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당진 2개 해수욕장이 11일 일제히 문을 열고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 행정안전부(현 자치행정부) 선정 우리나라 10대 명품섬 중 하나인 충남 당진의 난지섬에 있는 해수욕장은 서해에서 가장 맑은 바다로 꼽히는 청정해역의 물빛으로 서해의 동해라 불리며 난초와 지초가 많이 자생해 붙여진 난지섬 해수욕장은 2.5km에 이르는 천연 백사장
당진소방서(서장 김득곤)는 최근 3년간(‘12~14년) 당진시 여름철 차량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22건 발생 재산피해는 106,117천원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발화요인을 분석해보면 기계적 요인 8건 전기적 3건 부주의 3건 미상 3건 교통사고 2건 기타 2건 방화의심 1건 순으로 나타났으며 무더운 여름철 노후된 차량의 엔진과열 과부
김홍장 당진시장은 30일 당진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6기 취임 1주년의 소회를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1년 동안 가장 역점을 둔 사업으로 ▲당진형 주민자치 기반 마련 ▲당진형 3농혁신 공감대 형성 ▲비전 및 정책, 조직에 대한 경영진단 추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삽교호 수질개선사업 추진을 꼽았으며, 분야별 주요 성과로 ▲2014년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배상규)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예방과 경로당 주거 공간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당진시 석문면 관내 19개 마을 경로당에 공기살균청소기를 2대 씩(총38대, 950만 원 상당) 기증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충남농어민신문 이태무 기자
당진소방서(서장 김득곤)는 인건비 상승 등으로 셀프주유 취급소 증가 추세와 기온 상승에 따른 유증기 발생 증가로 화재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한발 앞선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하반기 셀프주유 취급소 및 이동탱크 저장소 소방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검사 기간은 6월 22일부터 7월 25일까지 당진시 관내 셀프주유취급소 5개소, 이동탱크저장소 203개소 대해 소
당진시가 이클레이 회원 도시에 정식 가입했다.시는 23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로부터 회원 인증서를 받고 회원도시에 정식 가입했다.이클레이(ICLEI, International Council for Local Environmental Initiatives)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 모임으로 현재 84개국 1,000여 개 지방정부와 자치단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센터 내 농업교육관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공동으로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탑과채 딸기 시범단지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최고품질의 딸기를 생산하기 위한 우량 묘 받기와 육묘기 병해충 관리요령, 시설환경 관리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딸기 시
봄부터 이어진 가뭄이 전국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당진시가 가뭄대비 대책상황반을 가동하고 가뭄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당진시 올해 강우량은 6월 17일 기준 214.6㎜로 6월 기준 30년 평균인 평년 강우량인 414.9㎜보다 한참 부족할 뿐만 아니라 지난해 강우량인 232.8㎜에 비해서도 저조한 강우량을 보이고 있다. 이에 당
지난달 당진화력발전소의 온배수를 이용한 원예작물 재배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폐열활용 에너지 공모사업 선정돼 국비 33억 원을 확보한 당진시가 ‘발전소 온배수 활용 시설단지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시작으로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당진시가 추진 중인 발전소 온배수 활용 시설단지 조성사업은 석문면에 위치한 당진화력발전소에서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는 지난 17일 미니단호박 터널재배 단지 조성 시범사업 현장 컨설팅을 신평면과 석문면 현지를 순회하며 농업인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당진 미니단호박은 4월 상순에 정식하고 서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부직포로 피복재배를 실시해 일반적인 재배 방식보다 20여일 가량 빠른 6월 하순에 수확·출하 할 예정
- 일반환자와 호흡기질환자 분리해 진료 - 당진시 보건소는 당진종합병원이 격리시설 마련 등의 준비를 마치고 보건복지부 지정 국민안심병원으로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안심병원은 몸이 아파도 병원을 통한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 감염을 우려하는 환자들을 위해 호흡기질환자와 일반환자들을 분리해 진료하는 병원으로, 혹시라도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더라
- 수질정화습지 조성 등 친환경 하천 복원 올해 착공 - 당진시가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역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이 이르면 올해 11월부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총사업비 170억 원을 투입해 수질정화 습지조성과 비오톱, 생태둠벙, 생태어도 등을 조성하는 역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당진시 정미면 대운산리에 있는 대운산교부터 채운동 채운교까지 9㎞를 대상으로
당진시 농업기술센터가 시민들에게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가족과 함께 농사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 4월 분양한 시민텃밭농장이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센터와 가까운 당진시 원당동 밭(1,983㎡)에 호당 13㎡ 내외의 규모로 구획을 만들어 분양했는데, 총83가구가 텃밭 분양을 신청해 당초 준비한 모든 텃밭이 모두 분양
- 연안 어장 수산자원 회복 앞장 - 당진시가 지난 12일 석문면과 송산면 해상 일원에 사업비 6천만 원을 투입해 넙치 종묘 33만 8천미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넙치 종묘 방류는 당진지역 연안어장의 수산자원을 회복하기 위한 수산종묘 방류사업의 일환으로, 이후에도 넙치와 조피볼락 어종을 지속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당진시가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추진하고
- 10일 전부서장 긴급회의 소집‧언론 브리핑 가져 - 김홍장 당진시장이 지난 10일 오전 8시 30분 읍면동장을 포함한 전 부서장을 긴급 소집해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 예방대책을 논의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날 열린 긴급 부서장 회의에서 김 시장은 읍면동장에게 이장단 회의를 긴급히 소집해 의심환자 발생 시 신고요령
- CEO 직접 현장 점검, 독려 - 열화상 카메라, 손소독제 비치 현대제철이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전사적인 대응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우유철 부회장을 비롯한 전임원과 팀장들이 직접 현장과 식당 등에서 직원과 방문객에게 메르스 관련 유인물을 배포하고 현장소독 강화 및 소독제 사용을 독려하는 등 확산방지에 전사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확산을 예방
석문농협 최대성 조합장과 구자흥 석문면장은 농협 환경지킴이(회장 이옥란)회원 40여 명과 함께 지난 2일 석문면 관광명소인 도비도주변, 선착장, 낚시터 등 쓰레기 및 각종 널려져 있는 물건들을 깨끗하게 치우는 환경정화 운동을 펼쳤다.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관광객을 맞이 하기위하여 환경정화 운동에 앞장섰다. 최대성 조합장은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
메르스 공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단체생활을 하는 곳에 아이들을 보내야 하는 학부모들은 불안하기만 하다. 2일 오후 찾아 본 당진 소재 지예슬어린이집(원장 정근수)에서는 자체 공기 소독기를 마련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었다. 정근수 원장은 "보건복지부든 교육부든 지침이 내려오기만을 기다리고 있기보다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손씻기를 더욱 강조하고 자체적으로
109년 항일의병항쟁의 역사를 간직한 충남 당진시 석문면 ‘소난지도 의병항쟁’ 추모식이 호국보훈의 달의 첫날인 지난 1일 소난지도 의병총에서 거행됐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소난지도의병항쟁 기념사업회(회장 손순원) 주관으로 열린 추념식 행사에는 기관단체장, 기념사업회 회원, 지역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개식선언 ▲분향 ▲
충남도계 및 당진땅수호 범시민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종식·박영규·최명수·김현기, 이하 대책위)가 2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청권을 홀대하는 정부정책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대책위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성명서를 통해 행정자치부의 당진항 서부두 매립지의 분할 귀속결정과 국토교통부의 해당 토지공부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