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으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하여 데이터 관련 업무 경험이 풍부한 실태점검단(민간전문가 19명)이 각 기관의 데이터 공동 활용 현황과 성과 등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수준을 면밀히 분석했다.데이터기반행정법 시행 이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전국 기초단체 226곳 중 20곳에 불과하며, 충남도 내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당진시가 유일하
당진시립중앙도서관에서 글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배지영 작가와 함께하는 글쓰기 강좌를 운영한다.배지영 작가는 2016년 오마이뉴스 ‘올해의 뉴스 게릴라상’및 카카오 브런치북 2회 대상을 받았다. △나는 진정한 열 살(아르코 문학나눔 선정도서)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소년의 레시피 △환상의 동네서점 등 다수의 책을 출간했다.2023년 시립도서관 시책 사업으로 시작한 ‘에세이 쓰기 강좌’는 참여자 23명이 성공적으로 에세이집을 출간했다. 참여자 중 14명은 이를 계기로 브런치 스토리(작가지원프로젝트) 등 온라인 글쓰기
당진시는 일상 속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해 이달부터‘1회용품 사용 줄이기 에스엔에스(SNS) 인증 이벤트’를 한다.매달 10일은 1회용품이 없는 날로, 숫자‘1’은 일회용품을 의미하고, 숫자‘0’에는 없음의 제로(zero)의 의미가 담겨있다.이번 이벤트는 매달 10일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 홍보를 위해 마련했으며, 1회용품 사용을 줄여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일상에서의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1회용품 저감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달 5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커피 기
당진시가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당진시 지역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사업체(약 21,589개)에 대해‘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전국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 수립 및 지역개발계획 수립 등의 기초자료 마련의 목적으로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이번 조사내용은 △사업장 소재지 △사업체명 △사업체 대표자 등 9개의 공통항목과 △상용근로자 초임 연간급여 수준 자율항목 1개로 총 10개 항목이다. 면접조사와 전화조사, 인터넷조사, 배포조사 등 비대면 조사도 병행한다.김종현 기
당진시가 농번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매년 확대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계절근로자는 2022년 126명에서 2023년 707명으로 늘어났다. 올해 상반기에는 922명이 신청하는 등 계절근로자 도입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시는 앞으로 신청 농가가 인력을 필요로 하는 시기에 입국하고, 출국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관리하고 지원할 계획이다.올해 하반기 계절근로자 신청은 4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시는 계절근로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들은 모두 신청할 수 있도록 해
당진시는 14일 시청 해나루 홀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비도 일원은 1998년부터 3만여 평 규모로 관광휴양단지로 개발돼 운영되어 왔다. 2015년에 미운영 및 자진 폐쇄를 이유로 농어촌관광휴양단지가 지정취소 되고, 이후 장기간 방치되어 왔다. 민선 8기 오성환 시장이 취임하면서 민자유치를 통한 도비도·난지도 일원을 해양관광복합단지로 개발하기 위해 토지소유자인 한국농어촌공사와 지속해서 협의를 이어왔고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이병
당진시립중앙도서관 2층 로비 해오름 갤러리에서는 2월의 전시로 김경동 작가의 유화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이번에 작품을 전시하는 김경동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 입선, 충남 미술대전 2회 특선, 7회 입선 등의 수상 경력이 있으며, 6회에 걸친 개인전과 8회의 그룹전들을 통해 그의 작품을 전시했다. 시립도서관에서도 2020년 해오름 갤러리에서 그의 작품을 전시한 바 있다.이번 전시 작품은 ‘가을의 숲(목포 낙농미술대전 입선)’, ‘그들의 자화상(대한민국국전 입선)’,‘지나온 시간(진주미술대전 입선)’,‘지나온 시간의 궤적(대전M
당진시는 지난해 법인 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를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기한 내 특별징수명세서를 제출할 것을 안내했다.내국법인과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 법인에게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대상에 해당한다. 지급하는 금액에 대해 원천 징수된 법인세의 10%를 법인지방소득세로 특별징수한 특별징수의무자는 그 내역을 기재해 특별징수명세서를 2월 말까지 제출해야 한다.특별징수명세서는 위택스를 통해 전자파일로 제출하거나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고 전자파일 제출에 대한 방법은 위택스 공지 사항에 게시하고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월 9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했다.당진동(1,2,3동), 합덕읍을 시작으로 고대면까지 총 3과정 24회에 걸쳐 체계적으로 영농설계를 하도록 안내하며 공익직불제 교육과 연계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애초 계획했던 인원보다 233%나 더 많은 교육생(6,525명)이 참석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다센터 관계자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뿐만아니라 농업전문교육, 스마트농업교육 등 센터에서 추진하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정부 벼 보급종 잔량 종자에 대해 국립종자원 종자민원서비스 또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종자은행을 통해 개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현재 개별 신청이 가능한 품종은 △안평벼 △새일미 △영진벼 △참동진벼 △강대찬벼 △오대벼 △일품벼 △참드림벼로 잔량 소진 시까지 언제나 누구든 신청량에 제한없이 신청이 가능하다.센터에 따르면 정부 보급종 종자는 종자 채종 포장에서부터 철저한 관리를 통해 생산해 건조, 저장, 정선, 포장 과정을 거친 후 종자 검사에서 합격한 종자이다. 순도가 높고 발아율이 높으며 병해충 발생도 적어 농가에
당진시가 지난 8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기간이 길어지거나 단념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구직의욕을 높이는 사업이다.지원사업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단기(5주)는 50만 원의 참여 수당을 지급하고, 중기(15주) 이수 시 150만 원, 장기(25주) 이수 시 250만 원의 참여 수당을 지급하며, 이수 성과급(인센티브)을 포함해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한다.지원 대상자는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설)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당진시 꿈드림)에서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봉사·모의창업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2023년 충청남도 학교 밖 청소년 우수프로그램에 ‘당꿈이네 꿈밭’이 선정됐으며, 학교밖 청소년 인식개선 사업‘당꿈이들의 성장 Story 카페’, 직업역량 강화프로그램‘모의창업’을 통한 수익금 2,000,000원을 ‘송산지역아동센터’,‘송악지역아동센터’,‘당진지역아동센터’,‘햇빛찬열린교실지역아동센터’에 2024년 2월 6
당진시는 올해 당진 지역건축사회와 합동으로 소규모 건축물 해체 현장에 대해 안전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전국적으로 소규모 해체 현장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안전 점검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소규모 건축물 해체 현장의 경우에는 ‘건축물 관리법’에 따른 해체 공사 감리자 지정 의무에서 제외되어 있다. 시는 해체공사장 내 안전사고뿐 아니라 주변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설명했다.점검 대상은 24년도 건축물 해체 신고 대상 중 연면적 100㎡ 이상 또는 2층 이상의 건축물이다.시는 △건설장비 운용 기준 준수
송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5일 긍정적 결혼문화 확산과 초저출생에 대응하고자 결혼·출산 장려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송산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송산면 직원, 이장 협의회 등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출산 장려 결의문을 채택하고, 저출산 고령화 대응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부속건물 외벽에 가정 친화적이며 출산을 장려하는 벽화를 그렸다.송산면은 지역에서 청년의 취업 지원, 청년문화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돌아올 수 있는 지역, 특성에 맞는 저출산, 고령화에 대응하는 방안을 지역 주민과 함께 찾아 나갈
당진시는 지난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당진시충남합창단 운영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당진시충남합창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연간 공연계획 등을 심의했다.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4년 당진시충남합창단 운영계획 △2023년 정기평정 조치 및 단원 재위촉 △당진시충남합창단 신규단원 모집 총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또한 위원회에서는 합창단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문화 소외지역 및 학교, 병원 등 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운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의 확대, 합창단원들의 역량 강화 방안 마련 등을 논의했다.한편,
당진시는 농림축산식품부 농기계 임대료 운영지침에 따라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임대료를 감면해 운영하기로 했다.당진시는 농업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농촌 현실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최대 허용 범위인 50%를 감면해 운영할 계획이다.당진시는 본소를 비롯하여 남부권, 중부권, 북부권으로 나누어 각 지역에 임대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84종 1,169대의 임대용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작년 기준 당진시 농업인들의 임대 농기계 사용 건수는 6,369건으로 임대료는 1억 2,482만 원에 이른다. 이는 50% 감면으로 운영된 금액으로 그
당진시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가생활을 위해 경로당 325개소를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과 재산종합보험에 일괄 가입했다.관내 경로당 350개소 중, 시 공유재산으로 영조물 보험 가입된 곳과 건물이 존재하지 않는 일부 분회 사무실 25개소를 제외하고 전체 경로당이 가입했다. 신규 경로당이 설치되면 추가로 보험에 가입할 예정이다.사회복지사업법 제34조의 3항에 따라 경로당은 의무적으로 손해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하지만 가입 절차가 번거롭고 비용이 부담된다는 이유로 기존에는 시에서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에 위탁해 화재보험에 가입했었다이
당진시는 ‘2024년 공동주택관리지원사업’을 실시한다.매년 실시하고 있는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단지의 노후 공용시설물 개선비와 유지 보수비를 지원한다. 입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환경을 조성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서다.시는 올해 지원되는 예산은 14억 원이며 세대수 규모에 따라 지원 한도는 천만 원에서 6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규모별 자부담률은 총사업비의 5%에서 20%이다.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10년 이상 경과(2014년 1월 1일 이전)하고 최근 3년 이내 지원받지 않은(2021~2023년 지원 제
당진시는 마을 특성을 반영한 탄소중립 방안 마련을 위해 2월 19일까지‘탄소중립 시범 마을’을 공모한다.해당 공모사업은 10가구 이상 마을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공모신청은△가정용 미니태양광 설치 △엘이디(LED)등 교체 △에너지 줄이기 진단 컨설팅 △재활용품 수거 센터 조성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일회용품 근절 캠페인 추진 등 에너지 사용량 절감 방법과 마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 추진 계획을 당진시 미래에너지과에 제출하면 된다.공모사업 사업비는 총 2억 원(시부담 80%, 자부담 20%)이며, 예산 범위 내 우선순위에 따라
지난 수년간 당진시청 테니스단 소속으로 ATP 투어대회 우승 등 대한민국 대표 테니스선수로 권순우 선수가 당진에서의 소중한 기회와 실업팀 생활의 감사함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권순우 선수는 함께 성장했던 당진시에서의 추억을 돌아보며 앞으로도 당진시청 테니스단의 발전과 당진시에서 테니스가 활성화되기를 기원했다. 향후 ATP 미국 인디언웰스 마스터스투어대회 참가(24년 3월) 등 테니스선수로서 더욱더 성숙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올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