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치회, 실치전, 된장국 등따뜻한 봄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태안반도서 봄철 미각을 돋우는 실치잡이가 시작됐다. 태안군 남면 신온1리 마검포항에서 잡히기 시작한 실치는 3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철을 맞아 잡히기 시작했다. 실치회는 태안반도의 대표 봄철 계절음식으로 실치에 오이와 배, 들깻잎, 양배추, 당근 등 각종 야채와 양념을 섞어서 초고추장을 버무리면 맛
제28회 결핵 예방의 날 을 맞아 결핵 퇴치를 위한 주민 홍보에 나서 태안군보건의료원(원장 허종일)에서는 오는 24일 ‘제28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퇴치를 위한 주민 홍보에 나섰다. 태안군은 결핵을 범 군민들에게 주위를 둘러보면 아직도 ‘무서운 결핵’ 홍보전단지를 군민에게 배포하고 결핵의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농한기이용 연말까지 10개 과정 200여명 대상태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전 병록)는 농업인 정보화 마인드 협력과 과학영농 실천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농업인 정보화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정보화 교육은 지난 15일 시작으로 농한기를 이용하여 10개과정 20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태안군 이동복지관 태안군은 태안읍에 위치한 복지관 이용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어촌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이동복지관을 운영한다. 3월 23일 소원면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태안읍을 제외한 7개 읍면에서 총 14회의 이동복지관을 운영하며, 태안군노인복지관, 태안군장애인복지관, 태안군자원봉사센터, 태안지역자활센터, 태
밀도를 알아보는 과학실험활동 열어 태안 백화초등학교(교장 장래호)학생들은 과학시간을 이용하여 다양한 과학실험 활동을 하였다. 실험의 주제는 여러 물체를 만져보고 긁어보고 구부려보고 물에 띄워 본 후 물체를 이루는 물질의 특징을 알아보는 것이다. 학생들은 모둠을 정하여 플라스틱, 수수깡, 철못, 나무젓가락, 플라스틱숟가락, 고무지우개 중 어느 것이 긁히는 정
우리음식연구회 향토음식 명품화 교육 실시 태안군우리음식연구회(회장 이주월)에서는 전통식문화 계승과 지역성이 담긴 향토음식의 체계적 자원 활용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충남향토음식 명품화(기초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음식연구회원 및 교육희망자 25명을 대상으로 3월 16일부터 4월 7일까지 15회 동안 실시되며 관내 요리학원 한귀례 원장을
태안군은 “외도 자가발전소(안면읍 승언리 외도 소재) 준공식”이 지난18일 진태구 태안군수, 이용희 태안군의회 의장, 지역주민등 내ㆍ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됐다. 그 동안 주민들은 생활에 가장 밀접한 전기시설이 2002년도에 소형 자가발전기가 설치되어 제한적으로 전기를 공급하였으나, 발전기 노후로 잦은 고장이 많아 생활에
호떡과 딸기 쉐이크 만들기 효과 만점 태안 근흥초등학교(교장 한광수) 급식실에서 꼬마 요리사들의 요리 열전이 펼쳐졌다. 바로 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요리교실의 첫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임희경 영양 교사의 지도 아래 먼저 음식을 만들 때의 주의할 점을 듣고 오늘의 음식인 “호떡과 딸기 쉐이크”요리를 시작하였다. 호떡 반죽을 작
주꾸미, 간자미 등 다양한 봄철 먹을거리 미식가 유혹꽃샘추위가 물러난 요즘 태안반도의 봄철 먹을거리가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태안군에서 따뜻한 봄바람을 타고 가장 먼저 미식가들의 발길을 끌어당기는 먹을거리는 주꾸미다. 낙지보다 작지만 연하고 쫄깃해 씹는 맛이 일품인 태안반도 주꾸미는 수심 깊은 바다에서 잡아 올려 신선도가 뛰어날 뿐 아니라 영양분이 풍부
박도순 교장, 21C 파워 교수법 특강 열어 모항초등학교(교장 박도순)는 15일「21C 파워 교수법」이라는 주제로 박도순 교장의 특강이 열렸다. 교원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된 이날의 특강에서 박 교장은 중간치 교육에 만족하는 교사, 변하지 않는 교사, 앵무새 교사, 눈치 보는 교사가 아닌 나부터 변하는 교사가 되어야 한다며, 기초/기본 개념부터 가르치
우리가락연구회 모듬북 교육실시태안군에서도 흥겨운 난타 공연이 가능할 전망이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 농업기술센터는 생활개선회원 20명을 선발 ‘우리가락 연구회’팀을 결성, 오는 5월말까지 10회에 걸쳐 모듬북 교육을 실시한다. 모듬북은 북통에 두꺼운 소가죽을 씌워 만든 전통 악기로 크기에 따라 다양한 소리를 낼 수 있어 조화로운 음색이
어르신들 식사 걱정 마세요 태안군은 3월 16일부터 혼자 사는 노인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의 끼니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급식 사업을 실시하며, 더불어 노인의 안부확인 및 말벗 서비스 등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무료경로식당 운영 3천9백만원,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밑반찬) 배달 6천6백만원 총 1억5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인들에게 무료
애멸구 정밀 예찰, 종합 방제대책 수립 완료지난해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렸던 벼 줄무늬잎마름병 대책 마련에 태안군이 적극 나서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 농업기술센터가 예찰답 등 군내 23개 지점을 정밀 예찰한 결과 예년에 비해 1.5배 많은 애멸구가 발견돼 올해에도 애멸구로 인한 줄무늬잎마름병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겨울 춥고 많은 눈이 왔음
독거노인 목욕 나들이 다녀와태안군 새마을부녀회(군부녀회장 김순희)는 지난 12일 군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계층 어르신 등 28명을 모시고 덕산 온천과 수덕사 일원으로 목욕 나들이를 다녀왔다. 8개 읍면 부녀회장과 군 부녀회장 등 9명이 참여한 이날 목욕 봉사활동은 부녀회원이 해당 어르신들의 며느리가 되는 1:1 가족결연 프로그램 일환으로 ‘새마을며
눈체조, 줄넘기, 스트레칭으로 공부 스트레스 싹 태안 백화초등학교(교장 장래호)는 중간놀이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줄넘기와 눈 체조, 스트레칭, 새천년 국민체조 등 전교생들은 건강하면서도 지루할 틈이 없이 즐겁게 보내고 있다. 눈 체조는 날마다 공부와 컴퓨터 게임, 텔레비전 등 지칠 수밖에 없고, 점점 갈수록 심각해
태안해양경찰서(총경 조상래)는 민원인이 경찰서를 1회 방문으로 민원업무를 원스톱(one-stop)처리할 수 있는 “민원 1회 방문처리제”를 운영한다. 고 밝혔다. 민원 1회 방문 처리제는 민원봉사실을 ‘민원 1회방문 처리창구’와 병행운영하여 민원사무별 담당자가 민원실에서 직접 민원 응대하여 민원상담에서 종결까지 한
22일 전후 103대양호 내부수색 예정 지난달 27일 충남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 인근에서 침몰한 모래운반선 '103 대양호'의 실종자 수색이 13일째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0일 기상악화로 수색을 중단하고 11일 기상이 호전되면서 경비함정 6척을 동원해 재 수색에 나섰다. 현재까지 실종자 수색에는 경비함정 2
봄이 찿아온 근흥면 야산에 눈 사이로 핀 복수초, 노루귀의 모습.
지원대상 가정 대폭 확대 추진 태안군이 선천성 난청의 조기발견을 위해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선천성 난청은 신생아 1천명당 1~3명 정도로 다른 선천성 질환에 비해 매우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지만, 조기 발견 후 재활치료시 정상에 가까운 청각 언어장애인으로 성장할 수 있어 신생아 선별의 중요성이 큰 질환이다. 군 보건의료원은 주민들의 육
사랑과 희망의 집수리 봉사단’ 발대 추진태안군이 사랑으로 저소득층 집수리에 나서고 있어 화제다. 태안군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난방, 급·배수, 전기 등 일반적인 집수리를 해 주는 ‘사랑과 희망의 집수리 봉사단’을 8개 읍·면별로 발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