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훈 선생 마지막 문학작품, 손기정체육공원에 둥지 손기정 선생의 제36회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금메달의 기쁨과 감격이 81년이라는 긴 세월을 건너 그를 기리기 위해 조성된 손기정체육공원에서 다시 살아났다. 당진시에 따르면 위대한 문학가이자 독립운동가인 심훈 선생의 마지막 문학작품으로 알려진 ‘오오, 조선의 남아여!’ 글귀가 새겨진 시비가
한국예총 서산지회(최차열)장은 9월2일(토) 서산시청 앞 솔빛공원에서 제5회 서산전국가요제를 개최한다.한여름의 뜨거운 날씨 지루하게 내리던 비가 멈추고 가을의 문턱에서 시민들의 휴식과 가요 여가를 즐기기 위해 마련된 가요제는 전국 각지 에서 많은 사람들이 신청을 하고 있어 날로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소규모 공연장소로 잘 만들어진 시청 앞 솔빛공원에 마련된
서산시가 지난 26일 해미읍성 야외 잔디마당에서 연‘한여름밤의 시네마’ 행사에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날 오후 7시부터‘소리짓발전소 프로젝트 힘내’의 국악과 전통 악기공연이 진행돼 행사의 운치를 더했고 이어 한여름 밤의 시네마 행사가 진행됐다. 시민들은 5.1 돌비 시스템을 갖춘 대형스
서산문화원 풍수반(상사 김시환) 20여 명은 26일 새벽 6시에 문화원에서 출발하여 10시 30분에 경주 양동마을에 도착했다.양동마을은 조선시대 양반 마을로 알려져 1984년 중요 민속자료 189호로 지정되었고, 201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되었다.마을의 풍수는 북쪽 설창산의 산줄기가 뻗어 나와 勿자 형을 이루고 산의 형세가 개가 누워서 젖을 먹이
서산시 음암면 유계리에 위치한 한다리마을이 전통혼례 등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의 장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는 전통문화자원의 활용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했던‘한
서산중앙고등학교(교장 송기무)는 지난 24일 춘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5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전을 벌인 이번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조직위원장 박종서)는 초등부 24개팀, 중등부 32개팀
- 내달 23일 시상식과 함께 수상자 강연회 열려 - 신경림․이근배 원로시인이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여러 나라의 후보작가들 중 2017 심훈문학대상 공동 수상자로 결정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심훈문학대상은 심훈상록문화제집행위원회(위원장 한기흥)가 주최하고 계간 아시아가 공동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평화와 정의,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동학 희생자 행적 기록한 ‘동학농민혁명의 횃불’ 책자 발간- 19세기 말 동학농민혁명 당시 북접의 기포지로 알려진 태안군에서 당시 혁명에 참여하고 순국한 희생자들의 행적을 조사한 책자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22일 군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한상기 군수와 이용희 군의회 의장, (사)전국동학농민혁명유족회 이기곤 회장, 동
- 국비 12억 5천만원을 포함, 총 사업비 31억이 투입해 내년 2월 준공 -- 시민 문화향유 욕구 충족 및 서산지역의 영상문화 수준 향상 전망 - 서산지역에 영상문화발전을 촉진시킬 영상미디어센터가 건립된다. 서산시는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영상미디어센터 건립의 첫 삽을 떴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최신 미디어 문화시설의 조성으로 서산지역의 영상문화 수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종호)는 8월 18일(금) 오후 2시 ‘제63회 백제문화제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제63회 백제문화제 SNS 서포터즈’는 축제 홍보 및 기획 단계에서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백제문화제가 세계인이 참여하는 대표 역사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하도
예산군에 위치한 현충시설인 수당기념관 내부 시설을 새롭게 단장했다. 수당기념관은 수당선생이 실천한 ‘사가살불가욕(死可殺不可辱): 선비는 죽을 수 있으되 욕 보일 수는 없다’라는 고귀한 정신을 널리 알리고 계승하기 위하여 2008년 9월 25일에 건립됐다. 전통 있는 선비가문에서 태어난 수당 이남규(1855~1907)선생은 궁내부 특진관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에서는 12일 2017년 청소년어울림마당 6회기 중 4회차 ‘청소년뮤직페스티벌’을 200여명의 참가 청소년 및 관람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밴드, 보컬, 댄스 3개 부분 12개팀이 참가하여 퓨전댄스부터 화려한 밴드, 랩 공연 등 프로 못지않은 실력과 재치를 선보여 관람객 등으로부
캘리그라피 작가이며 한국화가로 활동중인 전영신(54세, 서산)씨가 제17회 향토문화미술대전 캘리그라피 부문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캘리그라피는 손으로 쓰는 개성 있는 글자체이다.전영신 작가는 국제기로미술대전 금상 수상, 한국서화전람회 특선 등 실력을 발휘하며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전 작가의 전시회는 오는 10월18-24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서산시가 지역의 문화유산을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한 문화재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개심사의 오방오제위도 및 사직사자도를 비롯해 최근 보물로 지정된 달마대사관심론 목판과 달마대사혈맥론 목판 등 국가지정 보물문화재의 안전한 보존을 위해 총사업비 6억원을 들여 보호각을 건립한다. 또 시는 지난 2009년부터 사적 제475호 지정된
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은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한지공예 강좌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6일 현장견학을 다녀왔다. 서산문화원 한지공예 수업은 지난 5월 29일 개강하여 오는 10월 30일까지 진행되며 10월 말 수료식 및 전시회를 개최하여 수강생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어르신들의 창조적 문화활동이 가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지
서산 흙빛문학회(회장 이동현)는 이은봉 시인을 초청한 가운데 지난 7월 29부터 3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제13회 흙빛 청소년 문학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문학캠프는 충남 서산시 팔봉면 도농교류센터에서 중·고등학생 40명과 흙빛문학회 회원 및 지역 문인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산시와 서산시의회가 후원하고 흙빛문학회가 주관하
서산시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예술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공연활동과 향토 문화의 전승 보전에 대한 지원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시는 지역의 문학, 미술, 공연예술, 전통 제향제례, 국악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101개 단체에 총 3억 7,000만원의 보조금을
지난 20일 (사)한국전통예악총연합회서산지부 설립26주년 기념 '옛 선비들이 사랑한 노래 정가' 공연이 서산시 대산읍 대산중학교 한뫼체육관에서 열렸다.정가는 바른 노래라는 뜻으로 옛 선비들이 즐겨 부르던 우리 고유의 성악곡으로 가곡(歌曲), 가사(歌詞), 시조(時調)를 모두 일컫는다.안희숙 서산지부장은 "정가 음악은 금방 흥이 나기보
‘도서관에서 1박2일 독서캠프’ 참가자 모집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센터장 김영제)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9일(토) 오후 6시부터 20일(일) 오전 9시까지 이틀간 ‘도서관에서 1박2일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사람이 뭐예요?」문종훈 작가 초청 특강, 놀이로 알아보는 우리 도서관, 달빛독서, 독서토론, 심
서산시의 대표축제인 서산해미읍성축제(추진위원장, 서산문화원장 이준호)가 지난 7월 20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IFEA World Korea) 제11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 시상식에서 신규프로그램 부문,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