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지해수욕장 인근 3,300㎡ 군락 조성, 천연기념물 138호 지정태안반도의 모감주나무 군락지에 천연기념물 모감주가 주렁주렁 열려 장관을 이루고 있다. 서해안 낙조와 국제 꽃박람회로 유명한 태안군 안면읍 꽃지 해수욕장 인근에는 모감주나무 400여그루가 3,300㎡ 규모로 군락을 이루고 있다. 이 곳은 1962년 천연기념물 제138호로 지정돼 매해 해수욕철에
태안군 이원면 내리 만대항에 가면 건도대 속에서 맛있게 건조되어가고있는 망둥어를 만날수 있다 9월부터 11월 초까지 태안군내 갯벌에서는 망둥이가 제철이다. 망둥어는 머리가 나빠서 움직이는 물체는 다 먹는 습성이 있고, 입과 머리가 크고 몸통은 15-25cm정도다 망둥어를 말려서 찜통에서 쩌내면 막걸리 안주로 인기를 끌고있다. 망둥어는 1속(100마리)에 6
18일 오전11시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김정욱)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기소된 김세호 태안군수에게 1심에서 검찰의 구형을 그대로 받아들여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날 1심 공판에서“상대방을 낙선시킬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 했다.”면서 “당시 상대후보인 진 모 후보가 무혐의로 처리
안면도 천수만 중심으로 어장 형성, 낚시객 꾸준히 몰려태안반도 천수만 바닷가에서 주꾸미가 꾸준히 잡히고 있어 전국의 낚시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10월 들어 태안군 남면 드르니항, 안면읍 백사장항과 천수만을 중심으로 평균 60~80척의 낚싯배가 주꾸미 낚시를 위해 늘어서 장관을 이루며, 주말에는 그 수가 배 이상 증가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지난 13일 새마을금고 대전충남 실무책임자 협의회(회장 홍순경)에서는 태풍피해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태안군에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실무책임자 협의회 소속 회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돈으로 태안군에서는 기탁단체의 의사에 따라 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하여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중에서
고품질 쌀 생산 적극 추진 태안군에서는 고품질 쌀 생산을 적극 추진하고 금년 한 해 동안 벼농사 결과를 종합평가하기 위해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태안군쌀연구회(회장 김현동) 계약재배 회원과 관련공무원, 시범단지 회원, 농업학습단체 임원 등 90여명이 참석해 금년도 기상개황과 벼 작황을 분석하고, 최근
바다속 고선박 및 유물인양작업에 큰 기대, 사업비 20억원 해저속 유물과 선박의 안전한 인양작업을 연구하고 실시하는 고선박 보존 처리시설이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성낙준)의 주관으로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에서 설립된다. 태안군에 따르면 내년도 6월에 완공 예정인 지상2층 연면적 1424㎡의 신두리 고선박 보존처리시설이 지난 14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4100여톤 수확 예정달콤하면서 특유의 감칠맛을 지닌 태안산 황토 고구마의 계절이 돌아왔다. 태안반도의 대표 웰빙 간식거리인 황토 고구마가 안면읍을 기점으로 본격 수확되기 시작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내 황토 고구마는 안면읍, 고남면, 남면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약 300ha의 면적에서 4100여톤 가량이 수확될 예정이다. 특히 안면읍과 고남면서 생산되는
군, 4억원 들여 6쪽마늘 재배 847농가에 220.2ha 유황재배단지 조성 태안군의 대표 명품 브랜드 6쪽마늘이 유황비료와 각종 관리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돼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나선다. 태안군은 태안ㆍ서산 6쪽마늘조합 공동사업법인과 공동으로 군내 마늘 재배농가 847가구에 4억원(도비 5000만원, 군비 1억5000만원, 자담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백수피해농민 600여명 집결, 결의문 낭독 및 삭발식 거행태풍 곤파스로 심각한 백수피해를 입은 태안의 벼재배 농민들이 피해 당한 논을 갈아엎고 벼에 불을 지르며 삭발 하는 등 정부에 항의하는 궐기대회를 거행했다. 태안군 농업경영인회 및 각 읍면의 농민단체 600여명은 12일 오전 10시 태안군 근흥면 안흥농장에서 백수피해 농민 총 궐기대회를 열고 백수피해에
2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편리한 인터넷조사 도입태안군은 2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군내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들을 대상으로 '2010 인구주택 총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5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22일부터 31일까지 1단계로 인터넷조사를 실시하고, 인터넷 조사에 참여치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지상1층 45평의 현대식 진료공간, 사업비 2억1000만원태안군 고남면 장곡리 보건진료소가 새롭게 단장됐다. 군은 올 4월에 신축공사에 들어갔던 장곡리 보건진료소가 완공돼 지난 7일 준공식을 갖고 새 건물에서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광섭 의장, 군의원을 비롯한 사회단체장과 장곡리 마을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이날
이달부터 시내 혼잡지역 중심으로 합동단속반 운영 태안군은 무분별하게 늘어나는 노점상과 노상 적치물에 대해 단속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군은 시내를 통행하는 보행자의 안전과 교통체증의 원인이 되고 있는 불법 노점상 및 노상 적치물을 주1회이상 지도ㆍ단속을 실시한다.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과 병행 단속할
대전지검, 범죄예방위원회에서 피해농가 비닐하우스 철거작업 실시대전지방검찰청 및 범죄예방위원회에서는 지난 6일 태안군의 태풍 피해농가에 방문해 강풍에 의해 망가진 비닐하우스 철거작업을 도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전지방검찰청과 범죄예방위원회, 자원봉사단이 태풍으로 인해 수많은 피해를 입은 태안군을 돕자는 뜻을 같이해 피해농가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봉
초보자도 간단한 채비로 즐길 수 있고 20cm로 입질 좋아옛 속담에 ‘숭어가 뛰니까 망둥이가 뛴다’라는 말이 있다. 요즘 태안반도에 우럭 오징어 주꾸미가 한창 잡히니 이번엔 망둥이도 한 몫하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내 소원면 파도리 근흥면 채석포·마금리, 원북면 청산리와 이원면 당산리 등지가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망둥이
태안군이 도시 환경정비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무단방치차량 등 불법자동차를 일제 단속한다. 군은 주택가나 도로, 공터에 방치된 자동차와 불법 구조변경, 무등록 자동차에 대해 일제정리를 실시키로 하고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있다. 대상차량은 도로·주택가 등에 계속 방치된 자동차, 정당한 사유없이 타인의 토지에 방치된
지난 30, 1일 환경미화원 체험, 군민과의 소통마련 김세호 태안군수가 민생과 직접 만나보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0일과 1일 이틀간에 걸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차량을 타고 태안읍 일대를 돌며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30일 새벽 4시 김 군수는 태안읍 동문리 자택에서 출발, 태안읍내를 3시간 가량 돌며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며 미
대하구이, 꽃게찜, 우럭젓국, 간장게장 등 별미 가득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가을과 어울리는 태안반도의 먹을거리가 새롭게 부각되면서 관광객에 인기를 끌고 있다. 태안반도는 지역 특성상 바다에서 생산되는 각종 풍부한 수산물이 최고의 먹을거리를 제공하며 전국에있는 미식가들의 발걸음을 유혹하고 있다.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태안반도에서 인기있는 가을별미에는 요
충청오페라단에서 제작, 백제와 태안의 역사 모습 재조명충청오페라단(단장 양기철)은 지난 20일 ‘2010세계대백제전’ 공주 고마나루 예술마당에서 태안군을 대표로하는 역사와 문화인『태안마애삼존불』을 소재로 창작뮤지컬을 제작ㆍ공연해 지역 문화예술계에 화재가 되고 있다. 태안군에서 1억5천만원이 지원된『태안마애삼존불』뮤지컬은 1500년을 함
남면, 근흥면 중심 하루 평균 40여톤 잡혀태안반도에 칼슘 왕 멸치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풍어를 이뤄 오랜만에 어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고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남면과 근흥면을 중심으로 지난달부터 형성된 멸치 어장에서 하루 평균 40여톤의 멸치가 잡히고 있다. 수협 위판장을 통해 경매가 이뤄지지 않고 가공공장으로 직접 판매되고 있는 멸치는 해마다 이맘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