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태안군에 젓갈을 사려는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 젓갈의 맛과 영양의 비결은 염분의 농도에 있는데, 태안의 젓갈은 태안반도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으로 담아 젓갈의 맛과 영양을 더해 타 지방의 젓갈과 차별화된다. 태안 젓갈 중에서도 가장 많이 팔리는 것은 단연 까나리액젓으로 이 액젓은 김치의 신선도를 높여주고 숙성을 촉진시킬 뿐 아니라 비
새마을회, 형편 어려운 가정에 연탄 배달 새마을운동 태안군협의회(회장 이윤래)에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협의회에서는 남ㆍ여새마을지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300여만원으로 5600장의 사랑의 연탄을 태안읍 삭선리 김보광씨 댁을 시작으로 형편이 어려운 13가구에 배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매월 둘째 주 금요일 ‘무료 영화 보는 날’ 운영태안군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태안 디지털 영화관이 문을 연다. 태안군은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687석)에 5억원의 예산을 들여 디지털 영화상영 시설을 갖춘 다목적 공연장으로 만들어 오는 20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자치단체가 직접 운영하는 태안 디지털 영화
오는 6일 안흥항 일원서 개최, 1천여명 참여태안군에서 지난 30일 제3회 국토해양부장관배 바다낚시에 이어 또한번 전국규모의 낚시대회가 열린다. 태안군에 따르면 오는 6일 새벽 5시부터 근흥면 안흥항 일원에서 제2회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개최 된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 바다낚시대회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농식품부,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꽃지해수욕장 입구에는 전설 속의 할미·할아비 바위가 나란히 서 있는데, 바다와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낙조가 유명하다. 할미.할아비 바위 사이로 10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가 가운데로 낙조가 떨어진다. 요즘 낙조촬영의 적기인 할미,할아비바위는 촬영객들로 한창 붐빈다.충남포커스 한상규 기자.
태안국민체육센터 2011년 완공예정, 지상2층 사업비 62억원 2008년 9월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 사업지로 선정됐던 태안군에 실내수영장이 들어서면서 군의 생활스포츠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군은 작년 10월 국민체육센터건립 기본설계용역보고회를 시작으로 26일 기준 5.3%의 전체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011년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
이달 20일부터 2가지 등급으로 등외품 23,780톤 매입 태안군은 태풍 “곤파스”로 인한 백수 피해 벼 등외품을 이달 20일부터 공공비축 및 추가격리 물량과 별개로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정부 벼 매입규정에 잠정등외 등급을 신설함에 따라 군에서는 연말까지 산물벼와 건조벼 형태로 조곡 23,780톤(594,500포대
군 보건의료원, 의료 취약계층에 체계적인 건강관리태안군이 한방건강마을을 조성해 고령화된 마을 주민과 취약계층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태안군 보건의료원은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두달간 이원면 사창 3리를 한방 건강마을로 지정하고 체계화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 챙기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 보건의료원은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꽃지해수욕장 인근 3,300㎡ 군락 조성, 천연기념물 138호 지정태안반도의 모감주나무 군락지에 천연기념물 모감주가 주렁주렁 열려 장관을 이루고 있다. 서해안 낙조와 국제 꽃박람회로 유명한 태안군 안면읍 꽃지 해수욕장 인근에는 모감주나무 400여그루가 3,300㎡ 규모로 군락을 이루고 있다. 이 곳은 1962년 천연기념물 제138호로 지정돼 매해 해수욕철에
태안군 이원면 내리 만대항에 가면 건도대 속에서 맛있게 건조되어가고있는 망둥어를 만날수 있다 9월부터 11월 초까지 태안군내 갯벌에서는 망둥이가 제철이다. 망둥어는 머리가 나빠서 움직이는 물체는 다 먹는 습성이 있고, 입과 머리가 크고 몸통은 15-25cm정도다 망둥어를 말려서 찜통에서 쩌내면 막걸리 안주로 인기를 끌고있다. 망둥어는 1속(100마리)에 6
18일 오전11시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김정욱)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기소된 김세호 태안군수에게 1심에서 검찰의 구형을 그대로 받아들여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날 1심 공판에서“상대방을 낙선시킬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 했다.”면서 “당시 상대후보인 진 모 후보가 무혐의로 처리
안면도 천수만 중심으로 어장 형성, 낚시객 꾸준히 몰려태안반도 천수만 바닷가에서 주꾸미가 꾸준히 잡히고 있어 전국의 낚시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10월 들어 태안군 남면 드르니항, 안면읍 백사장항과 천수만을 중심으로 평균 60~80척의 낚싯배가 주꾸미 낚시를 위해 늘어서 장관을 이루며, 주말에는 그 수가 배 이상 증가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지난 13일 새마을금고 대전충남 실무책임자 협의회(회장 홍순경)에서는 태풍피해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태안군에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실무책임자 협의회 소속 회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돈으로 태안군에서는 기탁단체의 의사에 따라 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하여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중에서
고품질 쌀 생산 적극 추진 태안군에서는 고품질 쌀 생산을 적극 추진하고 금년 한 해 동안 벼농사 결과를 종합평가하기 위해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태안군쌀연구회(회장 김현동) 계약재배 회원과 관련공무원, 시범단지 회원, 농업학습단체 임원 등 90여명이 참석해 금년도 기상개황과 벼 작황을 분석하고, 최근
바다속 고선박 및 유물인양작업에 큰 기대, 사업비 20억원 해저속 유물과 선박의 안전한 인양작업을 연구하고 실시하는 고선박 보존 처리시설이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성낙준)의 주관으로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에서 설립된다. 태안군에 따르면 내년도 6월에 완공 예정인 지상2층 연면적 1424㎡의 신두리 고선박 보존처리시설이 지난 14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4100여톤 수확 예정달콤하면서 특유의 감칠맛을 지닌 태안산 황토 고구마의 계절이 돌아왔다. 태안반도의 대표 웰빙 간식거리인 황토 고구마가 안면읍을 기점으로 본격 수확되기 시작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내 황토 고구마는 안면읍, 고남면, 남면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약 300ha의 면적에서 4100여톤 가량이 수확될 예정이다. 특히 안면읍과 고남면서 생산되는
군, 4억원 들여 6쪽마늘 재배 847농가에 220.2ha 유황재배단지 조성 태안군의 대표 명품 브랜드 6쪽마늘이 유황비료와 각종 관리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돼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나선다. 태안군은 태안ㆍ서산 6쪽마늘조합 공동사업법인과 공동으로 군내 마늘 재배농가 847가구에 4억원(도비 5000만원, 군비 1억5000만원, 자담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백수피해농민 600여명 집결, 결의문 낭독 및 삭발식 거행태풍 곤파스로 심각한 백수피해를 입은 태안의 벼재배 농민들이 피해 당한 논을 갈아엎고 벼에 불을 지르며 삭발 하는 등 정부에 항의하는 궐기대회를 거행했다. 태안군 농업경영인회 및 각 읍면의 농민단체 600여명은 12일 오전 10시 태안군 근흥면 안흥농장에서 백수피해 농민 총 궐기대회를 열고 백수피해에
2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편리한 인터넷조사 도입태안군은 2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군내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들을 대상으로 '2010 인구주택 총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5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22일부터 31일까지 1단계로 인터넷조사를 실시하고, 인터넷 조사에 참여치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지상1층 45평의 현대식 진료공간, 사업비 2억1000만원태안군 고남면 장곡리 보건진료소가 새롭게 단장됐다. 군은 올 4월에 신축공사에 들어갔던 장곡리 보건진료소가 완공돼 지난 7일 준공식을 갖고 새 건물에서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광섭 의장, 군의원을 비롯한 사회단체장과 장곡리 마을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