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관광두레 유병윤PD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2023년 전국관광두레 PD 평가’에서 지난해 우수 PD 선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 PD’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2023년 전국관광두레 PD 평가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각 지역 관광두레 PD들의 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공동체성(주민사업체 및 지자체 활동 공유 노력), 지역성(지역 이해관계자별 협력 성과), 지속가능성(수익 창출 및 고객확보 지원 노력) 3가지 평가지표를 가지고 등급을 부여한다.올해 관광두레 2차년도 사업을 원활히 수행한 유병윤 PD와
보령시가 사계절 관광·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조성한 보령스포츠파크(JS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가 겨울철 전지훈련지로 각광 받고 있다.내년 시즌을 대비하여 팀워크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보령시를 방문한 전지훈련 팀들은 자체 스토브리그를 진행하며 내년을 위한 담금질에 돌입했다.특히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는 제주국제대학교와 수원고등학교 등 300여 명,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는 세종 SKK FC 등 300여 명이 자체 스토브리그를 진행했다.내년 1월 중순에는 초등부 스토브리그를 진행할 예정이며, 2월 17일부터 2월 23일까지는
보령시는 28일 웅천읍에 있는 지방하천 웅천천(주산면 보령댐 여수로 하단~웅천읍 황교리 산46-1 번지선, 연장 13.9km)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됐다고 발표했다.이번 국가하천 승격에 따라 하천관리가 미흡했던 지방하천을 국가가 직접 관리함으로써 하천기본계획 수립, 노후 제방 보강, 퇴적토 준설, 유지보수 강화 등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하천관리가 이루어지게 됐다.웅천천은 지난 1997년 보령댐 준공 이후 농업용수 부족으로 부사지구 내에 염해피해가 발생해 왔으며, 하천유지용수 부족으로 건천화되며 생태계 변화로 옛 하천의 정취를 잃어버렸었
보령시는 28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올 한해 시정과 지역발전에 헌신·봉사한 시민 147명을 대상으로 유공 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새마을운동 유공으로 김한규 새마을지도자대천5동협의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이연순 오천면새마을부녀회장과 박귀옥 새마을문고중앙회보령시지부 지도자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주산면 이현우 참전용사는 6.25전쟁 무공훈장으로 화랑무공훈장을 받았으며, 청라면 송학석 씨는 농림식품부장관상 격인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명
뉴보령피싱클럽이 지난 27일 보령시에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100만 원을 전달했다.지역 내 13명으로 구성된 뉴보령피싱클럽은 매월 출조 시 저수지 주변 쓰레기 수거와 자연보호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모임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이번 성금을 전달했다.
보령시는 시정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6명을 12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해수욕장경영과 김경직 주무관은 대천해수욕장 환경정비 활동을 하고 대천해수욕장 청소 인부 기간제 근로자 관리에 나서는 등 청결한 해수욕장 관리에 힘썼으며, 야영장, 샤워장, 물품보관소 등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비개장기간 물놀이 안전관리를 추진했다.수도과 이재표 주무관은 국도36호선 주변마을 하수관로 및 주포·주교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흑포·사곡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등 환경기초시설 확충으로 공
보령 청보초등학교 학생자치회, 학부모회가 지난 26일 보령시에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98만2700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6일 청보초등학교에서 개최한 알뜰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보령시보건소가 올해 충남에서 유일하게 찾아가는 구강 관리 및 한방 진료 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건강 수준 및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대폭 향상했다.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거동 불편, 진료비용 부담,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 부족으로 자가 건강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보건소는 올해 건강 취약계층 1963명에게 치과·한방 공중보건의사와 함께 찾아가는 맞춤 치아 건강 관리(틀니 관리, 구강검진, 불소도포 등), 한방진료(침 시술, 한방건강상담 등)를 제공했다.이는 목표 인원수 대비 116%에 달하는 성과로, 적극적인 신규 대상자 발굴을
보령시는 오는 31일과 대천해수욕장과 내달 1일 성주산 일출전망대에서 각각 해넘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대천관광협회가 주관하는 ‘2023 해넘이 행사’는 31일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광객과 함께하는 선물 증정 이벤트, 새해떡·차 나눔 행사 등이 진행된다. 31일 일몰 시각은 오후 5시 28분이다.또한 30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소원나무 이벤트가 열린다. 소원나무 이벤트에서는 관광객의 소원 등 달기 행사를 진행한다.새해 첫날에는 보령문화원(원장 신재완)
보령시는 아동과 청년 현황을 파악해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2023 아동복지통계’, ‘2023 청년통계’보고서를 통계청 승인을 거쳐 공표 및 발간했다.이번 보고서는 올해 5월 31일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지난 2021년 최초 작성한 이후 올해 2회차로 2년 주기로 발간하고 있다.아동복지통계는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8세 미만 아동인구를 대상으로 6개 분야 71개 지표로 작성됐다.보령시 아동인구는 1만1191명으로 전체인구의 11.6%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전국과 충청남도와 마찬가지로 지속적으로 감
보령시가 다가오는 2024년을 맞이하여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유동인구 밀집장소 주변에 자살 예방 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원도심복합업무타운, 대천농협 종합시설, 엘리체 헤리티지 아파트 건설현장 등 가설울타리와 대형마트 쇼핑카트, 공동주택 대형 고보조명을 통해 자살예방 생명존중 문화를 퍼뜨릴 수 있는 홍보 문구를 게시한다. 특히 건설현장 가설울타리에는 ‘타인의 시선보다 당신의 마음이 우선입니다’와 같은 따뜻한 위로의 의미가 담긴 생명존중 메시지를 게시하고, 내년 1월부터 사용하는 ‘한 명(1)의 생명도, 자살 없이(0), 구(9)
보령시는 민간해양구조대원 신동원 씨가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 500만 원은 신동원 씨가 지난 15일 생명보험재단에서 주최한 ‘2023 생명존중대상’에서 일반시민 분야 대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받은 1000만 원 중 절반을 흔쾌히 쾌척한 것이다. 신동원 씨는 지난 7월 26일 원산도 앞바다에서 낚싯배 기관실에 불이 났다는 긴급상황을 접하고, 본인의 배에도 불이 옮겨붙는 것을 감수하고 해상표류자를 구해냈으며 승선원 20명 중 11명을 구조대와 함께 구출했다. 이와 같은
보령시는 최근 국회 의결로 정부 예산안이 확정된 가운데 지방전환 예산을 포함한 내년도 정부예산 5013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정부의 재정건전성 기조 아래 교부세 삭감, 국도·철도 등 SOC사업비 반영 감소 등 재정총량 감소로 지방재정의 위기가 예상된 가운데 보령시 역점사업과 시민생활 밀착형 주요 사업의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어느 때보다도 알찬 성과를 이뤄냈다. 이와 같은 성과는 김동일 시장을 중심으로 관계 공무원들이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또한 정부예산 편성의 국회 대응 마무리 단
지난 23일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3 대천 겨울바다 사랑축제’가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대천 겨울바다 사랑축제는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대천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러블리 해변 불꽃쇼, 로맨틱라이브, 야간경관조명, 로맨틱·패밀리 투어, 스노우 BBQ, 산타의 소원 하우스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보령시는 22일 대천동 봉재터널 앞에서 대천-죽정동 간 도로준공 개통행사를 개최했다.개통행사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축하공연, 사업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걷기행사 순으로 진행됐다.이번에 개통한 대천-죽정동 간 도로는 대천동 대천여중 뒤 봉황산에 터널(봉재터널)을 뚫어 죽정동 유성2차아파트 앞까지 연결됐다.시는 지난 2017년 도시관리계획 결정 입안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여 충청남도 건설기술심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19년도에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2020년 6월에 공사에 착
보령시보건소는 최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여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내년 3월까지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65세 이상 노인과 만성질환자 등은 추위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한랭질환, 심뇌혈관질환 발생이 높아지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보건소는 공중보건의사, 방문 건강관리 전문인력 33명을 활용하여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건강관리와 방한용품을 지원한다.또한 관내 경로당 414개소를 대상으로 한파 대비 건강관리 수칙 교육하고 기초검사를 통해 건강상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특히
보령시가 신혼부부의 첫 출발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혼인신고 축하 증서 전달 시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지난 10월부터 혼인신고를 위해 시청 민원실을 찾은 신혼부부 59쌍에게 축하 증서를 전달하고 축하의 메시지와 함께 첫 출발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축하 증서는 ‘혼인신고 접수증’과 함께 부부가 직접 만들어 보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부부10계명’이 카드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부부가 원할 경우에는 혼인신고 접수 창구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도 해주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를 통해 혼
보령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 열리는 2023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를 맞아 보령머드솝 하트에디션을 출시한다.보령머드솝 하트에디션은 기존 보령머드비누와 다르게 수소수 성분이 함유돼 있어 세밀한 거품을 만들고 건조해진 피부에 보습감을 부여하여 피부진정에 도움을 준다.또한 성분뿐만 아니라 모양, 색상, 향 등을 변경하여 이전 머드비누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분홍, 하늘, 머드색 하트모양 비누에 뷰티바 향을 첨가했고, 바다 이미지의 상자에 포장하여 제품을 고급화했다.보령머드솝 하트에디션은 이번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
보령시가 ‘제27회 보령머드축제 포스터 공모전’의 수상작을 21일 발표했다.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일상탈출! 보령머드축제’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74점의 작품이 출품됐다.시는 접수한 74작품에 대하여 지난 15일 디자인 및 축제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입선 6점 등 총 1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대상은 ‘AGAIN! 보령머드축제’란 주제로 출품한 조은영 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은 자연과 축제의
“빛돌숲에서 돌의 미래가치를 찾고, 전 세계인들이 보령을 찾아 돌의 무한한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돌의 활용 방법을 끊임없이 발굴해야 한다.”대한민국 최고의 건축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김광현 충청남도 총괄건축가가 지난 18일 돌공장이 밀집해 있는 보령시 웅천읍을 방문해 보령 빛돌숲 공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이날 김광현 건축가는 남포오석, 벼루, 석공예 등 보령의 돌문화 자원을 보존·계승하고, 관광객 방문으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자 보령시와 충청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보령 빛돌숲 프로젝트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