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신임 이기용 회장의 취임과 함께 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2일 태안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관내 사회복지 유관기관장 및 사회복지 관계자, 박경찬 부군수 및 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오병영 회장이 이임하고 이기용 회장이 취임했으며, 식전공연과 개회식에 이어 감사패·공로패 표창, 협의회 기 전달, 이·취임사, 축사 및 격려사 등이 진행됐다.신임 이기용 회장은 “오병
태안군이 지역 여성농업인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장비 지원에 나선다.군은 올해 총 1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작업대와 고추 수확차 등 각종 편이(便易)장비를 지원하는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2월 중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촌 고령화 추세 속 농업 현장에서 땀흘려 일하는 여성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이들의 농작업 자세가 개선될 경우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더불어 삶의 질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장비 지원에 나서게 됐
태안소방서 김기록 서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태안119안전센터, 구조구급센터 등 현장부서 방문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부서방문은 2024년도 정기인사발령으로 현장부서의 인원이 변동됨에 따라 관서장 지휘방침 전달 및 부서별 건의사항 청취 등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한 자리이다.주요 내용은 ▲부서별 당면 현안업무파악 ▲관서장의 기본 운영방침 전달 ▲직원과의 대화 시간 등으로 안면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5개 현장부서를 모두 방문할 예정이다.김기록 서장은 “현장
천주교 대전교구 태안성당(주임신부 곽승룡 비오)이 새해를 맞아 태안군에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군에 따르면, 태안성당 곽승룡 비오 주임신부와 강 베로니카 수녀, 장경후 사목회장, 가재서 사회복지분과장 등은 19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성금 5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곽승룡 비오 신부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모았다”며 “군민 여러분 모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한 한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태안
태안지역 곳곳의 안전을 책임지는 태안군 자율방범대가 각 지대별 대장 이·취임식을 갖고 갑진년 새해 ‘살기 좋은 태안’ 조성을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태안군은 지난 6일 태안 동부여성자율방범대와 기동자율방범대 대장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7일 태안동부자율방범대 △13일 태안서부자율방범대 △14일 안면자율방범대 △21일 태안서부여성자율방범대가 차례로 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먼저, 태안 동부여성자율방범대와 기동자율방범대는 지난 1월 6일 동문예식장에서 가세로 군수와 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이·취임식을 열고 이양미 동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종합시험센터 소음 피해로 고통받던 태안군 지역 주민들에 대한 정부 보상금 신청 접수가 내달부터 시작된다.군은 2월 1일부터 29일까지 한 달간 소음대책지역(근흥면 및 남면 신온리)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보상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히고 해당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이번 보상금 신청은 지난 2019년 제정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약칭 군소음보상법)’에 따른 것으로, 보상금은 전액 국비로 마련되며 보상 주체는 국방부다.근흥면에 위치한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종합시험센터는 그
태안소방서는 겨울철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으로 인한 화재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공사장 특성상 주변에 가연성 자재들이 많아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 위험성이 높으며 소방시설 등의 안전시설이 완전히 설치되어 있지 않아 소화 및 대피가 어려운 만큼 용접·용단 작업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공사 현장 안전수칙으로는 ▲가연성 자재 별도 보관 ▲용접 작업 전 감독자 사전 통보 ▲화재위험 작업 전 소화기·비상경보장치 등 임시 소방시설 설치 ▲용접 작업 전 가연물 제거 ▲주기적인 환기 철저 ▲화기 취급 작업 후 현장에 남아 작업장 주변 불씨
재경태안군향우회가 갑진년 새해 정기총회를 열고 고향 태안의 발전을 기원했다.군에 따르면, 재경태안군향우회는 지난 18일 서울시 영등포구 공군호텔 그랜드볼륨홀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최상석 회장과 김병식 사무총장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재경태안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새해 향우회원들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고 고향 태안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하모니카 합주와 장고춤 공연 등 회원들이 준비한 식전행사에 이어 향우헌장 낭독, 경과보고, 표창패 수여, 가세로 군수 축사
태안군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뜻깊은 음악회를 마련한다.군은 오는 1월 30일 오후 7시 30분 태안문화예술회관(태안읍 백화로 202)에서 ‘2024 신년음악회’를 개최키로 하고 1월 23일부터 예매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신년음악회는 새해의 희망찬 시작을 알리고 6만여 군민의 행복을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가수 장사익과 국악인 송소희, 성악가 안세권 및 케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출연해 대중가요와 국악, 클래식을 넘나드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가수 장사익이 △찔레꽃 △아버지 △봄날은
태안군이 고구마와 꽃 등 로컬푸드를 활용한 ‘이색 커피 전문가’를 모집한다.군은 2월 7일부터 3월 21일까지 태안군교육문화센터(태안읍 백화로 180)에서 ‘태안 로컬푸드를 활용한 실버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을 운영키로 하고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태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태안지역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교육생은 교육기간 중 총 10회에 걸쳐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교육을 수료하고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태안소방서는 18일에 태안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전년도 주요시책 추진실적을 보고 하고 미비했던 업무에 대한 개선 사항을 마련하여 2024년 주요시책의 방향성에 대하여 의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3대(음주운전, 성비위, 갑질) 중점관리 비위 근절 ▲대형재난 예방을 위한 초기대응체계 확립 ▲군민의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재난현장 대응능력 강화 등이다.김기록 서장은 “군민들에게 태안의 특색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라며 “전년도의
민족 대명절 설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태안군의 특산물 감태를 담은 ‘감태생강한과’가 인기 명절 선물로 떠오르고 있다.군에 따르면, 이원면 포지리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포동청년회영농조합법인’에서는 하루 평균 100박스(1~2kg)의 한과가 판매되고 있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있어 약 두 배 가량 판매량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포동청년회영농조합법인은 태안의 비옥한 황토에서 자란 생강과 찹쌀, 태안 청정바다에서 생산된 감태 등을 주원료로 삼아 ‘감태생강한과’와 ‘편강호두강정’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해썹(HACCP, 위해요
최근 군포 아파트 화재 등 전국적으로 공동주택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군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한 긴급 합동 점검에 돌입했다.군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태안소방서와 합동으로 관내 노후 공동주택(아파트)을 찾아 소방시설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는 ‘태안군 화재예방 긴급대책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빈번한 아파트 화재로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의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대상 취약시설은 준공된 지 2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아파트) 중 50세대 이상의 건축물 총 16
태안군이 일상생활 속 각종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 보상을 통해 경제적 안정 기반을 제공하는 ‘군민안전보험’ 홍보에 나서고 있다.군은 군민 안전을 위한 제도적 장치의 필요성을 절감해 지난 2016년부터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으며, 초기 7종이던 보장항목도 점차 확대돼 올해 자연재해 등 총 17종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군민안전보험이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발적 사고·재난으로부터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최소한의 제도다. 최근 5년간 군민안전보험을 통해 농기계사고와 폭발·화재·붕괴사고 등 총 2
태안군이 1월 19일자로 미래에너지과, 먹거리유통과, 해양치유센터(사업소)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군은 기존 ‘2국 2담당관 18과 2직속기관 2사업소(총 134개 팀)’ 체제를 ‘1실 2국 2담당관 20과 2직속기관 3사업소(총 140개 팀)’으로 개편해 19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8기 주요 현안 등 행정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합리적인 조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새로운 현안사업에 적극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업무의 효율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
태안소방서는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에 대비하는 피난행동요령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화재통계연감 행동별 인명피해 현황에 따르면 3년간(′19~′21년)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총 1670건(사망 195, 부상 1475)으로 그중 39.1%(653건)가 대피 중에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화재 피난행동요령은 크게 ▲자기 집에서 화재 발생 ▲다른 곳에서 화재 발생으로 나누어 상황별 행동요령에 맞게 행동하여야 한다.먼저, 자기 집에서 화재 발생 시 대피가 가능한 경우에는 계단을 이용하여 낮은 자세로 안전한 장소(지상층, 옥상
충남 태안소방서는 지난 15일 신임소방공무원 17명은 태안발전본부 내에 위치한 안전체험관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태안발전본부 안전체험관은 방문자를 대상으로 하여 개구부추락 체험, 안전벨트 체험, 가상현실(VR) 체험 등 21개의 안전체험코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이번 안전체험교육은 신규 소방공무원 실무적응훈련의 일환으로 위험예지능력 강화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됐으며, 상황별 위험요소 체험과 태안발전본부 발전시설 견학 및 화력발전 원리 이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김기록 태안소방서장은 신임소방공무원의 교육을
아름다운 도자기와 함께 겨울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 태안군 이원면에서 열린다.태안군에 따르면, ‘아티스트그룹 나오리’는 1월 6일부터 2월 25일까지 이원면 만대마을 나오리생태예술원(태안군 이원면 원이로 2811-10)에서 자연 속 도예 체험을 내용으로 하는 ‘겨울도자여행’ 행사를 진행 중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제17회 나오리 생태예술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아티스트그룹 나오리가 마련한 문화체험의 장으로, 다채로운 도예 체험과 함께 ‘땅끝마을’ 만대의 명소 탐방 등이 진행된다.특히, 생태예술원 내
태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청년 농업인들의 영농정착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나선다.군은 올해 청년 후계농들을 대상으로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2024년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1월 3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끌 유망한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하고 이들을 정예 농업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자에게는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이 지급된다.또한, 최대 5억 원의 창업자금 융자가 지원되고(연 1.5% 고
태안군이 관내 장애인과 임산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를 대상으로 ‘여권 무료배달 서비스’를 실시한다.군은 여권신청 후 재방문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군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직자가 직접 민원인을 찾아가 여권을 전달하는 무료 서비스를 추진 중에 있다고 15일 밝혔다.서비스 대상은 장애인과 임산부 및 거동 불편 고령자로, 서비스를 원하는 군민은 여권 신청 시 배달 서비스도 함께 신청하면 된다. 여권 발급이 완료되면 담당자가 신청자에게 연락해 수령 장소와 시간을 협의한 후 직접 만나 신분증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