간위원장은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이웃이 함께 소통하며
서부면 이장협의회가 지난 18일 새봄을 맞아 죽도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야외 이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이장협의회 29명이 참여해 해안가 등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죽도 관광지 조성에 힘을 보탰다.이어 야외 이장회의에서는 오는 5월 10일 개최 예정인 제22회 서부면민체육대회의 성공적 운영방안 등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장정훈 이장협의회장은 “새봄을 맞아 죽도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정화로 죽
홍성군이 ‘2024 대한민국 안전 大전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홍성군청, 홍성군 안전관리자문단, 홍성소방서, 민간전문가 등을 포함한 민·관 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군은 관내 재난취약시설 및 위험시설 등 86개소를 대상으로 각종 시설물(전기, 가스, 소방, 승강기 등)과 옹벽, 배수로 등의 붕괴·침하발생·사면불안정 등 구조물의 안전성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집중안전점검 결과 바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긴급 보수·보강과 사용 제한·금지 등의 긴급안
홍성군이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 건설기계 저공해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노후 건설기계의 엔진교체,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게차 전동화 개조 등 3가지 분야에 대한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엔진교체 대상은 배출가스 규제가 낮은 Tier-1 이하 엔진(04년 이전 제작, 75㎾ 이상 130㎾ 미만은 05년, 75㎾미만은 06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 포함)을 탑재한 지게차, 굴삭기, 로더, 롤러 등이며, DPF 부착은 덤프트럭, 지게차 전동화 개조는 2톤급 Tier-1 이하 엔진을
홍성군이 최근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콘셉트의 ‘원포인트 여행상품’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개인의 취향과 관심사에 따라 여행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 원포인트 여행상품은 ▲광천시장 레트로 여행 ▲홍성 캐슬 투어 ▲62(유기농)투어 ▲홍성문학투어 ▲인생샷 투어 등 총 5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지난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첫선을 보인 이 상품은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광천시장의 레트로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광천시장 레트로 여행’ 코스는 박람회 기간 중 4월 일정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홍성군보건소가 지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자살예방 멘토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1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민관기관 소속 멘토 20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2019년도부터 시작된 ‘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은 19개의 비영리 민간 사회복지기관 멘토 380명과 우울고위험군 멘티 661명을 1:1로 연결하여 주 1회 방문 또는 주 2회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안부 확인, 말벗 서비스 등의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날 교육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조영미 팀장의 생명지킴이 강의를 시작으로, 핸드폰 ‘잇길’앱 사용방법
홍성소방서는 화재 시 소방차량의 신속하고 원활한 현장 활동을 위해 공동주택 내 소방차 전용구역 주차금지를 당부했다.소방기본법 제21조의2(소방자동차 전용구역 등)에 따르면 2018년 8월 이후 건축이 허가된 공동주택(100세대 이상 아파트ㆍ3층 이상의 기숙사)에는 각 동별 전면 또는 후면에 소방차 전용구역을 1개소 이상 설치해야 한다.만약 소방차 전용구역에 차를 주차하거나 전용구역으로 진입을 가로막는 등의 방해행위를 할 경우, 1회 위반 시 50만원, 2회 위반 시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이창수 재난대응과장은 “최근 소방차
홍성군보건소가 비만 없는 건강한 삶을 위한 주민 인식개선에 나섰다. 보건소는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생애주기별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교직원과 학생, 일반 주민 등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대상을 직접 찾아가 일상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비만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비만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안내했다.지난 9일 홍성중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11일에는 복개주차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7일에는 갈산중·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캠페인
홍성군이 공중화장실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안심 공중화장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해 10개소를 시작으로 단계적 비상벨 설치에 나섰던 군은 ‘충남형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관내 주요 공중화장실 78개소에 스마트 비상벨을 신규 설치하여 화장실 안전 인프라를 대폭 보강했다.터치 방식으로 작동되는 비상벨은 신체 어느 부위로든 신고가 가능하며 비상벨이 작동되면 경보음이 울리고 경찰서 상황실과 양뱡향 연결이 가능하다.비상상황 시 365일 24시간 원격 모니터링 및 지원이 가능하며, 정전 시에
홍성군이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3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의 군단위 전국 최초 수행지역으로 선정되어 오는 7월부터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상병수당은 업무상 재해가 아닌 일반 질병과 부상 발생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에도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로, 질병과 부상으로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홍성 근로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현재 10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홍성군을 비롯한 4개 신규 선정지(홍성, 원주, 전주, 충주)를 포함하여 오는 7월부터 총 14개 지자체로 확대 시행될 방침이다.이번 시
홍성군은 2025년도 국·도비 확보 사업을 89건에 3,684억원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강승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정부예산 확보방안 및 현안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17일 오후 2시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정부예산 확보방안 및 현안사업에 대한 간담회는 이용록 홍성군수,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이선균 군의장, 군의원 및 간부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중점확보 사업인 89건, 국·도비 3,684억원(총사업비 3조 4,722억원)에 대한 정책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주요 현안으로는 반려
홍성소방서는 17일 갓골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및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소방서 견학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서 대응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안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주요 내용은 ▲소방서에서 하는 일 ▲화재 시 대피요령 ▲119 신고요령 교육 ▲소화기 체험 교육 ▲방화복 착용 및 소방헬멧 착용 체험 ▲소방차량 탑승 및 방수체험 등이다.이익성 예방총괄팀장은 “소방공무원과 소방차량을 가까이 보
홍성군이 마을만들기 사업에 헌신해온 우수마을에 자부심의 상징인 현판을 수여했다. 홍성군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16일 갈산면 신활력문화센터에서 열린 ‘공동체 대화마당’에서 회원마을 30개소에 마을만들기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선정된 30개 마을은 지난 10년간 마을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일궈낸 마을로, 현판 수여를 통해 주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오덕환 홍성군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마을 대표자들에게 직접 현판을 전달하며 격려와 축하 인사를 건내고, 마을만들기 중심에는
홍성군이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이동복지관’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지난 16일 광천읍 충남드론항공고 체육관에서 열린 첫 행사에는 30여 개 기관·단체와 1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큰 나눔의 장을 펼쳤다.이날 이동복지관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상담 ▲청력검사 ▲틀니점검 ▲칼갈이 ▲장수사진 촬영 등 다양한 무료 복지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올해 신규 도입된 홍성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업 안내와 위기학생 발굴, 친구사랑 사진 찍기 등 신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
[제호오는 5월 4일과 5일 홍주읍성 일원에서 역사위인의 발자취와 동심 가득한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어우러지는 큰잔치가 펼쳐진다. 2024 홍성역사인물축제가 한성준 선생 탄생 150주년, 이응노 화백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로 가족나들이객을 맞이할 예정이다.이번 축제에서는 한국 신무용의 선구자‘한성준 선생’과 한국 현대미술사의 거장 ‘고암 이응노 화백’의 삶과 업적을 조명하는 다양한 체험, 공연, 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한성준 선생을 주제로 한 체험으로는 ▲소리북 우리장단 체험 ▲줄타기 체험 ▲학춤 체험 ▲승무 체험
홍성소방서는 공사장에서 용접 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용접 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는 온도가 1,600~3,000도(℃)에 이르고 이러한 불티가 흩날려 가연성 자재에 단열재 등에 들어가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화재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화재 예방 안전수칙으로는 ▲용접 등 화재 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용접ㆍ용단 작업자로부터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작업장 주변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적치 금지 ▲가연물 주변에서 흡연
구항면이 봄철 산불예방과 더불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쓰며 안전하고 촘촘한 마을 만들기에 나섰다.구항면은 15일 산불예방 캠페인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함께 진행했다.산불예방 캠페인에는 마을 이장단과 면 직원들이 대거 참여해 산불 고위험 지역 예찰과 마을방송을 실시하고 산불예방수칙과 신고요령 등을 적극 홍보하며 산불 발생 제로화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이와 함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홍성군에서 자체제작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수첩 활용법을 알리고, 위기가구 신고채널 ‘홍성희망톡’ 가입홍보 협조 및
갈산면 체육회와 이장협의회가 주관한 제24회 갈산면 면민체육대회가 지난 13일 갈산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갈산면민 및 내빈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에서는 갈산면 농악교실 풍물단의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체육행사, 면민노래자랑이 차례로 진행됐다.면민들의 열띤 응원 속에서 종목별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점핑공연, 퓨전트롯장구, 고고장구, 김서연 등 초대가수의 공연으로 흥을 한껏 더했다.김용덕 체육회장과 김영민 이장협의회장은 “면민 모두의 열정적인 참여 속에서 훈훈한 축제의 장이 이뤄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