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지난 23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정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과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하여 정부포상 3개, 신규지정 15개 등을 수상할 자치단체장, 담당공무원, 시민참여단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향후 5년간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5가지 부문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 정책을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다.김동일
보령시는 지난 22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생활 속 세금고민을 무료상담으로 도와주는 보령시 제5기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가졌다.‘제5기 보령시 마을세무사’는 지난 2기부터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이재무 세무사와 신규 위촉된 박병혁 공인회계사이다.금번 위촉되는 이들 두 마을세무사는 국세 및 지방세에 관한 학식과 전문지식이 풍부하고 현재 세무회계사무소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여간 활동하게 된다.위촉받은 마을세무사의 주요 역할은 지방세 및 국세 관련 세무 상담, 지방세 및 국
보령시는 농업 기계화를 통한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시비 2억을 확보하고, 200대 이상의 일반농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자격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있는 농업인으로서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농활동에 종사하는 농업인(농업경영체 등록)이 해당된다.지원내용은 농기계 가격의 30%를 지원하되 보조금액 100만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100만원을 정액 지원하며, 농기계는 한국농업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발행한 농업기계목록집에 등재된 기종에 한하여 지원한다.오는 3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령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2024년 민간전문가 운영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지원사업’2개 분야에 최종선정돼 국비 1억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민간전문가 제도 운영지원사업은 정부가 지자체의 공공건축·공간의 디자인 수준 향상과 전문성을 접목하기 위해 공공건축 사업 등에 민간전문가 참여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보령시는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정부로부터 총괄⋅공공건축가의 인건비, 운영비,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비 등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게 되어 공공건축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민간전문가 지원사업은 총괄
보령시가 올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하기 위한 사업비 382억 원을 투입해 상수도 기반 시설 확충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으로는 ▲창동정수장 개량 공사 ▲원산도 지방상수도 시설공사 ▲미산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공사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지방상수도 현대화(노후관망 정비) 사업 ▲미산배수지 설치 사업 등 11개 사업이다.시는 수돗물 공급을 받지 못하는 지방상수도 소외계층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총사업비 5억6천여 만 원을 투입해 주산면 야룡리, 웅천읍 노천리 일원에 지방상수도 급수관로
보령시는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 및 신뢰성 높은 안전시설물 관리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일주일 동안 보령시와 보령경찰서 합동으로 보령시 전역에 설치되어 있는 방범용 비상벨에 대한 특별 전수 점검에 나섰다.점검은 ▲비상벨 외관 상태 및 작동 여부 ▲관제센터와의 연계 및 통화 상태 ▲안내판 시인성 점검 ▲주변 적치물 상황 등의 사항을 중점으로 진행된다.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장애는 비상벨의 기능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즉시 보수 및 장비교체를 실시할 계획이다.비상벨은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인구밀집지역, 범죄취약지
보령시는 김호 안전총괄과장을 필두로 인천광역시 송도에 위치한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의 동북아사무소에 지난 19일 방문했다.이번 방문에 앞서 지난해 5월 보령시는‘복원력 허브도시’로서 국제적으로 위상을 높일 방안을 모색하고자 UNDRR 동북아사무소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어 9월에는 인천광역시에서 개최했던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에 참석하여 보령시를 세계에 널리 홍보하여 재난 복원력 허브 인증 도시들과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복원력 허브란 재난 및 기후위험을 해결하기 위한 정치적·기술적 노력을 기울이고
보령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보령사랑상품권을 90억원(지류 45억, 모바일 45억) 규모로 발행한다.22일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형 상품권은 NH농협은행 등 보령시 관내 40개 판매대행점을 통해 유통되고,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애플리케이션인‘지역상품권 착(Chak)’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도는 1인당 월 70만 원이며, 1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지류 상품권 판매대행점 금융기관은 보령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령시는 맛과 향이 뛰어난 명품 보령 딸기의 본격 출하가 시작된 이후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며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시 일대엔 30여 농가, 10㏊ 규모로 딸기가 재배되고 있다. 특히 딸기작목의 스마트팜 시설 재배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청년농업인 및 재배 농가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올해는 지난해보다 딸기 작황이 좋아 농가소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청정 보령산 딸기는 풍부한 햇볕을 받고 자라 당도가 높고 향이 좋으며, 단단한 과육으로 식감이 좋아 프리미엄 제품으로 유명하다. 안토시아닌, 펙틴
보령시는 민방위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총 28개소의 민방위 대피시설 내 노후 된 비상대피소 표지판 및 비상용품함을 전수조사 후 교체를 완료했다.민방위 비상대피소는 새롭게 개편된 민방위 마크로 표지판을 교체했으며, 시민들이 대피위치를 명확히 인식하여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대피소 입구마다 설치했다.뿐만 아니라 각 대피시설에는 비상용품함을 제작하여 시민들이 긴급 상황에서 필요한 기본 용품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추가 설치했다. 이용가능한 비상용품은 응급처치키트, 램프, 구조 손수건, 은박담요 등을 포함
보령시는 중장년층 1인가구 의료·돌봄 통합지원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지역 내 의료기관으로 구성된 행복보령동행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상시 발굴하고, 대상자 선정과 자립지원, 분야별 지원 사항을 원스톱으로 운영해 대상자에게 긴급 지원 및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참여 의료기관으로는 보령아산병원, 신제일병원, 보령중앙병원 등 모두 3개 기관이다.참여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1년간이며, 복지위기가구 발견시 통합적인 민관협력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선제적 예방복
보령시는 지난 17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트로트가수 김의영, 충청뉴스대표 김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김의영 가수는“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 기탁을 결심했다”며“앞으로도 성금뿐만 아니라 가수로서 국민에게 위안이 되고 힘이 되는 노래를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김동일 보령시장은“김의영 가수와 같은 유명인사가 보령시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좋은 선행을 배풀어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한다”며“이 뜻을 함께해 더 많은 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보령시는 18일 오랜 숙원사업의 결과물인 보령시립도서관에서 2024년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김동일 보령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2023년 시정 주요성과 발표 및 2024년 시정 운영 비전 제시를 비롯해 지역 현황과 비전 등을 설명하고 언론인과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김동일 시장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지난해 보령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고 지역의 발전에 밑그림을 그려갈 성과를 창출했다”며“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도 기회의 시간, 기회의 해로 만들어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대
보령시는 17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이수호 보령우유(주)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이날 기탁된 물품은 400만 원 상당의 유기농 우유 900㎖ 1000개로 보령시는 관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보령시 대천4동에 위치한 경희대국가대표태권도장의 수련생 200여명이 2024년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900개(90만원 상당)를 대천4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2016년부터 진행된 기부 행사는 매년 어린 수련생들의 모금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200여명의 수련생들이 추운 겨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자발적으로 후원에 참여했다.전달식은 강희준 대천4동장과 박경옥 대천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부받은 라면은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최길환 관장은“우
보령시는 농업재해를 보상하여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고자 9,000명을 대상으로‘2024년 농업인안전재해보험사업’을 지원한다.시에 따르면‘농업인안전재해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로 인해 신체상해를 보상함으로써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을 보호하는 제도이다.지원 내용은 유족급여금, 장해급여금, 상해·질병 치료금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농업과 관련된 사고 및 재해로부터 피해를 보전받아 농가 소득 및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가입대상은 보령시에 거주하는 만15세 이상 만87세(일부상품 만84
보령시보건소와 충남어린이집연합회 보령시지회는 관내 영유아들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미취학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감염병 예방관리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에 금연, 신체활동․비만․절주․영양․구강교육, 취학전 아동 실명예방,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손씻기, 예방접종 안내 등 어린이 건강증진사업을 제공할 계획이다.전경희 보건소장은 “영유아 건강을 위해 발달과 성장을 지원하는 어린이집과 행정기관인 보건소의 긴밀한 협조체
보령시는 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및 전기차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운영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설치 예정지는 보령시가 소유 관리·운영하는 공공건물과 공영주차장으로 보령시청, 대천해수욕장 공영주차장 등 34개소이며, 해당부지에 139대의 충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자격은'전기사업법'에 따라 전기신사업자(전기자동차 충전사업)를 등록하고, 전기차 충전시설의 설치 및 운영·유지관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자로 희망 사업자는 1월 25일까지 보령시청 환경보호과를 방문해 ‘사업계획서
보령시는 16일 고위직 공무원(5급이상) 63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 민수진 강사를 초청하여 최신 법령 및 사례를 통한 쉽게 이해하는 성희롱·성폭력 교육을 진행했다.성희롱에 대한 경각심과 성인지 감수성 제고 및 고위직 공무원들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며, 보령시 공직문화의 건전성 개선을 위한 자리가 됐다.일정은 16일 고위직 공무원 교육을 시작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총 6차례에 걸쳐 6급 공무원 332명을 대상으로 별도 교육을 추가실시 할 예정
보령시는 16일 시장실에서 공립행복어린이집 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26일 위탁체 공개모집과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행복어린이집에서 9년간 보육교사로 근무해 온 정현숙씨를 수탁자로 선정했으며, 위·수탁 기간은 2024년 3월 1일부터 2029년 2월 28일까지 5년이다.공립행복어린이집은 장애영유아 교육을 위한 전문자격을 갖춘 전문교사, 특수교사, 치료사가 근무하며, 기본 보육과정을 중심으로 아이의 발달 수준을 기초하여 설계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치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김동일 시장은 “장애영유아와 부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