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신기술 보급을 통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2024년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선정농가를 대상으로 7일 특별교육을 했다.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진행된 교육은 △기술 보급 시범사업 추진내용 △보조금 교부 신청서 작성 요령 △부정수급 방지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올해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총 54억 원으로 9개 분야 73종 사업 137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구본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현장 중심, 현장 맞춤형 신기술을 신속히 보급해 당진 특화작목 육성과 기후환경 변화에 철저히 대비하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4년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 직업교육훈련' 교육생을 모집한다.직업교육훈련은 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여성가족부 지원사업이다.교육과정은 총 3개 과정으로 △회계마스터 사무원 양성과정 △급식조리실무자 양성과정 △중소기업 멀티사무원 양성과정이며 과정별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교육 대상은 관내 여성 중 취·창업 의지가 분명하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당진일자리종합지원센터누리집을 확인하거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7일 당진 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액션그룹 양성 아카데미 2기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지난 14일 시작된 이번 교육은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생들이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직접 사업을 기획할 수 있도록 △공동체 경제의 이해 △아이디어 구체화 기법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방안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으로 교육을 구성했다.이뿐만 아니라 당진시 신활력 추진단은 구체적인 사업을 계획하기 위해 교육과 함께 액션그룹 단체별 맞춤 컨설팅 교육을 총 4회
당진시가 3월부터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구매비용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3세~18세(2006년 1월 1일~2011년 12월 31일 출생자)의 여성 청소년이다. 또한 당진시에 주소지가 되어 있는 등록외국인이나 국내 거소 신고된 외국 국적 여성 청소년에게도 위생용품 구매비가 지원된다.14세 이상 청소년은 본인이 신청할 수 있고, 14세 미만 청소년은 본인이 아닌 부모 등이 대리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인은 신분증 및 통장 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지원 대상인 청소년 본인의
2024년 안섬당제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안섬마을에서 개최됐다.안섬은 이름처럼 본래 섬이었으나 간척사업으로 연육된 곳이다. 조수간만의 차가 커 농어, 준치, 조기, 꽃게 등이 많이 잡혔으며 한해의 풍어와 뱃길에서의 안전을 기원하는 제를 지내오던 어촌 마을이다.2001년 충청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당진 안섬당제(안섬 풍어제)’는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민속 의례로 약 45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안섬당제는 3일에 걸쳐 진행되며 첫째 날인 5일에는 장승 세우기, 봉죽기 및 뱃기 세우기, 부정풀이
당진시의회는 제108회 임시회 기간 중 5일부터 7일까지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의정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의정연수는 당진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 중립 실증 사례 연구를 위한 기관 방문 및 의정 실무를 위주로 한 특강이 이어졌다.당진시의회에 따르면 연수 1일 차에는 수소산업의 시범도시인 울산광역시 소재의 ‘울산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수소연료지 실증화 센터를 견학했다. 이후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를 방문해 울산기력 4,5,6호 해체 및 5복합발전소 구축 사업에 대한 설명을
당진시가 지난 2년간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로 폐가전 485톤을 모았다고 밝혔다.시는 폐가전을 회수해 재활용함으로 8,800만 원의 경제적 수익을 창출하고 1,334톤의 탄소배출 감소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이를 위해 22년 e순환거버넌스와 무상 수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형 폐가전 수거함을 총 85대를 제작해 22년 45대, 23년 40대를 공동주택 등에 설치했다. 올해도 40여 대를 추가 제작해 설치할 계획이다.e순환거버넌스는 환경부에서 설립한 폐가전제품 재활용 비영리단체이며 전자제품 제조사가 출자한 의무회수법인이다.시
당진시가 신종 홍보관, 일명 ‘떴다방’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이달부터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피해 접수 창구를 개설한다고 밝혔다.시는 ‘떴다방’이 무료 공연, 사은품을 미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기능식품을 허위·과대 광고하거나, 생활용품, 전자제품 등을 시중가보다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으로 판매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떴다방’은 영업 허가를 받고 운영하는 방문판매업의 한 형태로, 운영 시 문을 잠그거나 고령층들만 출입하게 해 단속이 어렵다. 운영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불법행위를 적발하기 위해서는 피해자들의 신고가 절실하다.한편, 떴
당진시가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쌀 적정 생산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올해 당진시 벼 재배면적 감축목표는 516헥타르(ha)로 이를 위해 논에 다른 작물 재배를 유도하고 관계 기관 및 단체와 추진단을 구성해 쌀의 적정 생산을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논에 두류, 하계 조사료 등 전략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전략작물직불제는 두류‧가루쌀 200만 원/ha, 하계 조사료 430만 원/ha, 식용옥수수 100만 원/ha이며, 동계에 밀‧조사료를 심고 하계에 두류‧가루쌀을 재배하는 이모작의 경우에는 100만
당진시는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2024.2.1.~2024.5.15.)을 맞아 산불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시는 약 7억 원의 예산을 들여 낡은 산불 진화 차량 4대를 교체하고, 4대는 신규 배치해 총 16대에서 20대로 산불 진화 차량을 증차했다. 또한 산불전문진화대를 증원해 봄철 산불 발생 시 조기 진화에 나서도록 했으며, 아미산, 자모산 등 8개소에 설치된 산불 무인 감시 카메라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산불 예방 홍보물을 설치해 산불 예방에 힘쓰고 있다.아울러 산림 인접지 산불 취약 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순찰을
당진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스마트도시 확산 사업’ 스마트공원 분야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 총 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계림공원에 스마트공원 사업을 추진한다.스마트공원 사업으로 △스마트 가로등 설치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등을 설치할 예정이며, 오는 5월 공사에 착공해 12월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계림공원은 공공청사, 주거·상업지역 등이 주변에 있는 도심권 산지형 공원으로 접근성이 좋아 많은 시민이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해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해 어린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공원이다.시 관계자는“계림공원은 이용객이
당진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올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시는 15곳의 공중화장실에 11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리모델링하고 첨단 간이화장실 교체 등 공중화장실 확충 사업을 펼쳤다.100개소의 통합관리 공중화장실을 6개 권역으로 나누어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청소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생 관리를 위해 화장실 내 공기의 악취 예방 및 방역을 위한 살균․탈취제 자동분사기는 물론 소변기 살균 세척 기능을 함유한 자동세정기, 피부에 직접 닿는 변기
당진시보건소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취약 계층과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통합건강 체험관’을 오는 8일부터 4월 2일까지 운영한다.보건의료 취약지역에서는 맞춤 건강 관리와 생애주기별 건강관리를 받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보건소에서 보건의료 취약지역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하니,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 등 많은 시민의 이용을 바란다.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체험관 운영 기간(3월 8일 ~ 4월 2일)에 맞춰 읍면별로 지정된 장소(보건지소, 진료소, 행정복지센터, 마을회관 등
독서문화 확대를 위한 ‘두근두근 봉사단’이 5일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봉사 활동에 돌입했다.두근두근 봉사단은 그동안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방문해 책을 읽어주고 동화구연 봉사 등을 진행해 왔다.도서관 관계자는 “두근두근 봉사단은 두근두근 책 버스와 함께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올해도 두근두근 봉사단과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많은 분들이 느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현재 두근두근 봉사단원을 모집 중이며, 모집공고는 당진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팩스 또
당진시립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65세 이상)들을 위해 택배로 책을 대출·반납해 주는 ‘어르신 도서대출 택배서비스’를 시행한다.‘어르신 도서 대출 택배 서비스’는 월 2회 무료 택배로 1인 도서 10권을 대여하는 서비스다. 대출 기간은 최대 30일(배달기간 포함)로 대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당진시립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당진시립도서관은 2019년부터 임산부와 영유아(24개월 이하) 양육자에게 택배로 책을 대출, 반납하는 맘(MOM)편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해, 매년 50여 명의 임산부·영유아 양육자가
당진시는 민선8기 투자 유치 활동과 산업단지 실입주 활성화를 위해 장기 미착공업체 및 휴·폐업체 현황을 파악해 정비한다고 밝혔다.이번 정비는 64개소(장기 미착공 업체 44개소, 국세청 휴·폐업체 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시는 현재 일반산업단지에 입주 계약 후 3년 이상 착공하지 않은 16개소에 대해 공장건설 착수계획을 요청한 상태다. 3월 중순까지 투자계획 과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시정명령이나 입주 계약 해지 처분 등을 결정하고 휴·폐업체의 경우에는 청문 절차를 진행 후 공장등록 대장을 정비한다는 방침이다.또한 국가
당진시보건소는 건강 취약 마을 주민의 만성질환 관리,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등을 위해 지난 2월부터‘우리 동네 건강 지키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당진시 지역사회조사 결과 주요 건강지표(걷기 실천율, 비만율 등)가 낮은 5개 마을*을 선정해 해당 마을회관에서 주 1회 운영한다.*선정마을: 고대면 슬항 1리, 정미면 사관리, 신평면 초대 2리, 송산면 무수리, 부곡리프로그램은 △신체 계측을 통한 건강체중 알기 △실버 체조 등 신체활동 △어르신 맞춤형 영양 관리 △노인 구강 관리 △다양한 통합건강증진 교육으로 구성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기본교육’을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농산물우수관리(GAP)을 신규로 받거나 갱신하고자 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했다.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은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이다. 해당 교육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시에 의무적으로 2시간 이상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한다.구본석 소장은 “안전한 당진농산물 생산과 저탄소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작물 재배지 무료 토양검정사업을 시행한다.센터에 따르면 토양검정사업으로 농경지 토양 검정을 통해 산도(pH), 염도(EC), 유기물(OM), 유효인산, 치환성 양이온 등 9개 항목의 토양 영양 상태를 정밀 분석하고 적절한 양의 비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비를 처방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으로 작물의 영양장애를 예방하고 토양을 개선해 건강하고 균일한 생육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토양시료 채취 방법은 농경지 표면의 겉흙을 1~2㎝ 정도 제거한 뒤 브이(V)자 홈을 파서 첫 삽은 떠내어 버린 후,
당진시민축구단이 4일 당진종합운동장 트레이닝센터에서 2024시즌 출정식을 개최하며 새 시즌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출정식에는 구단주 오성환 당진시장과 창단부터 시민축구단의 메인스폰서를 맡고 있는 KG스틸 박성희 대표이사, 김덕주 시의회 의장, 백종석 당진시 체육회장과 선수단, 지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2024시즌을 준비하며 동계 훈련에 최선을 다한 시민축구단은 새 시즌 승리를 다짐하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시민구단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오성환 당진시장(구단주)은“지난해 시민축구단은 어려운 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