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속 고선박 및 유물인양작업에 큰 기대, 사업비 20억원 해저속 유물과 선박의 안전한 인양작업을 연구하고 실시하는 고선박 보존 처리시설이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성낙준)의 주관으로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에서 설립된다. 태안군에 따르면 내년도 6월에 완공 예정인 지상2층 연면적 1424㎡의 신두리 고선박 보존처리시설이 지난 14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4100여톤 수확 예정달콤하면서 특유의 감칠맛을 지닌 태안산 황토 고구마의 계절이 돌아왔다. 태안반도의 대표 웰빙 간식거리인 황토 고구마가 안면읍을 기점으로 본격 수확되기 시작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내 황토 고구마는 안면읍, 고남면, 남면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약 300ha의 면적에서 4100여톤 가량이 수확될 예정이다. 특히 안면읍과 고남면서 생산되는
군, 4억원 들여 6쪽마늘 재배 847농가에 220.2ha 유황재배단지 조성 태안군의 대표 명품 브랜드 6쪽마늘이 유황비료와 각종 관리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돼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나선다. 태안군은 태안ㆍ서산 6쪽마늘조합 공동사업법인과 공동으로 군내 마늘 재배농가 847가구에 4억원(도비 5000만원, 군비 1억5000만원, 자담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백수피해농민 600여명 집결, 결의문 낭독 및 삭발식 거행태풍 곤파스로 심각한 백수피해를 입은 태안의 벼재배 농민들이 피해 당한 논을 갈아엎고 벼에 불을 지르며 삭발 하는 등 정부에 항의하는 궐기대회를 거행했다. 태안군 농업경영인회 및 각 읍면의 농민단체 600여명은 12일 오전 10시 태안군 근흥면 안흥농장에서 백수피해 농민 총 궐기대회를 열고 백수피해에
2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편리한 인터넷조사 도입태안군은 2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군내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들을 대상으로 '2010 인구주택 총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5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22일부터 31일까지 1단계로 인터넷조사를 실시하고, 인터넷 조사에 참여치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지상1층 45평의 현대식 진료공간, 사업비 2억1000만원태안군 고남면 장곡리 보건진료소가 새롭게 단장됐다. 군은 올 4월에 신축공사에 들어갔던 장곡리 보건진료소가 완공돼 지난 7일 준공식을 갖고 새 건물에서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광섭 의장, 군의원을 비롯한 사회단체장과 장곡리 마을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이날
이달부터 시내 혼잡지역 중심으로 합동단속반 운영 태안군은 무분별하게 늘어나는 노점상과 노상 적치물에 대해 단속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군은 시내를 통행하는 보행자의 안전과 교통체증의 원인이 되고 있는 불법 노점상 및 노상 적치물을 주1회이상 지도ㆍ단속을 실시한다.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과 병행 단속할
대전지검, 범죄예방위원회에서 피해농가 비닐하우스 철거작업 실시대전지방검찰청 및 범죄예방위원회에서는 지난 6일 태안군의 태풍 피해농가에 방문해 강풍에 의해 망가진 비닐하우스 철거작업을 도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전지방검찰청과 범죄예방위원회, 자원봉사단이 태풍으로 인해 수많은 피해를 입은 태안군을 돕자는 뜻을 같이해 피해농가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봉
초보자도 간단한 채비로 즐길 수 있고 20cm로 입질 좋아옛 속담에 ‘숭어가 뛰니까 망둥이가 뛴다’라는 말이 있다. 요즘 태안반도에 우럭 오징어 주꾸미가 한창 잡히니 이번엔 망둥이도 한 몫하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내 소원면 파도리 근흥면 채석포·마금리, 원북면 청산리와 이원면 당산리 등지가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망둥이
태안군이 도시 환경정비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무단방치차량 등 불법자동차를 일제 단속한다. 군은 주택가나 도로, 공터에 방치된 자동차와 불법 구조변경, 무등록 자동차에 대해 일제정리를 실시키로 하고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있다. 대상차량은 도로·주택가 등에 계속 방치된 자동차, 정당한 사유없이 타인의 토지에 방치된
지난 30, 1일 환경미화원 체험, 군민과의 소통마련 김세호 태안군수가 민생과 직접 만나보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0일과 1일 이틀간에 걸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차량을 타고 태안읍 일대를 돌며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30일 새벽 4시 김 군수는 태안읍 동문리 자택에서 출발, 태안읍내를 3시간 가량 돌며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며 미
대하구이, 꽃게찜, 우럭젓국, 간장게장 등 별미 가득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가을과 어울리는 태안반도의 먹을거리가 새롭게 부각되면서 관광객에 인기를 끌고 있다. 태안반도는 지역 특성상 바다에서 생산되는 각종 풍부한 수산물이 최고의 먹을거리를 제공하며 전국에있는 미식가들의 발걸음을 유혹하고 있다.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태안반도에서 인기있는 가을별미에는 요
충청오페라단에서 제작, 백제와 태안의 역사 모습 재조명충청오페라단(단장 양기철)은 지난 20일 ‘2010세계대백제전’ 공주 고마나루 예술마당에서 태안군을 대표로하는 역사와 문화인『태안마애삼존불』을 소재로 창작뮤지컬을 제작ㆍ공연해 지역 문화예술계에 화재가 되고 있다. 태안군에서 1억5천만원이 지원된『태안마애삼존불』뮤지컬은 1500년을 함
남면, 근흥면 중심 하루 평균 40여톤 잡혀태안반도에 칼슘 왕 멸치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풍어를 이뤄 오랜만에 어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고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남면과 근흥면을 중심으로 지난달부터 형성된 멸치 어장에서 하루 평균 40여톤의 멸치가 잡히고 있다. 수협 위판장을 통해 경매가 이뤄지지 않고 가공공장으로 직접 판매되고 있는 멸치는 해마다 이맘때
태안군, 해안가 42.5km 잇는 생태ㆍ문화 탐방로 개설청정해역 바다와 쭉뻗은 해송으로 유명한 충남 태안군에 제주 올레길과 지리산 둘레길도 아쉬워할 생태ㆍ문화 탐방로가 지난 7일 착공됐다. 태안군은 태안반도의 최북단 이원면 만대에서 원북면의 갈두천까지 연결하는 42.5km의 산책로 ‘솔향기길’ 추진공사를 올 12월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
오는 25일부터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개막가을철 대하의 감칠나는 맛과 축제의 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제11회 태안군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가 오는 2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23일간 열린다. 깊어가는 가을, 전국 최고의 대하 집산지 안면도 백사장항서 매년 열리는 대하축제는 전국 곳곳의 미식가들과 태안군을 찾아오는 관광객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2
태안문화원은 14일 11시 태안동문웨딩홀에서 김세호 군수, 정광섭 태안군의회의장, 윤형상 초대군수, 최경섭 민주평통 태안군협의회장, 정헌문 교육장을 비롯하여 도, 군의원 및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명수남 문화원장 이임식 및 제5대 김한국 문화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뉴스킨 코리아(대표 유병석)는 14일 오후 2시경 태안 대기초등학교(교장 전영배)에 정보화 시스템을 갖춘 도서관(공사비 및 도서 비품 구입비: 총7천5십여만 원)을 기증하는 뉴스킨 희망 도서관 7호점, ‘큰 터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전 학교장은 개관식 인사말을 통해 “이렇게 훌륭한 도서관시설을 만들어 주신 뉴스킨 코리아
1. 태안교육지원청이 지향하는 교육의 방향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우리 태안은 일천삼백리 해안선을 끼고 산과 들, 그리고 바다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천혜의 땅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땅에서 충남교육 지표인「바른 품성 알찬 실력 미래 여는 충남교육」의 실현을 위하여, 우리 태안교육지원청은 ‘행복한 배움터 희망찬 태안교육’이라는 기치
태안 근흥초등학교(교장 한광수)는 지난 여름방학부터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난타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여러 소리의 어울림을 통해 음악성 및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된 난타 교실은 매주 목요일마다 3~6학년을 대상으로 2시간씩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근흥초 난타 교실은 기존에 알고 있던 기구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북과 장구 등 우리나라 고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