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삼봉초등학교 총동문 체육대회가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삼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서는 조규성 총동문회장이 삼봉초등학교 이순정 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양명길 직전회장에게 공로패를 동문들의 이름으로 전했다.이번 총동문 체육대회는 모교의 숙원이었던 실내 다목적체육관 개관을 며칠 앞두고 하는 행사라서 더욱 뜻 깊은 총동문 체육대회가
당진시가 14개 읍·면·동 184개의 생활쓰레기 미 수거마을을 대상으로 주 1회 쓰레기 정기수거를 실시해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그동안 도시지역은 쓰레기 종량제 시행을 통해 매일 수거·처리하고 있으나, 농촌지역은 재활용품 이외에는 별도의 쓰레기 처리대책이 미비해 마을 곳곳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되는 등 많은 문제점이 있었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지난 1일 오전 10시 30분쯤 충남 당진시 대난지도 서쪽 약 3해리(약 5.5킬로미터) 해상에서 스크루가 떨어져 나가 표류 중이던 7톤급 어선 H(승선원 3명)호를 구조 했다고 밝혔다.1일 오전 5시 30분 충남 당진시 석문면 왜목항을 출항한 H호는 조업 중이던 오전 9시 47분쯤 어망에 스크루가 걸리면서 떨어져 나갔다며
당진시가 추진하고 있는 경로당 생산화사업이 수확철을 맞아 결실을 맺고 있다.경로당 생산화사업은 우리나라가 고령사회에 접어들고 있는 추세에 맞춰 어르신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식량작물 재배 등과 같은 공동 소득사업 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생산화사업에는 지난해 선정됐던 경로당 8개소와 신규참여 경로당 2
당진시가 점차 고갈되어가고 있는 내수면 어족자원 확충과 수생태계 보존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우선 당진시는 사업비 1억6500만원을 투입해 이달 초까지 대호호와 석문호, 삽교호에 뱀장어와 동자개, 참게, 대농갱이 등 토종어종 56만 마리를 방류했다.또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2009년부터 대호호와 삽교호에 유입돼 수생태계에
- 다문화 80여 가족 초청, 장기자랑 현대제철이 다문화 80가족 100여 명을 회사로 초청해 제철소 견학을 29일 진행했다. 제철소와 당진 능안생태공원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현대제철 임직원 등 170여명이 한데 어우러진 자리가 됐다. 행사는 견학과 생태공원 산책, 체육놀이, 장기자랑 등으로 구성했다.다문화가족들은 제철소를 견학하며 철강산업의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와 신당진건설본부, 기술정보처는 29일 ‘지역 협력과 상생을 위한 동서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작년 상·하반기에 이어 올해 6월 제3회 직거래 장터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는 당진화력은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서 금번 4회 장터 역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1사 1촌 마을인 초락도 푸레기 마
당진시의회(의장 이재광)는 26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1회 당진시의회 의정정책포럼 ‘복지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의정정책포럼은 ‘당진시민을 위한 복지정책과 발전 방안’이란 주제로 제2대 당진시의회 개원 1주년 기념 복지정책 토론회로 신성대 신기원 교수를 좌장으로 정주석(신성대 교수)의 발제와 김승용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환경 친화적인 천연염색 기술의 가치를 확대시키기위해 26일 생활기술교육관에서 천연염색 교육을 실시했다.지역주민과 여성농업인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교육은 천연염색 역사를 비롯해 자연재료에서 염액을 추출하는 법 등 이론교육과 오방색을 중심으로 한 천연염색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센터에 따르면 오방색은 동·서&midd
1. 당진어울림여성회는 어떤 사람들로 구성되어있나? 당진어울림여성회의 시작은 당진에 사는 엄마들이 모여 자발적으로 만든 ‘당진좋은엄마모임’이다. 당진지역은 현대제철, 대한전선 같은 대규모 기업이 들어서면서 농촌과 공업도시의 성격을 다 가지고 있는 곳이다. 특히 외지에서 남편을 따라 이사 온 엄마들은 아는 지인도 친구도 없이 외롭게 아이
- 우리 학교 학생은 우리 어머니들이 돕는다. - 원당중학교(교장 우진용) 학부모회(회장 이은봉)는 22일 지난 체육대회 먹거리 장터 운영으로 조성된 장학금 140여만 원을 학교생활을 성실하게 하면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게 전달하여 사랑을 나누는 훈훈한 자리를 마련했다. 원당중학교는 지난 9월 24일(목)에 운동장과 교정에서 다양한 체육행사와 다채
[이슈&심층취재] 한전, 652개 송전탑에다 3개 변전소 추가 건설 움직임 화력발전소를 비롯한 4개 발전소가 입지하여 연간 641만kW의 전기를 생산중인 당진지역에서 송전선로 갈등이 전혀 풀리지 않고 있다.앞으로도 발전소에 410만kW가 건설 중 및 인허가 중으로 단일 자치단체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전기를 생산(1,051만kW)하는 도시 중 하나가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강소농 농가를 대상으로 자기 농장 간판 직접 제작 희망자 22명을 모집해 15일 도담가구공방(문예의전당사거리)에서 농장간판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강소농 농가들이 자신의 농가를 알리는 간판을 직접 제작하는 것으로, 지금까지의 획일적 철재재질간판을 탈피하고 목재로 정겨운 농가간판을 직접 만들어 농장주의 애착심을 높이고 관광객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5일 농촌 체험 활성화 및 직거래를 통한 농가 소득 증진을 위해 코레일 직원과 관광업계 관계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농촌 문화체험 팸투어를 실시했다.농촌문화체험 팸투어는 글로벌 차세대리더 및 관광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관광문화도시 당진의 이미지를 홍보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그동안 교육관계자, 영양사, 블러거단 등을 대상으로 7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당진의 대표적인 농산물‘해나루쌀’이 호주 수출길에 올랐다.시에 따르면 13일 우강농협 미곡처리장(RPC)에서 호주 수출을 위해 해나루쌀 16톤이 컨테이너에 실려 부산항으로 출발했다.우강농협 종합미곡처리장에서 열린 출고식에서는 인효식 시의원, 김건준 우강면장과 강문규 우강농협 조합장 등 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충남도농업기술원에서 추사 김정희선생의 사상과 예술정신을 기리는 ‘제26회 추사 김정희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가 열렸다.예산문화원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조선 후기 학자이자 ‘추사체’로 유명한 대표 명필가인 추사 김정희선생을 추모하는 전국적인 대회다.대회는 매년 추사고택 일원에서 열렸
당진시 석문농협(조합장 최대성) 농촌사랑 환경지킴이(회장 이옥란)와 여성 봉사단체 농가주부모임(회장 김명숙) 두 단체가 봉사 활동에전념하고 있다환경 지킴이 봉사단체는 지난 7일 석문 방조제 일원에서 도로변과 해안가 쓰레기을 줍는등 환경 정화 활동을 해서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에 힘을 모았다.또한 농가주부모임 봉사 단체는 6일 자매 결연 조합인 대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배상규)는 10월 6일 오전 10시 석문중학교 밀알관에서 당진시 석문면 초·중·고교 및 대학생 593명에게 2015년도 2학기 장학금 2억8천9백여만원을 전달했다.이에 앞서 지난 9월 22일 개최된 장학위원회에서는 당진시 석문면에 거주하는 주민 자녀 593명에 대해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2
당진시가 10월 6일 삽교천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당진시 축산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축산인 한마음대회는 FTA 체결 등 시장개방 가속화에 따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진시 축산인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 사기진작을 통해 축산발전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당진시축산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한 유관단체장과 축산업 종
당진시가 추석을 맞아 전개한 로컬푸드 판매운동으로 전년 1억 5000만 원 대비 30% 증가한 2억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농산물 직거래장터 참여, 인터넷쇼핑몰 당진팜 운영, 우리농산물 선물하기 등 다각적인 홍보와 판촉을 통해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우선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는 9월 17일과 9월 24일 이틀간 시청광장에서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