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이슈] 코로나19 버텨낸 골목상권, 고물가·고금리·고환율 현상에 경제 침체까지 겹치며 희망 잃어 예산군의 소상공인들에게 체감적 정책을 위한 수요 예측을 통한 효율적인 예산 집행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주목을 받고 있다.특례 보증 출연금 증액과 관련하여 이 사업이 처음 시작되었을 시 동료 의원들의 건의에 따라 약 5배의 출연금 증액이 이루어졌으나, 해당 부서인 경제과의 자료에 따르면 항시 본 사업은 매년 자금이 조기 소진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이와 관련 예산군의회 24일 제296회 정례회에서 예산군 소상공인 혜택 확대
[민원&포커스] 홍성군 이동노동자 처우개선 대책은? 쉼터는 단 1곳도 설치돼 있지 않고 관련 계획도 시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 코로나로 인해 우리 사회 노동 모습과 인식이 많이 바뀐 가운데 비대면으로 배달과 택배 수요가 높아지면서 이동노동자가 3배 이상 많아져 이들의 노동 현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기 시작했다.이에 맞춰 최근 정부와 자치단체들은 이동노동자의 열악한 휴식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쉼터를 조성하는 등 처우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부정적 인식과 불안한 임금 및 고용 체계 등 여러 산재해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재)서산장학재단(이사장 조규선)은 22일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2023년 결혼이민자 한국어 수료식’에서 서산·태안 다문화 47가정(서산 27가정, 태안 20가정) 초·중·고생 35명에게는 50만원씩을, 대학생 12명에게는 100만원 씩 총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지급된 장학금은 장학금은 서산장학재단 공동 후원회장인 성우종(도원이엔씨 대표) 및 성석종(럭스피아 대표) 형제가 작년에 이어 우리 지역을 빛낼 인재로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사재를 출연한 것으로 이날 직접 전달하며 격려했다.(재)
대산중학교(교장 백정현)는 지난 22일 1학년을 대상으로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충남 태안군 남면)에서 체험형 안전교육을 운영했다.한서대학교 지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자유학기제 1학년 학생 62명과 인솔교사 4명(학년부장, 담임교사)이 참가했다.체험처 방문 전, 체험 장소에서 학생들이 안전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이동 중 발생하는 사고나 우발적인 상황을 대비하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특히, 진로체험 안전동영상(교육부 꿈길) ‘엄마의 잔소리’ 시청을 통해 꼭 필요하지만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안전 수칙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
외래 동식물의 무분별한 유입으로 인해 우리나라 토종 동식물의 생태계교란이 심각한 위험 단계에 놓였다.이에 평소 남다른 깊은 관심으로 대책을 강구해 오던 충청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방한일 의원이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을 결성한 가운데 지난 17일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202호실에서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 제4차 회의를 열고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연구모임에는 대표를 맡고 있는 방한일 의원을 비롯해 간사인 정옥식 충남연구원 공간환경연구실장, 김응규 도의원과 김응규, 안재
서산시주민자치협의회 ‘2023년 주민자치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단체(부춘동.석남동.지곡면)로 선정된 부춘동주민자치회(회장 최송산) 11월 정기회의가 20일 하나로마트 2층에 위치한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됐다.유달현 동장, 가제현·김영준 고문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기 가득한 미소로 인사를 나누며 이천석 사무국장의 사회로 회의가 시작됐다.유달현 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자치 우수사례 평가에 선정된 기념으로 앞서 다녀온 가을수련회에서 위원님들 각자 지나온 1년간의 감회와 개인 소견을 밝히며 깊이 있는 소통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복지&포커스] 서산해누리신협과 미문공부방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조기경제 교육을 목표로 신협어부바멘토링 진행 중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꾸준하게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서민금융기관이 주목받고 있다.서산해누리신협(이사장 표은용)과 미문공부방지역아동센터에서는 아이들의 조기경제 교육을 목표로 신협어부바멘토링을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약 1년간 진행 중에 있다.신협어부바멘토링은 경제 교육, 협동조합 교육, 신협 견학 등 다양한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체험 및 견학을
[충남협회논단] 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네덜란드 정부 등 국내외 13개 기관·기업·단체와 체결한 3개 협약에 따라 3000억 원대 펀드 유치를 통해 서산에 대규모 스마트팜과 농촌테마파크 등을 조성하고 청년농업인에 대한 교육·자금·경영설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 발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세계적인 농업강국인 네덜란드와 함께 운영하는 청년농 인큐베이팅 교육·연구센터는 젊은 농업인재를 양성하는 미래 농업사관학교 역할을 할 것이라는 내용이다.충남이 청년농 스마트팜을 보증할 것이니 청년들은 농업에 대한 열정만 가지고 충남으로
빠듯한 운영비와 연일 고공행진 하는 물가 탓에 지역아동센터의 운영난이 심화하면서 아동복지 저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A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부족한 운영비와 물가 상승 등이 맞물려 센터 운영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현 운영비로는 아이들의 욕구 수요를 맞출 수 없을뿐더러,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체험 등 프로그램과 식사를 제공하고 싶어도 여건상 어려움이 따른다"고 토로했다.이어 "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이 단순히 거쳐 가는 곳이 아닌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순기능을 다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꿈을 위해 현실적인 지원 체계 마련
[복지&포커스] 충남 최초로 암 환자 자조 모임 운영, 서산시 보건소에서 소아암 환자 가족 6명 참석 치료 정보 공유하며 소통 암 진단 시 주민등록 주소지와 달리 타 지역에서 치료받는 소아‧청소년 암 환자 수가 가장 많은 곳은 충청권지역민들이다. 충북은 2005년 62%에서 2015년 87%로 늘었다. 충남의 경우 2005년 45%에서 2015년 69%로 증가했다.무엇보다 환아를 둔 지방 부모들은 경제적 부담과 가족 해제 현상이 가장 큰 부담이다. 이와 관련 서산시는 충남 최초로 암 환자 자조 모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시는
[농어민&현장] 대호지 농협 벼건조저장시설(DSC)에서 진행된 가루쌀 공공 비축 매입 현장, 농업인 의견 청취하고 매입 상황 점검 전국적으로 가루쌀 매입이 한창인 가운데 농민들의 관심이 높아가고 있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당진시 가루쌀 생산단지는 대호지농협과 연호영농조합법인 2개소로 재배면적은 대호지면과 합덕, 송악, 우강 지역에 총 90ha 규모이다. 시는 17일까지 593톤 가루쌀을 매입한다는 계획이다.올해 첫 가루쌀 재배에 참여해 여러 시행착오 속에서 수확의 결실을 본 농업인들은 모두 그동안의 고생이 성공으로 돌아오길
[아동&포커스] 당진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우리 아이들은 안녕들 하십니까 아동학대 행위자 중 부모의 비중은 82.7%(2만3119명)로 예년과 비슷하게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해 부모들의 인식전환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또한 아동학대 행위자는 대리양육자 10.9%(3047명), 초·중·고교 직원 5.7%(1602명), 친인척 3.1%(879명)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 가장 피해가 컸던 학대 장소는 가정으로 81.3%에 달했다.이와 관련 당진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6일 시
[이슈&포커스] 경복궁을 지을 때 썼던 ‘안면송’이 견뎌왔던 일제 수탈 아픈 기억ㆍ상처, 어떻게 보전할 수 있나 태안군 안면도는 안면송 80여만 그루가 서식하고 있는 충남의 대표 관광지로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시 자연휴양림, 수목원, 지방정원 등과 연계해 산림치유로 전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다는 주민들의 염원이 모아지고 있다.안면도의 38%가 도유림 및 도유지인 만큼 이전 시 토지매입 등 경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이와 관련 정광섭 도의원은 “도유지 내 사유지 매각·매입과 관련해 장기 거주하고 있는 도민의 주
[농어민&포커스] 드론을 활용한 벼 직파재배 나선 태안군, 경영비·작업시간 절감 효과 큰 것으로 나타나 농가 경영비 경감이 시급한 가운데 인건비 조정, 세금,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 정책적인 보완이 절실한 만큼 대책을 하루 빨리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다.실제로 충남도 농업소득이 매년 감소하고 있다. 특히 올해 소득은 전년 대비 29.5% 급감한 가운데 농업소득 향상을 위한 소관부서의 적극적인 의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이와 관련 태안군은 드론을 활용한 벼 직파재배의 경영비·작업시간 절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인&포커스] 충남도내 4개 의료원의 과도한 장애인 고용부담금 지출 및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저조 문제,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비판 받아 많은 공공기관이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우선구매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의 인식 향상을 통해 우선구매율 확대가 절실해 보인다.2022년 기준 충남도내 4개 의료원의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은 0.14%로, 전국지방의료원의 평균 0.58%보다 현저히 낮은 것으로 확인되어 우려가 높아가고 있다.중증장애인 생산
[소상공인&포커스] ‘2023년 11월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대상으로 광천전통시장 선정, 소비 위축된 수산물 시장 활성화 나서 올해로 출시 15년 차를 맞은 온누리상품권의 경우 골목상권에서 많이 사용되는데 가맹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특히 소비자들의 편의성과 디지털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출시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이 등록 가맹점 부족으로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어 현장에서 혼란이 나타나고 있다.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지 못하는 문제로 소비자가 불편을 겪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적극적인 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8일 당진시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소방 안전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전달식은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주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과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전달식에는 현대제철 안전보건환경담당 성석현 상무와 총무실장 최해진 상무, 당진시 오성환 시장, 당진소방서 최장일 서장,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전달식을 통해 경보형 화재감지기 1천여 대 등 소방 안전 물품 2천여만 원을 전달한다.당진소방서에 따르면 주택 화재
현대제철, 함께 찾아가는 ‘공감’ 교육기부- 협약 통해 3년 간 6천만 원 상당의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 후원 -- 기존 1개 사업교에서 5개 사업교로 확대 운영 -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7일 당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은 맞춤형 교육지원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현대제철은 지난 2018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 협약을 통해 관내 교육 소외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양질의 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현대제철, 당진 수험생 1천 여명 응원- 마중물 주부 봉사단, 수험생에게 생수와 핫팩 전달 -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16일 당진고등학교와 호서고등학교 정문에서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 1천 여명을 대상으로 생수와 핫팩을 마련해 전달하고 합격을 기원하는 응원전을 실시했다.
[제보&현장취재] 한국가스공사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당진LNG생산기지 조성, 토사 야적장 무방비 노출 한국가스공사가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내에 당진LNG생산기지를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비산먼지 방지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지난 14일 제보가 들어온 공사현장에서는 구석진 곳에 쌓아놓은 토사에 대해 비산먼지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 목격됐다.이로 인해 작은 바람에도 먼지가 발생, 지역주민의 건강과 자연환경에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보자 A씨는 "모든 공정에 모범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