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김호 안전총괄과장을 필두로 지난 15일 서울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UNDRR 동북아사무소 및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리는 MCR 2030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센다이강령 및 MCR2030 핵심내용 소개, MCR2030 도구(스코어카드 및 대시보드) 활용법 안내, 활용 사례 소개 등 지자체의 통합적인 재난관리 역량 제고와 도시 복원력 네트워크 구축 방법을 교류하는 설명회이다. 앞서 지난해 5월 보령시는 복원력 허브도시로서 국제적으로 위상을 높일 방안을 모색하고자 UNDRR 동북아사무소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
보령시는 지난 15일 도시재생지원센터(원도심 어울림센터 3층)에서 보령시민 및 관계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 보령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정비 수립(안) 공청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은 국토교통부의'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해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5년 단위로 정비토록 규정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변화된 보령시의 지역 여건과 국토교통부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당초 7개로 지정됐던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및 도시재생사업 유형을 9개 지역으로 확대 반영하고 구역을 조정해 지
보령시통합방위협의회는 예비군 육성 지원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평소 철저한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지역 예비군 육성지원사업 지원 등 지역안보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보령시통합방위협의회는 김동일 시장을 의장으로 지역 군부대장을 비롯해 보령경찰서장, 보령해양경찰서장, 보령소방서장 등 12명의 당연직과 11명의 위촉직 위원으로 총 23명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조기 대응을 위하여 평소부터 민․관․군․경과 유관기관의 협업체계 유지 및 훈련 등을 통해 지역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13일 관내 세쌍둥이 출산 예정자 김요한(37세)·장미나(41세) 부부의 가정을 방문해 출산 격려 및 탄생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지역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부부는 기존에 자녀(8살)가 한 명이 있어 이번 세쌍둥이를 포함해 총 4명의 다둥이 부모가 된다. 보령시는 세쌍둥이 임신이 보기 드문 사례인 만큼 이를 축하 해주고자 방문 격려 및 지원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시에서는 신생아 출산시 탄생축하 꾸러미(이유식용기, 아기도장 등), 교통안전용품, 출산준비용품, 북스타트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있
보령시는 상속으로 인한 대리인 선임이 어려운 납세자를 위해 취득 신고서 작성 및 필요서류 발급과 소유권이전등기 절차를 안내하는 상속 취득 신고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상속 재산가액이 2억 원을 넘지 않는 납세자 중 피상속인 사망일 기준 상속인이 만65세 이상 고령납세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만18세 미만 자녀 3명 이상을 양육하는 다자녀 가정에 해당하는 자이다. 신청 대상자에 해당하는 납세자는 신분증과 장애인 납세자의 경우 장애인복지카드를 지참하여 보령시청 세무과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상속인 간 상속분할
보령시는 소득이 낮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폐광지역 주민들에게 상수도 관련 공사비 부담을 경감하고,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개인급수공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폐광지역 지원대상지는 웅천읍 평리·두룡리, 청라면 나원리 지역으로 지방상수도 관로매설이 완료된 지역이며, 개인급수공사 신청 당시 폐광지역에 거주하거나 거주하고자 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2024년 지원사업비는 2억 원이며 지원기준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개인급수공사비의 100%지원, 차상위 계층은 90% 지원, 그 외 가구는 80%가 지원된다
보령시보건소는 자살 고위험군·관심군 및 65세 이상 우울 독거노인 등의 집중관리를 위해 4월 15일부터 12월 말까지 관내 385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은 지역사회 단체가 65세이상 독거 노인 등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멘토와 멘티를 1:2로 연계하여 주2회 전화통화 또는 주1회 가정방문을 통해 말벗 서비스 등 정서적인 지원으로 자살 예방 및 노인 자살률을 낮추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대한적십자사 보령지구협의회 등 6개 수행기관이 선정됐으며, 270명의 멘티를 지정하여 대상
보령시는 중앙일보가 주관하는‘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자치행정경영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1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2년 행정혁신브랜드 부문, 지난해 자치행정경영 부문에 이어 3년 연속(2022년 부터 2024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2024년 정부예산 5,013억 원 확보, 대한민국 지역경제(투자유치 부문) 전국 최고점 1위 수상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제29회 충남 장애인체전 성공개최, 원산도 대명 소노리조트 기공식, 박지성 보령축구 트레이닝센터 개장으로
보령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진단검사, 치매인지재활(강화) 프로그램 등 치매안심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취약지역 거주자와 거동불편자를 위한 택시송영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의 안전한 송영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내 업체인 대천택시회사와 매년 계약을 체결하여 대상자의 집에서 치매안심센터까지 왕복 택시비를 지원한다. 송영서비스는 2022년 168회, 2023년 130회로 꾸준한 이용을 보이고 있으며, 센터에서 제공되는 치매진단검사를 비롯하여 치매질환 예방관리와 함께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로 진행되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더 많
보령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년도 지역안전지수 등급 결과를 분석하고, 올해 추진방향과 개선책을 논의하기 위해‘2024년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실·과장 등 관계 공무원 40여 명과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분야별 지표값의 결과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타 시·군의 접목 가능한 우수사례를 공유 및 부서별 연계 가능 사업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월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한 자료에 따르면, 보령시는 각 분야별 ▲범죄 1등급 ▲교통사고 5등급
보령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부서장 직무성과 계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서장 직무성과계약은 부서장 및 출장소·읍면동장이 한 해 동안 추진할 중점과제에 대한 성과목표를 설정해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시행되어 올해 10년 차를 맞이했다. 올해 계약체결 대상은 4급 공무원 5명, 5급 공무원 55명으로 모두 60명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부터 1차 부서별 자체 지표발굴, 2차 발굴지표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거쳐 3차 부시장 최종 검
논산시는 본격적인 벼 농사철이 시작됨에 철저한 종자소독을 당부했다.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건전한 볍씨를 선별하고, 파종하기 전에 철저한 소독이 필수적이다. 키다리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벼잎선충, 깨씨무늬병은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충으로 철저한 종자소독이 중요하다. 특히 벼 키다리병은 종자로 인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병으로 키다리병에 걸린 벼는 비정상적으로 웃자라고 새끼치기가 적으며 심하면 줄기에 하얀 포자가 형성되면서 말라 죽는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종자소독의 방식으로 온탕소독과 약제침지 소독이 있다. 온
논산시는 오는 15일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 주최 ‘탑정호 출렁다리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2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에 탑정호 음악분수에서 모여 몸풀기 체조 후 데크길을 지나 출렁다리를 건너 음악분수로 돌아오는 4,1km거리의 코스를 걷는 것으로 진행된다. 또한, 완주자에게 전달되는 기념품 행사와 4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건강퀴즈를 통해 47명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특별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행사 주최를 맡은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는 13개 읍면에서 시민 스스로
보령시가 어린이와 노인 등 관내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재난·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한 이번교육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40회에 걸쳐 관내 경로당과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등 총 8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분야는 교통안전, 생활안전, 자연재난,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5가지로 ▲대중교통안전 ▲화재 대피 체험 ▲지진·태풍·폭염·한파 시 대처요령 ▲보이스피싱 대처요령▲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이뤄진다. 시는 단순 강의형 교육을 벗어나 대상자를 고
보령시보건소는 병·의원 접근성이 낮은 읍·면지역 19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한다. 보건소 구강 전문인력(공중보건의 1명, 치과위생사 1명)이 연 2회 학교를 방문해 구강교육 및 불소도포 등을 제공하고, 학교 담당자가 주 1회 불소용액양치를 실시하여 학령기 구강건강관리의 기초를 마련한다. 보건소는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올바른 구강건강습관 형성 및 칫솔질 실천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불소바니쉬 도포를 실시하여 세균의 진행을 억제해 치아 우식 예방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불소용액양치사업에 참여하는 학교에는 칫솔·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내년도 주요사업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를 연이어 방문했다고 밝혔다. 요즘 중앙부처는 본격적인 2025년도 정부예산안 편성에 바쁜 시기다. 이에 보령시는 김동일 시장을 필두로 하여 예산확보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번 중앙부처 방문은 개별 사업 건의와 함께 보령 미래 발전을 위한 시정 방향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김동일 시장은 지난 1일 환경부를 방문하여 임상준 차관, 유승광 자원순환국장 등과 면담을 갖고 보령 시정의 주요 방향을 설명하고 중점적으로 추진중인
보령시는 지난 9일 드림스타트사업 정기 후원기관 33개소에 현판을 제작하여 전달했다.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 부터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통합사례관리 및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현판 전달은 드림스타트 사업에 3년 이상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후원기관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후원문화를 활성화 하고자 추진했다. 보령시 드림스타트는 자원발굴을 통해 병원, 학원, 방문학습, 안경업체, 영화관 등의 후원기관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이들 기관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을 위한 건강, 인지, 정
보령시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학교 ․ 유치원 ․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할 계획이다. 4월부터는 본격적인 낮기온 상승 및 야외활동 증가로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안전한 조리 및 식품 보관 등 식품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다양한 축제 및 행사 개최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기에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 강화 및 위생 취약업소에 대한 선제적 식중독 간이검사를 실시하여 안전한 식품 환경을 정착시키고자 한다. 오는 4월 9일 부터 4월 12일까지 관내 도시락 업체 9개소를 방문하여 식중독 중 1,
보령시는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인구감소에 대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4년 보령시 생활인구 유입정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인구 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이 날로 증가하면서 보령시 인구는 ▲2021년 9만8408명 ▲2022년 9만7157명 ▲2023년 9만5772명 순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특히 2021년 인구 10만 명선이 무너지면서 지역소멸에 대한 위기의식이 대두됐다. 하지만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시행에 따른 지난 23년 6월 행안부에서 발표한 생활인구 지표에서 시는 등록인구(9.9만 명)보다 체류인구(42
보령시는 미세먼지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전기이륜차 총 61대를 상·하반기로 나누어 보급할 예정이며, 상반기에 36대(일반 24대, 우선순위 4대, 배달 8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접수일 이전 1개월 이상 보령시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개인 및 관내 사업장을 둔 기업, 법인, 공공기관으로 전기이륜차를 구매해 신규 등록하고자 하는 시민 또는 사업체이다. 보조금 최대 지원액은 이륜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 범위 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