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네스코 등재 이후 첫 축제, 즐길 거리 풍성 - 지난해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가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 간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의여차! 줄로 하나되는 세상’을 부제로 한 올해 민속축제는 기존의 줄다리기 관련 행사 외에도 기지시줄다리기와 함께 유네스
당진 순성면 오봉천을 따라 심은 매실나무에 매화가 만발해 상춘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남원천 매실나무는 지난 2001년 수해피해를 복원할 당시 심어졌으며, 현재 약 8㎞ 구간에 3만여 주가 군락을 이루면서 매화가 피는 이른 봄에 일대 장관을 연출한다.
- 당진시, 부서별 청렴실천과제 60개 발굴 - 시민과 함께 만드는 청렴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당진시가 지난 1일 김홍장 당진시장 주재로 열린 4월중 통합간부회의에서 청렴실천과제 보고회를 함께 갖고 청렴실천 활동에 돌입했다. ‘청렴 1등급 도시 당진’의 도약을 목표로 49개 전부서에서 발굴한 올해 청렴실천과제는 총 60건으로, 특히 ▲청
제철소장 ‘일일특강 릴레이’ 스타트“꿈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해서 꼭 이뤄내기 바랍니다.”현대제철 당진제철소장인 오명석 부사장은 30일 송악중학교를 방문했다. ‘2016 일일특강 릴레이’ 올해 첫 강사로 나섰기 때문이다. 오명석 소장은 “
- 지난 29일부터 2일간 당진적십자봉사관서 사랑의 빵 나눔터 제빵봉사 - 당진시의회(의장 이재광) 의원 11명은 당진적십자봉사관에서 나눔 실천운동으로 소외계층 아동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빵 나눔터 제빵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재광 의장과 시의원들은 밀가루 반죽에서부터 빵 만들기와 포장에 이르기까지 제빵과정에 팔을 걷어 붙였다
- 국토부 2017년 예산에 타당성 조사 예산 반영 검토 - 당진~천안 고속도로의 당진~아산 구간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긍정적으로 검토 중임을 밝혀 향후 추진여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간선도로망(7×9) 계획의 동서5축인 당진~천안 고속도로는 총사업비 1조9971억 원을 투입해 2018년까지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총연장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전통 음식 계승과 지역 대표 음식 문화를 선도하는 ‘우리음식연구회’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28일과 29일에는 전통한과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우리음식연구회 회원 30여 명이 참가해 우리 조상들이 즐겨 먹었던 과자의 일종인 전통한과를 생산하고
고품질 해나루쌀을 생산하는 당진에서 올해 추석 전에 고품질 햅쌀이 본격 출하될 예정이다.전국 미곡종합처리장 고품질쌀 평가 1위를 달성한 신평농협(조합장 최기환)은 고품질 쌀을 활용한 조기재배에 나서 추석 전에 맛 좋은 햅쌀을 유통한다는 방침으로 이를 위해 당진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조기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차질 없는 영농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특히 올해
당진시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난지섬 연도교 건설사업이 이르면 오는 5월 착공에 들어가 2020년께 완공된다.총사업비 291억 원이 투입되는 난지섬 연도교 건설사업은 당진시 석문면에 위치한 대난지섬과 소난지섬을 연결하는 0.4㎞의 교량과 2.13㎞의 연결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시는 연도교 건설을 위해 지난 2012년 4월 예비타당성 검토 용역을 완료하고 이
[독자가 궁금해요] 당진 시내를 가로지르는 <역천>, 이대로 방치할건가요 당진에서는 매년 인구가 증가하면서 삶의 환경도 갈수록 변화하고 있다.그러나 여전히 변하지 않는 삶의 환경 중에 시내를 가로지르는 하천인 ‘역천’의 후진적인 환경에 대한 이미지다.지난 27일 독자의 제보를 접수하고 방문한 이 하천의 환경은 70년대 스타일
당진시 석문 중학교 총 동창회(회장 이종윤) 체육대회가 26일 모교 운동장에서 김부영 전교장, 신양웅 교장, 김영호 초대 총 동창회 회장을 비롯한 각 기별 동창회원들이 참석 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총동창회 체육 대회는 1953년4월20일 개교 하여 58기의 6155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가운데 처음으로 1회 체육 대회 행사를 갖게 되어 석문중학교 졸업생들에게는
많은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2015학년도 주요 교육 활동 실적과 2016학년도 학사 일정 및 교육활동에 대해 안내했다.설명회는 학교장 인사를 시작으로 학교교육과정 안내, 학부모총회 순으로 이어졌으며, 끝난 후에는 담임선생님과 면담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학부모의 높은 관심이 돋보였다.특히,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의
지난 22일 당진시 석문면 새마을 협의회·부녀회(회장 장헌행, 부녀회장 원복희) 주관으로 2016년도 상반기 경로잔치가 석문면 다목적실에서 열렸다.이날 경로잔치는 김동완 국회의원, 이종윤 시의원, 이상식 석문면 부면장, 기관장 등 1천여 명의 면민 어르신들이 참석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장고항1리에서 거주하는 김순례 할머니가 100세 장수상을 받았
당진시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석문호가 있는 석문면 삼화리 보덕사 앞에서 김홍장 당진시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1992년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매년 3월 22일)은 물 부족과 오염 등의 문제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고자 제정한 날로 시는 물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물 사랑과 물 절약 실천 운동을 확산
충남 당진 석문면발전연합회(회장 유세종)와 석문배드민턴클럽(회장 신보철)이 지난 20일 석문면 초락도리 마을에 소재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 2가구를 대상으로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해 미담이 되고 있다.석문면발전연합회 회원들은 지난 2014년부터 평상 시 바쁜 생업을 이어오면서도 분기별로 한 차례 씩 휴일을 반납하고 석문면 내 저소득 가구의 노후주택
당진경찰서(서장 위득량)는 가상화폐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속여 5천만 원 상당을 가로챈 이씨 등 4명을 사기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이씨 등 이들 일당은, ‘린포드’라는 유령업체를 설립, 가상 화폐(N코인) 투자설명회를 열어 피해자들을 모집한 후, 자신들이 제작하는 가상 화폐(N코인)는, 금전적 가치가 전자 정보로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특산물 가공으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농업기술대학 발효식품 과정이 인기를 끌고 있다.발효식품과정은 현재 3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발효이론과 발효식품의 효능 등 발효이론에서부터 교육생들이 직접 장류와 식초 주류 등 발효식품을 체험하는 실습과정을 운영해 높은 교육효과를 거두고 있다.특히 지난 17일 진행
새마을지도자 당진2동 협의회(회장 박상념, 천금자) 회원 40여 명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당진시 시곡동에 위치한 텃밭에 감자를 심었다.협의회는 이날 심은 감자를 수확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담그기와 경로잔치 등에 쓸 계획이다.충남농어민신문 이태무 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올해 총 12개 분야에 110억 원을 투입해 급변하는 농업․농촌 환경에 농업인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새로운 작목 육성과 신기술 투입,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촌지도사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센터에 따르면 우선 올해 총78억3400여만 원을 투입해 112개 사업, 165개소를 대상으로 새기술 보급 사업을 중점
- 이달 17․18일 이틀간 전통방식 줄 제작 체험 - 지난해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이후 처음 열리는 올해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행사에 쓰일 큰 줄 제작이 이달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관광객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는 큰 줄 제작에 앞서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매일 40여 명의 인원을 동원해 4만 단의 볏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