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청년실업 해소 위해 노‧사‧민‧정 의기투합-산업재해 예방 위원회 구성‧공동의제 채택-당진시 노사민정 협의회(위원장 김홍장)는 3월 29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1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본회의를 개최했다.지난 3월 26일 열린 노사민정 실무 협의회와 분과 위원회 연석회의에 이어 열린
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상생 발전 신재생에너지 사업설명회 개최”- 영농형 태양광 등 지역상생모델 선보여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는 22일(금) 16시 교로리 다목적체육관에서 당진화력과 주민이 함께하는 「상생 발전 신재생에너지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설명회에는 발전소 인근 지역주민 약 1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당진화력 본부
3월 24일 서산 부춘산 양지바른 묘지 주변에 ‘솜나물’이 앙증맞게 피어올랐다. 부시깃나물, 혹은 까치취라고도 불리우는 솜나물은 타원형의 앞 뒷면에 하얗고 부드러운 솜털이 나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른 봄 뒷면은 붉은 흰색 꽃을 피우고 가을에 또 한 번의 꽃을 피우는 특징이 있다.-사진 독자제공
22일 오후 1시 30분 당진시 채운동에 거주하는 한 모 씨는 이날도 어김없이 집을 나섰다. 왜냐하면 일주일에 한 번 당진문화원 생활문화센터에서 유 준 강사와 함께하는 노래교실이 열리는 날이기 때문이다. 주말이기도 하고 헤어스타일이라도 바꿔 색다른 기분으로 봄을 맞이해 볼 요량으로 집을 나섰다가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려고 30분 전에 집을
UN에서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비율이 전체 인구의 7.2%이면 ‘고령화 사회’, 14.4%이면 ‘고령사회’, 20.0%이면 ‘초고령사회’로 정의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고령사회에 진입한 지 오래다. 이처럼 고령사회에서 적잖은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노인 교통사고이다.
당진시보건소에서 지역의 의료기관과 손잡고 3월부터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무료검사를 지원해준다는 소식을 듣고 대상자에 포함되는 것을 확인후 14일 오후 집에서 가까운 당진시보건소를 찾아보았다. 방문 전에 전화문의를 해보니 방문건강팀에서 담당하고 있다보니 외출할 때가 많아 사전에 전화(041-360-6062)를 하고 오면 담당자로부터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시보건소 치매관리센터 4층에 위치한 방문건강팀을 찾아가니 검진의뢰서를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에 봄꽃이 활짝 피었다. 봄 기운이 완연한 수목원에 미세먼지 없는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흐드러지게 피어난 풍년화가 관람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 천리포수목원 기상관측 자료에 의하면 2월 평균 기온이 지난해 대비 2.3℃ 높고, 최고기온도 4.5℃ 높게 측정되면서 납매를 시작으로 복수초, 매실나무, 설강화, 사순절장미, 버드
서산시 시내버스 운행개선으로 시민 교통편의 향상에 ‘박차’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및 주요 접수 민원 분석을 통해 4개소 증차 및 증회 실시 -맹정호 시장 “ 금년 중 최대한 감회 노선 복원할 것 ”서산시가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지난 1월 1일 버스 노선 개편 후 버스이용 불편에 따
“물건을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서 배달 해 줘야 하니까 졸음이 와도 쉬어갈 시간이 없을 때가 많다. 그러다보니까 아찔한 상황이 적지 않게 발생한다. 화물차는 빨리 달릴 수 없으니까 평상시 맨 갓 차선을 이용한다. 얼마 전에는 나도 모르게 눈이 감겼었는지 정신을 차리고 보니까 언제 넘어갔는지 1차선으로 달리고 있었다. 게다가 중앙분리대에 부딪힐
서산의료원과 서산경찰서는 지난 2월 25일 서산의료원에서 김영완 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와 조성복 서산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현장 폭력근절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3월4일부터 5월 2일까지(60일간) 추진되는 경찰청의 “생활주변 악성폭력‘ 특별단속을 앞두고
서산 천수만이 겨울 철새들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2월 27일 천연기념물 제22호 흑두루미 무리가 일제히 날개를 펼쳐 날아오르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흑두루미는 비교적 키가 작은 두루미의 일종이다. 안쪽 둘째날개깃이 길게 뻗어 꼬리를 덮고 있고 얼굴, 멱, 목의 윗부분은 흰색이며 목 아랫부분은 석판 회색이다. 우리나라에는 11월 하순에서 12월 초순에
충남 광천 배재산 자락에 봄을 알리는 전령사 변산바람꽃, 노루귀가 빼꼼이 고개를 내밀었다.변산바람꽃은 2월과 3월 사이에 꽃망울을 터트린다. 개체 수가 많지 않아서 보존이 필요한 식물종으로 산지 햇볕이 잘 드는 습윤한 지역에서 잘 자란다. 땅속 덩이뿌리 맨 위에서 줄기와 꽃받침이 나오고, 꽃잎은 꽃받침 안쪽의 수술과 섞여서 깔때기 모양으로 솟아오른다. 꽃받
2일 오후 충남 서천군 서천읍 군사리 686-1에 위치한 서천특화시장을 찾아보았다. 마침 시장이 열리는 날이었다. 지역마다 시장은 동네 분위기도 엿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볼거리가 쏠쏠해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여기 입구에서 만난 상인이 이곳은 2005년에 개설된 상가건물형의 중형시장으로 매월 2일과 7일에 장이 열린다고 안내해 준다. 이분의 말에 의하면,
어느덧 서서히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지고 있다. 이제 그동안 현관에서 잠자고 있던 자전거를 꺼내 쌓인 먼지를 탈탈 털어내고 마음껏 내달려 봐도 좋은 날씨다. 요즘에는 과거에 비해 자전거나, 전동 킥보드와 같은 원동기 장치를 타고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도 늘었다. 가까운 거리는 굳이 차량을 이용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고, 비용면에서도 좋기 때문일 것이
[이슈&심층취재] 30년 전 낡은 서산 동부지역 원도심, 어떻게 재생할 것인가 충남 서산의 대표적인 원도심이라고 할 수 있는 터미널 인근을 비롯해 먹거리골 등 오래된 상가골목을 살펴보면 30년 전의 세상에 멈춰버린 낡은 도시 이미지이다,이처럼 낡은 원도심에서 살고 있는 동부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은 날로 발전해가고 있는 서부지역을 보면서 뭔가 뺏기는 것
“당황하니까 나도 모르게 브레이크에 발이 가 있더라구요. 브레이크를 밟으려는 순간 생각이 났어요. 엔진브레이크로 속력을 줄여야 한다는 것이. 만일 브레이크를 밟았더라면 차가 돌았을 거고 큰 사고로 이어졌을 거예요.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서 씨는(당진 거주) 지난 해 이맘때 당진에서 서산으로 출근 하던 길, 산이 있어서 그런지 유독
지금이 꼭 제철인 개불 잡이에 나섰다. 21일 오전 7시에 출발하여 도착한 태안군 고남면 장곡리 운여 해변. 먼저 오신 분들이 잡아놓은 붉은 개불이 요란하게 꿈틀대고 큼지막한 명주조개가 그새 망에 가득 찼다. 당진에서 종계장을 운영하면서 당진시귀농귀촌인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김승현 씨 부부가 개불도 직접 잡아보고 조개도 캐보겠다고 이른 아침 동행했다. 아내인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공론화 위원회 권고안 결과 발표공론화 결과 찬성 54.3% 반대 45.7%로 해당결과 반영해 권고안 작성, 맹정호 서산시장에게 전달 -서산시자원회수시설 공론화위원회(위원장 : 신기원)는 18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계속 추진의견을 반영한 권고안을 작성해 맹정호 서산시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공론화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6
[정책&현장평가] 시내버스 일부 노선 운행 횟수 줄여 운행, 어떻게 이용하고 있나 지난 11일 서산공용버스터미널은 평일인데도 버스를 이용하려는 손님들로 북적였다.평소에도 인기노선의 경우 버스 이용객이 긴 줄을 서야할 정도로 성황을 이루고 있는데 대부분의 고객이 노령층으로 몸이 불편한 분들도 눈에 들어왔다.이날 만난 강해순 씨(76세)는 “
“이번에 고향 내려가면서 남편이 운전을 하고 있었는데 업무적으로 중요한 전화가 걸려온 거예요. 평소에는 블루투스를 연결해서 이어폰으로 통화를 해서 괜찮았는데 그날따라 이어폰 챙기는 것을 깜빡하는 바람에 한 손으로 핸들 잡고 한 손으로 통화를 하면서 가니까 운전에 집중을 못하잖아요. 한쪽에 차를 세워놓고 통화를 하면 좋겠다 싶은 생각을 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