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는 2023년 화재통계 분석결과를 알리며, 전기적요인 및 부주의 화재 예방을 당부했다.화재통계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태안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87건으로 재산피해 8억 9천만원이 발생했으며 전년대비 화재는 2건(2.2%)이 감소하고 피해액은 2천2백만원(2.4%)이 증가했다.화재통계에 의하면 화재 발생 장소별 현황은 비주거 40건(46%)'주거 22건(25.4%)'차량 9건(10.3%)'기타 9건(10.3%)'임야 5건(5.7%)순으로 나타났으며 원인별 현황은 전기 30건(34.5%)'부주의 29건(33.3%)'기
태안군이 오는 1월 31일까지 올해년도 자동차세에 대한 연세액 납부 신청을 받는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군에 따르면,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는 지방세법 제128조 제3항에 근거해 연 2회(6월, 12월)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해당 신청기간 중 한꺼번에 납부하면 연세액의 4.57%를 공제해 주는 제도다.이번 연세액 납부는 태안군 등록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자동차를 비롯해 이륜차와 기계장비 등 자동차세 부과 대상이 되는 차종이라면 모두 연납 신청이 가능하다.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군청 재무과 세정팀을 방문하면 되며, 전
태안군이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암 검진을 실시한다.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이 실시하는 2024년도 국가 암 검진은 발병률이 높은 6대 암인 위암·유방암·자궁경부암·폐암·대장암·간암을 검진할 수 있는 제도다.올해 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가입자 중 짝수년도 출생자다. 이중 위암은 40세 이상 남녀, 유방암은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여성, 폐암의 경우 54~74세 남녀 중 폐암발생 고위험군이 검진 대상이다.단, 대장암(50세
태안군이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영세 축산농가를 위해 농가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 추진에 나선다.군은 올해 고령·여성 및 소규모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축질병관리제’ 사업을 추진, 선진 질병관리체계 구축 및 농가 경제적 손실 최소화를 도모한다고 24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공수의사가 영세 축산농가를 직접 방문해 질병 검진과 치료 및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축산업이 점차 대형화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축산농가가 늘어나고 있다고 보고 이들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사업
태안군이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거래 택배비 지원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인터넷 쇼핑몰 택배비 지원 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121농가(업체)에 총 10만 6163건의 택배비를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인터넷 쇼핑몰 택배비 지원 사업은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고 관내 농특산물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인터넷 직거래 택배비의 50%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최근 온라인 쇼핑몰과 오픈마켓 등 전자상거래를 시도하는 지역 농업인이 늘어남
태안소방서 김기록 서장은 지난 22일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되는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하여 현장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는 아일랜드 리솜을 시작으로 한국테크노링 골든베이 리조트, 하늘과 바다사이 리조트를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며 관계자의 화재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안전관리 실태 점검 ▲관계인의 안전의식 제고 ▲대상물 현장확인 ▲화재취약요인 제거 ▲화재 예방 당부 등이다. 김기록 서장은 “겨울철에는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라며 “화재
태안신협이 태안군에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군에 따르면, 태안신협은 지난 22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문기석 이사장, 이동훈 전무, 김명환 홍보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성금 2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태안신협은 지난해 1월에도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꾸준한 기탁에 나서고 있으며, 문기석 이사장도 개인 자격으로 무려 30여년 간 성금 및 장학금 기탁에 앞장서는 등 ‘태안의 기부천사’로서 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문기석 이사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군민을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신임 이기용 회장의 취임과 함께 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2일 태안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관내 사회복지 유관기관장 및 사회복지 관계자, 박경찬 부군수 및 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오병영 회장이 이임하고 이기용 회장이 취임했으며, 식전공연과 개회식에 이어 감사패·공로패 표창, 협의회 기 전달, 이·취임사, 축사 및 격려사 등이 진행됐다.신임 이기용 회장은 “오병
태안군이 지역 여성농업인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장비 지원에 나선다.군은 올해 총 1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작업대와 고추 수확차 등 각종 편이(便易)장비를 지원하는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2월 중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촌 고령화 추세 속 농업 현장에서 땀흘려 일하는 여성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이들의 농작업 자세가 개선될 경우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더불어 삶의 질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장비 지원에 나서게 됐
태안소방서 김기록 서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태안119안전센터, 구조구급센터 등 현장부서 방문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부서방문은 2024년도 정기인사발령으로 현장부서의 인원이 변동됨에 따라 관서장 지휘방침 전달 및 부서별 건의사항 청취 등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한 자리이다.주요 내용은 ▲부서별 당면 현안업무파악 ▲관서장의 기본 운영방침 전달 ▲직원과의 대화 시간 등으로 안면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5개 현장부서를 모두 방문할 예정이다.김기록 서장은 “현장
천주교 대전교구 태안성당(주임신부 곽승룡 비오)이 새해를 맞아 태안군에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군에 따르면, 태안성당 곽승룡 비오 주임신부와 강 베로니카 수녀, 장경후 사목회장, 가재서 사회복지분과장 등은 19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성금 5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곽승룡 비오 신부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모았다”며 “군민 여러분 모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한 한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태안
태안지역 곳곳의 안전을 책임지는 태안군 자율방범대가 각 지대별 대장 이·취임식을 갖고 갑진년 새해 ‘살기 좋은 태안’ 조성을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태안군은 지난 6일 태안 동부여성자율방범대와 기동자율방범대 대장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7일 태안동부자율방범대 △13일 태안서부자율방범대 △14일 안면자율방범대 △21일 태안서부여성자율방범대가 차례로 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먼저, 태안 동부여성자율방범대와 기동자율방범대는 지난 1월 6일 동문예식장에서 가세로 군수와 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이·취임식을 열고 이양미 동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종합시험센터 소음 피해로 고통받던 태안군 지역 주민들에 대한 정부 보상금 신청 접수가 내달부터 시작된다.군은 2월 1일부터 29일까지 한 달간 소음대책지역(근흥면 및 남면 신온리)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보상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히고 해당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이번 보상금 신청은 지난 2019년 제정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약칭 군소음보상법)’에 따른 것으로, 보상금은 전액 국비로 마련되며 보상 주체는 국방부다.근흥면에 위치한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종합시험센터는 그
태안소방서는 겨울철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으로 인한 화재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공사장 특성상 주변에 가연성 자재들이 많아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 위험성이 높으며 소방시설 등의 안전시설이 완전히 설치되어 있지 않아 소화 및 대피가 어려운 만큼 용접·용단 작업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공사 현장 안전수칙으로는 ▲가연성 자재 별도 보관 ▲용접 작업 전 감독자 사전 통보 ▲화재위험 작업 전 소화기·비상경보장치 등 임시 소방시설 설치 ▲용접 작업 전 가연물 제거 ▲주기적인 환기 철저 ▲화기 취급 작업 후 현장에 남아 작업장 주변 불씨
재경태안군향우회가 갑진년 새해 정기총회를 열고 고향 태안의 발전을 기원했다.군에 따르면, 재경태안군향우회는 지난 18일 서울시 영등포구 공군호텔 그랜드볼륨홀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최상석 회장과 김병식 사무총장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재경태안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새해 향우회원들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고 고향 태안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하모니카 합주와 장고춤 공연 등 회원들이 준비한 식전행사에 이어 향우헌장 낭독, 경과보고, 표창패 수여, 가세로 군수 축사
태안군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뜻깊은 음악회를 마련한다.군은 오는 1월 30일 오후 7시 30분 태안문화예술회관(태안읍 백화로 202)에서 ‘2024 신년음악회’를 개최키로 하고 1월 23일부터 예매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신년음악회는 새해의 희망찬 시작을 알리고 6만여 군민의 행복을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가수 장사익과 국악인 송소희, 성악가 안세권 및 케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출연해 대중가요와 국악, 클래식을 넘나드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가수 장사익이 △찔레꽃 △아버지 △봄날은
태안군이 고구마와 꽃 등 로컬푸드를 활용한 ‘이색 커피 전문가’를 모집한다.군은 2월 7일부터 3월 21일까지 태안군교육문화센터(태안읍 백화로 180)에서 ‘태안 로컬푸드를 활용한 실버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을 운영키로 하고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태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태안지역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교육생은 교육기간 중 총 10회에 걸쳐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교육을 수료하고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태안소방서는 18일에 태안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전년도 주요시책 추진실적을 보고 하고 미비했던 업무에 대한 개선 사항을 마련하여 2024년 주요시책의 방향성에 대하여 의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3대(음주운전, 성비위, 갑질) 중점관리 비위 근절 ▲대형재난 예방을 위한 초기대응체계 확립 ▲군민의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재난현장 대응능력 강화 등이다.김기록 서장은 “군민들에게 태안의 특색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라며 “전년도의
민족 대명절 설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태안군의 특산물 감태를 담은 ‘감태생강한과’가 인기 명절 선물로 떠오르고 있다.군에 따르면, 이원면 포지리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포동청년회영농조합법인’에서는 하루 평균 100박스(1~2kg)의 한과가 판매되고 있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있어 약 두 배 가량 판매량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포동청년회영농조합법인은 태안의 비옥한 황토에서 자란 생강과 찹쌀, 태안 청정바다에서 생산된 감태 등을 주원료로 삼아 ‘감태생강한과’와 ‘편강호두강정’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해썹(HACCP, 위해요
최근 군포 아파트 화재 등 전국적으로 공동주택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군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한 긴급 합동 점검에 돌입했다.군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태안소방서와 합동으로 관내 노후 공동주택(아파트)을 찾아 소방시설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는 ‘태안군 화재예방 긴급대책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빈번한 아파트 화재로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의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대상 취약시설은 준공된 지 2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아파트) 중 50세대 이상의 건축물 총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