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오는 4월 5일까지 ‘2024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냉방지원 대상 가구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저소득층의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약 75만원 상당의 고효율 벽걸이 에어컨을 무상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5가구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이며, 주거급여법 제8조의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공공임대 등 LH 및 지방도시공사 소유주택 거주자, 최근 8년 이내 제조된 에어컨 보유 가구 및 설치 부적합 가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 신청은 4월
예산군은 6일 백광산업(주)이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최재구 군수와 장영수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기업은 1500만원 상당의 클린용품 세트 500개를 기탁했다.장영수 대표이사는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맞춰 예산군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예산군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재구 군수는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해 주신 장영수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예산군보건소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함께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암 조기발견 및 의료비 절감과 군민 건강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국가 암 이동검진’을 3월 6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올해 수검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은 만 40세 이상 남녀, △대장암 검사는 만 50세 이상 남녀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이 각각 검진을 받을 수 있다.이동검진은 보건소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9개 읍면 보건지소를 순회하면서 진행한다.세부 검진 일정은 △삽교읍(6, 7일) △봉산면(8일) △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월 1일부터 진행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함이다.예산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6명으로 구성되어 파쇄지원단이 잔가지 파쇄기를 활용해 영농부산물을 무상으로 파쇄해주는 사업이다.이달 1일부터 29일까지 대흥면, 봉산면, 신암면 등 산림연접지 및 고령농을 중심으로 약 3ha 면적의 파쇄작업을 마쳤으며, 4월 말까지 신청농가를 대
예산군은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취득세 등 지방세 감면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감면에 따른 이행조건 등을 안내하는 ‘지방세 비과세․감면 안내문’을 발송한다.지방세 비과세․감면은 취약계층지원, 산업․경제 발전 등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적 목적으로 세금을 면제해주는 제도로 납세자는 감면목적 용도로 직접 사용하고 보유기간 제한 등의 의무사항을 준수해야 한다.군은 농지조성이 많은 농촌지역으로 요건에 부합하는 자경농민이 취득하는 경우 해당 농지 취득일부터 2년 이상 직접 경작해야 하며, 농지를 직접 경작한 기간이 2년 미만인 상태에
예산군은 군민의 각종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마을세무사 및 선정 대리인 제도를 운영한다.마을세무사는 관내 소상공인, 농민, 취약계층 등 영세납세자의 생활 속 세금 고민을 덜기 위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지방세뿐만 아니라 국세 등 세금 전반에 대한 전화, 전자우편, 대면상담이 가능하다.또한 지방세 불복 청구에 대해 세무대리인을 고용하기 어려운 영세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방세 대리인을 무료로 지원하는 선정대리인 제도를 함께 운영한다.지원 대상은 1000만원 이하 불복 청구를 제기하는 개인으로 배우자와 합산한 보유
예산군은 군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상수도 보급률 확대를 위해 예산정수장 확충 사업, 지방상수도 확충 사업, 지방상수도 전환 사업(소규모수도시설) 등 상수도시설 확충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2015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1,366억원을 투입하여 예산정수장 확충사업,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상수도 수요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용수량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예산정수장 확충사업은 2026년까지 총사업비 495억원을 투입하여 기존 노후된 예산정수장을 대신할 신규 정수장을 신설하고지방상수도
예산군은 재난관리 책임 부서 및 기관을 대상으로 자료수집 후 작성, 편제한 ‘예산군 안전관리계획’을 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안전관리계획은 재난 안전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35개 재난 유형을 주요 및 일반유형으로 분류하고 피해 현황, 원인분석, 목표, 투자 현황, 재난관리 단계별 계획, 세부 추진 대책 등을 포함해 수립된다.2024년 안전관리계획 중점내용은 △재난 유형 선정 프로그램을 통한 주요 재난 및 일반 유형 분리 반영 △분기별 추진상황 점검자료 활용 반성 및 환류체계 강화 △지역단위 특성
예산군 보건소는 지난 4일 한국 SOOD교육협회와 지역주민의 구강질환 사전예방 및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예산군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최신 개념인 SOOD 칫솔법의 도입과 교육, 실천에 상호 존중과 원칙을 바탕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SOOD법이란 부드러운 칫솔모를 활용해 치아 하나하나씩 작은 원을 그리듯이 반복하며 잇몸 쪽을 더 깊이 닦는다고 생각하며 닦는 칫솔질 방법이다.한국SOOD교육협회의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검증과정을 통과한 치과위생사 및 예산군보건소 구강보건센
예산군은 지난 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예산군 1호)’인 ㈜건영종합환경이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고액 기부프로그램이다.지난 2023년 3월 29일 예산군 첫 번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한 ㈜건영종합환경은 2010년 5월에 설립된 석면 등 건설폐기물 철거 및 운반·처리 전문업체로 최근 1년 동안 2,980만원을 기부했고 3년 이내 1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다.박원정 대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예산군 2023년 합계출산율이 1.02명으로 전년 0.83명보다 1.09명 증가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예산군 합계출산율은 전국(0.72)이나 충남(0.84)보다 높고, 충남도 내 15개 시군 중 2번째로 높은 수치이다.합계출산율은 가임기간(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것으로 예산군은 여성 1명당 1.02명의 아이를 출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석할 수 있다.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가운데 예산군은 2021년 이후 2년 연속 합계출산율과 출생아 수가 증가했으며,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예산읍 예산4리와 주교3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했다.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대술면 장복1리 및 덕산면 읍내1리에서 치매안심마을을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올해는 노인 인구·치매 고위험군 비율 및 주민 요구도 등을 고려해 예산4리와 주교3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했다.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함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민 모두가 치매 친화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마을이다.아울러 치매안심센터는 더 촘촘한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예산경찰서와 예산군시니어클럽 및
예산군은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의 사회·경제 참여 확대를 위한 ‘지역여성 일자리 추진 전담조직(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역여성 일자리 추진 TF(전담조직)는 지역 여성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군 일자리관련 부서, 관내 기업, 지역 여성 대표 및 젠더 전문가, 취업 연계 기관 관계자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취업 연계 및 통합 지원체계 구축 등 일자리 관련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군은 지역 여성 일자리 추진 전담조직 회의를 통해 논의한 여러 개선 의견을 각 기관단체 일자리 정책 및 사업
예산군은 지역 여성의 역량강화 및 직업능력 개발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여성사회교육을 개강했다.이번 여성회관에서의 상반기 여성사회교육은 12개과정에 120여명의 수강생이 모집되어 운영된다.특히 이번 상반기 교육에서는 더본외식개발원과 협력해 바리스타, 베이커리, 키즈쿠킹 과정을 개강하며, 그밖에 시니어모델아카데미교육, 어반스케치, 생활헤어도 새롭게 운영돼 수강생의 큰 관심을 얻었다.개강되는 프로그램으로는 주간반 △시니어모델아카데미 △요가 △바리스타 △키즈쿠킹 △베이커리 △어반스케치 △예술서예 △국선도 △네일아트 등 9개 강좌, 야간
예산군은 관내 사업장 종사자(공무원,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등)의 재해예방과 공공시설 등 공공분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지난 1월, 2024년 안전보건 경영방침 수립을 시작으로 △부서별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정기 위험성 평가 및 감소 대책 실행 추진 △사업장 근로자 의견 청취 △분기별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현업 공공사업장 반기별 정기 점검 및 상시 순회 점검 △유해인자(소음, 분진, 유해화학물질 등) 노출 업무 종사자 작업환경측정 및 특수건강진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해예방 대책을 추진 및 계획 중
예산군 도시건축과 스마트도시계획팀은 군 인구증가를 위한 도시계획 업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스마트도시계획팀 주요 업무는 △2040 예산군 기본계획 수립 △군 관리계획 재정비 △성장관리계획 및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스마트빌리지 조성사업 △군 관리계획 입안 및 결정 △실시계획 인가 등 도시 분야 전반에 대한 내용이다.2040 예산군 기본계획은 2040년을 목표로 주거, 문화, 교통, 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 군의 도시공간구조 및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올해 상반기 충청남도의 승인을 앞두고 있다.군 관리계획 재
예산군은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2024년 2월 26일자로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계촌1지구, 예산3지구 순으로 지적재조사 측량·조사를 추진한다.지적재조사사업은 2012년부터 2030년까지 국토를 새롭게 측량하여 정확한 지적정보를 기반으로 최신의 IT기술과 접목하고, 디지털 지적정보 제공 등 한국형 스마트 지적을 완성함으로써 스마트 국토 시대를 개척하는 국책사업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
시시각각으로 조명을 바꾸는 야간경관이 아름다운 예당호출렁다리가 예산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연계 관광지로 각광받으며, 출렁다리와 함께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을 만들어내는 음악분수를 관람하는 인구도 늘고 있다.이에 예산군에서는, 예당호출렁다리를 3월 1일부터 12월 첫째주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건널 수 있도록 개방하며, 매월 첫째주 월요일은 예당호출렁다리 안전점검일로 휴무이다. 단, 매월 첫째주 월요일이 휴일이면 그 다음날 휴무이다.또한, 예당호음악분수는 춘·추절기인 3월 1일부터 4월 30일, 10월 1일부터 12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이 브랜드 및 선호도 측면에서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2024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지역공동체브랜드) 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예산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품격있는 농산물“이라는 의미의 ”예가정성“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는 2016년 상표등록을 완료하여 현재까지 사과, 방울토마토, 쪽파 등 농산물 15개품목과 농산물가공품 54개 품목을 사용 허가하여 예산에서 생산 및 제조되는 농특산물 브랜드로 활용되고 있다.군은 통합마케팅을 통해 생산자와 하나가 되어 농산물우수관리(GAP), 6차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