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세탁공장에서는 지난 16일 백미 900kg을 석문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후원품은 지난 3일 개업식 행사 때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이다. 석문면에 살고 있는 저소득가정, 홀몸노인, 장애인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강진환 대표는 “뜻깊은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13일부터 4월 12일까지 관내 사과·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전염원을 사전 제거한다고 밝혔다.사전 제거 예찰은 사과·배 생육기 이전에 병원균이 잠복하고 있는 무병징 기주를 조기에 제거해 과수화상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다.1차 예찰 조사 기간은 2월 13일부터 2월 23일까지 과수화상병 중점 관리과원 위주로 진행되며, 2차 예찰 조사는 관내 사과·배 전 농가를 대상으로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농가에서는 과수화상병 차단을 위하여 궤양 제거 및 작업 도구 등을 반드시 소독해
당진시보건소는 2월부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인 `이 튼튼 아동 주치의제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이 튼튼 아동 주치의제 교실`은 당진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2023년부터 시작해 보건소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한 팀이 되어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검진하는 사업이다.학령기 시기의 관리를 통해 평생 치아 건강을 도모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치아의 역할 및 중요성 △올바른 칫솔질 및 구강 관리 용품 사용법 △치아 홈 메우기 및 불소 이용 △정기적 구강검진의 중요성 등의 내용을 치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무인안내기(키오스크)를 통해 유용 미생물을 무상으로 공급한다.미생물 공급을 희망하는 당진시민은 농지 대장,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축산허가증 또는 축산등록증 등을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미생물 배양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자격에 따라 무상공급량은 차이가 있다,신청자는 최초 신청 후 키오스크 사용 방법과 주의 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고 무인안내기(키오스크)를 통해 유용 미생물을 신청하면 된다. 유용미생물 공급은 월, 수, 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 가
당진시는 2024년 사회적 배려 대상자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위한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당진시는 2023년‘우유바우처 시범사업’에 공모해 충청남도에서는 처음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컸던 만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할 예정이며, 정부는 2025년부터 전국적으로 전면 확대 시행을 예고했다.우유바우처는 매달 15,000원 한도 내에서 국내산 원유가 함유된 백색우유와 가공 유제품(국산 원유 50% 이상 함유)을 살 수 있는‘바우처(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협 하나로 마트와 편의점에서 쉽게 이용할
당진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년보다 두 단계 높은‘나’등급을 받았다.‘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는 평가로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지자체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평가 점수에 따라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5개의 등급으로 나뉜다. 당진시는 △기관장의 민원 행정 관련 활동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민원 서비스 제공 △민원 담당자 보호 △민원 정보 제공 및 민원 법령 운영 등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그 외 지표에서도 고
당진시는 지난 16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2035 당진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시민과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청회는 공원녹지기본계획(안) 설명과 전문가 토론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전문가 토론에는 단국대학교 녹지조경학과 김현 교수 등 4명이 참석해 계획안에 대한 주제 토론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공원녹지기본계획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10년 단위로 도시지역에 대해 공원녹지의 확충, 관리, 이용 방향을 종합적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화예술학교는 오는 2월 21일 오전 10시부터 당진시에 주소(직장 또는 사업장)을 둔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시민문예아카데미’상반기 수강생 457명을 모집한다.‘2024년 시민문예아카데미’는 생애주기별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잠재력을 극대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며, 강좌의 질적 개선과 다양성을 위해 전국 단위로 융·복합 강좌 제안 공모하여 미래 지향적인 융·복합 3개 강좌를 추가 개설했다. 앞으로 시민문예아카데미의 품격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상반기 문화예술프
당진시의회는 16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건강가정지원센터 돌봄 어린이와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회를 방문한 어린이와 학부모들은 제4대 당진시의회 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듣고 본회의장, 대회의실, 의회도서관 등 곳곳을 돌아보며 체험활동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함께한 전선아 시의원은 “당진시의회 견학을 환영한다”며 “이번 견학이 여러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고, 당진시뿐만 아니라 국가와 사회의 큰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당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13명 위원 중 임기가 만료된 1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해 활동을 돌아보며 평가의 시간을 갖고 2024년 신규사업(안)을 논의했다.당진1동 지사협은 지속해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도움의 손길을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24년 특화사업으로 △맞춤형 밑반찬 지원사업 △현관 센서 등 설치 지원사업 △오래된 주방용품 교체 지원사업을 하기로 했다.조숙경 공동위원장은“복지 사각지대 돌봄 및 지원
송산삼무교회에서는 지난 15일 송산면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송산삼무교회는 2022년부터 송산면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3년째 장학금을 전달하고 연말에는 김장 김치 나눔 봉사활동 등을 이어가고 있다.강한빛 목사는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 일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교인들의 마음을 모아 올해도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박영안 송산면장은 “소중한 장학금을 맡겨주신 송산삼무교회 강한빛목사님과 신도들
송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 사업인 ‘찾아가는 우리동네 송간호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송산면은 주변에 병원이 없는 의료취약 지역으로 취약계층이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당진 시내로 나와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찾아가는 우리동네 송간호사’는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해 기초 건강상담 후 맞춤형 건강관리를 진행하며, 고령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1차 의료서비스를 포함해 적절한 건강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혈압 및 혈당이 조절이 어려운 집중관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4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 정지, 전정 현장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사과연구회 최성태 회장 과원에서 진행했으며, 최성태 회장은 30년 이상된 노하우를 토대로 관내 사과 농가들에게 사과 정지, 전정기술을 전수했다.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궤양 제거, 전정 가위와 톱 등 작업 도구 소독의 중요성 교육도 함께 진행하며 안전한 과원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웠다.한편 관내 사과 재배 면적은 200헥타르(ha)가량 되며 대부분 후지 위주의 만생종으로, 농가들은 품종의 다양화와 우수품종의 보급, 출하 시기 조절 등으
당진시보건소는 생활 속 걷기 실천 활성화를 위해 현재 진행 중인‘ 걷쥬 챌린지’를 2월부터 기준을 낮춰 확대 운영하고 있다.‘걷쥬 챌린지’란 걷쥬 앱(App)에서 목표를 달성하면 매달 추첨을 통해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주는 이벤트이다.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정기 챌린지’는 1일 8천 보(기존 1만 보), 20일 이상 걷기를 달성하면, 모바일 상품권 3천 원을 1,500명에게 지급한다.또한 ‘65세 이상 어르신 챌린지’는 매일 7천 보, 20일 이상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1만 원권을 지급한다.스탬프투어
당진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3일간)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등록된 경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한다.당진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지역으로 △대호지 두산1지구 △정미 사관1지구 △송산 유곡1지구를 선정하고 국비 2억 2,900만 원을 들여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당진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으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하여 데이터 관련 업무 경험이 풍부한 실태점검단(민간전문가 19명)이 각 기관의 데이터 공동 활용 현황과 성과 등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수준을 면밀히 분석했다.데이터기반행정법 시행 이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전국 기초단체 226곳 중 20곳에 불과하며, 충남도 내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당진시가 유일하
당진시립중앙도서관에서 글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배지영 작가와 함께하는 글쓰기 강좌를 운영한다.배지영 작가는 2016년 오마이뉴스 ‘올해의 뉴스 게릴라상’및 카카오 브런치북 2회 대상을 받았다. △나는 진정한 열 살(아르코 문학나눔 선정도서)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소년의 레시피 △환상의 동네서점 등 다수의 책을 출간했다.2023년 시립도서관 시책 사업으로 시작한 ‘에세이 쓰기 강좌’는 참여자 23명이 성공적으로 에세이집을 출간했다. 참여자 중 14명은 이를 계기로 브런치 스토리(작가지원프로젝트) 등 온라인 글쓰기
당진시는 일상 속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해 이달부터‘1회용품 사용 줄이기 에스엔에스(SNS) 인증 이벤트’를 한다.매달 10일은 1회용품이 없는 날로, 숫자‘1’은 일회용품을 의미하고, 숫자‘0’에는 없음의 제로(zero)의 의미가 담겨있다.이번 이벤트는 매달 10일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 홍보를 위해 마련했으며, 1회용품 사용을 줄여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일상에서의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1회용품 저감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달 5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커피 기
당진시가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당진시 지역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사업체(약 21,589개)에 대해‘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전국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 수립 및 지역개발계획 수립 등의 기초자료 마련의 목적으로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이번 조사내용은 △사업장 소재지 △사업체명 △사업체 대표자 등 9개의 공통항목과 △상용근로자 초임 연간급여 수준 자율항목 1개로 총 10개 항목이다. 면접조사와 전화조사, 인터넷조사, 배포조사 등 비대면 조사도 병행한다.김종현 기
당진시가 농번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매년 확대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계절근로자는 2022년 126명에서 2023년 707명으로 늘어났다. 올해 상반기에는 922명이 신청하는 등 계절근로자 도입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시는 앞으로 신청 농가가 인력을 필요로 하는 시기에 입국하고, 출국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관리하고 지원할 계획이다.올해 하반기 계절근로자 신청은 4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시는 계절근로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들은 모두 신청할 수 있도록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