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 ‘우리집 안전지킴이’ 자동확산소화기 설치 당부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화재가 증가하는 건조한 봄철을 맞아 화재를 초기에 빠르게 진압할 수 있는 자동확산소화기 설치를 당부했다.자동확산소화기란 주로 천장에 설치되어 화재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분말 소화약제를 분사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시설로, 동파우려가 있는 장소 등 다양한 장소에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다.자동확산소화기의 종류로는 보일러실, 세탁소 등에 설치하는 ‘일반화재용’과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등의 주방에 설치하는 ‘주방화재용’, 변전실, 배전반실 등에 설치하는 ‘전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계획예방정비 공사(오버홀·overhaul) 기간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강화했다.서부발전은 4월 11일(목)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박형덕 사장 주재로 계획예방정비 공사 현장점검을 벌였다.태안발전본부는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따른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오는 6월까지 대규모 계획예방정비 공사를 진행한다. 이번 공사 기간엔 서부발전과 협력회사 인력 등 하루 최대 1,000명 이상이 투입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가 필요한 시기다.이날 박형덕 사장은 동시 계획예방정비 공사 합동브리핑을 통
HD현대오일뱅크가 4일 충남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는 대학입시전문가 이영덕 소장이 참석해 ‘2025학년도 대학입시 전망과 대책’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영덕 소장은 ‘학생부종합전형’ 등 수시 모집 대비 전략, 주요 대학별 맞춤 전략 등 여러 입시 전략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HD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11년부터 지역 관내 학생, 학부모를 위해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인재들과 함께하는 진로탐방 프로그램을 신설
[충남협회논단] 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고 365일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야 한다는 공감대가 높아가고 있다.국민 안전의 날은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충남교육청은 2024년도 국민안전의 날(4월 16일)을 맞아 8일부터 26일까지 19일간 365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안전주간을 운영한다.세월호 참사 10주기인 올해 안전주간은 희생된 학생·교직원 등을 추모하고 생명존중 안전한 학교의
[경제&포커스] 충청지역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오름세 이어가, 서민들의 근심 커져 생활물가, 전기가스 수도, 신선식품 등 다방면으로 물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월 대전·세종·충청지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올랐다. 충남 2.6% 등 충청권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높은 수준을 이어갔다.충청지역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어 서민들의 근심이 크다. 먼저 농축수산물 물가는 전년
[복지&포커스] 태안군 안면읍 피엠뷰카페에서 안면도노인복지관 후원회가 일일찻집 행사 개최, 농어촌 어르신들 안녕하십니까 빈곤 노인이 증가하면서 복지 수요가 늘었지만 농촌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경우 의료·돌봄 인프라가 크게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는다.같은 소득 수준이라도 농촌노인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가 훨씬 부족하고, 이는 삶의 질이 저하되는 요인이 되고 있으며 지역에 따른 빈곤 노인을 위한 복지 제도를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농어촌 노인의 삶이 걱정되고 있는 가운데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태안군 안면읍의
[행정&포커스] 수도권과 인접한 지역 특성과 농촌 농업인과 노령층 인구 급증으로 서울권 의료기관 방문 수요 늘어, 해당 노선 이용객 수 꾸준한 증가 추세 의료사각지대가 많은 지방의 경우 전공의 이탈로 전국 시·군별 의료 취약지역에 있던 공중보건의(공보의)가 상급 종합병원에 파견되면서 지역 보건지소는 ‘진료 중단’ 사태까지 맞고 있어 우려된다.의대 입학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 이탈이 한 달을 넘은 가운데 의정갈등 지속과 공보의 차출 확대가 이어지면 농어촌 의료시스템이 붕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이와 관련 서산지역에서도 수
[농어민&포커스] 서산시, 농번기를 앞두고 안정적인 영농지원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등 주요 영농시설 집중 점검 농번기가 다가오고 있어 본격적인 영농작업에 대비해 각종 재해를 예방하고 인력부족을 해결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고 있다.최근에는 서산시 지곡면 지역 농가에서 농작업 진행 중이던 농기계와 함께 전복되어 농민 A씨가 요추가 골절되는 안전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이처럼 농기계 사고 대부분은 부주의와 안전불감증으로 발생한다. 농기계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시 안전장치가 없기 때문에 일반 교통사고보다 사망률이 높아 반드시 안전 수칙을 준수
[지역이슈&포커스] 당진시 석문간척지 ‘충남 스마트축산복합단지 반대를 위한 당진시민대책위(대책위)’, 10만 시민 반대 서명운동중 충남도청이 석문 간척지를 활용한 스마트 축산 복합단지 대상지 선정 용역을 실시하면서 당진지역에서는 스마트 축산복합단지 조성에 대한 반대여론이 커지고 있다.당진지역에서도 축산 악취 민원이 심각한 가운데 석문 간척지에 6만 두 규모의 양돈 단지를 우선 조성하고 추가로 24만 두의 양돈을 특수목적 법인을 설립해 기업화하겠다는 내용의 최종 연구용역 보고회가 최근 충남도청에서 열려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다.이처럼
[장애인&포커스] 당진소방서,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인 금별 장애인보호작업장 방문해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점점 다양해지는 비상 재난 상황에서 기존 방법에 안주하지 말고 환경변화에 발맞춰 현실성 있는 재해 안전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고 있다.장애인 관련 시설은 신체적, 정신적 제약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 및 적절한 대응요령을 취하기 어려운 장애인이 다수 활동하고 있는 시설로,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이에 대해 당진소방서는 지난 3일 관내 장애인 직업 재활
[지역&포커스] 홍성군, 한국수자원공사와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ㆍ환경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노후 상수도 시설 개선 충남 서부권은 2017년 가뭄으로 충남지역 유일의 광역 수원인 보령댐의 수위가 낮아져 제한 및 운반 급수를 시행하는 등 물 부족이 심한 곳이다.2015년 7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이 지역의 가뭄 일수가 1579일에 이르면서 상시로 용수 부족에 시달리는 지역이다. 이 지역 7개 시·군은 모두 급수인구가 30만 명 이하로 영세한 규모의 지방 상수도를 운영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수돗물 공급 개선을 위한 신
[농어민&포커스] 예산군, 올해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추가 설치ㆍ마을 진출입로와 여성안심귀갓길 등 생활안전 취약지역 45개소 154대 확대 시골에서는 집 대문이나 비닐하우스를 잠가놓지 않고 수확물 보관 창고도 일일이 점검하지 않기 때문에 피해 사실도 뒤늦게 알게 되는 경우가 있다.이상기후 때문에 농사 짓기 힘든데 애지중지 키운 농산물을 누군가가 훔쳐 가면 억장이 무너지는 심정이라는 것이 농민들의 전언이다.농촌 생활의 특성상 도난 신고 자체가 늦거나, 인적이 드문 외곽에서 발생해 CCTV가 없으면 농산물 절도범은 검거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사우 가족으로 구성된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이 지난 30일 우강면 위치한 소들쉼터에서 환경 정화 활동과 나무 식재 활동을 펼쳤다.활동은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이해 지역 내 소중한 자연 환경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활동 참여한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 120여 명으로 활동에 앞서 소들쉼터에서 소들섬을 관찰하고 가족별 활동 장소로 이동했다.봉사단은 소들쉼터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인근 도로 주변에 남천나무 700주를 식재했다.남천나무는 공기정화 대표 식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국립산림과학원 권장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31일 오후 15시 41경 경기 화성 국화도 북동방 1.7해리(약 3.1km) 해상에서 레저보트 A호(0.9톤, 승선원 4명, 구명조끼 착용)가 엔진이 고장 나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평택해경은 당진파출소 연안구조정, 경비정 P-110정과 민간해양구조선 1척을 현장으로 이동시켜 구조에 나섰다.신고 약 20분만인 16시 00분경 먼저 도착한 당진파출소 연안구조정은 레저보트 A호 승선원 4명의 안전을 확인하고 이후 16시 18분경에 도착한 민간해양구조선을 이용하여 레저보트 A호를 16시 4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3월 28일 14시 평택서 중회의실에서 국가 재난적 해양오염사고 대비해 관계기관과 지역방제대책본부 운영에 대한 도상훈련을 실시하였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도상훈련은 선박 충돌로 인한 대규모 기름유출사고와 화재·폭발을 동반한 복합재난사고를 가상하여 평택해경, 평택해수청, 안산·화성·평택·당진시, 당진 소방, 해양환경공단 등 8개 기관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또한, 실제 상황처럼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에 따른 방제현장 지휘체계 점검과 방제대책본부 기능별 사고대응 팀워크 훈련을 강화하는 한편 관계기
노인체육회의 ‘느림과 부드러움 그리고 즐거움’이라는 슬로건으로 100세 건강을 견인하는 사단법인 충청남도체육회 2024년 정기총회가 지난 3월 27일 아산시 축산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각 시·군 회장, 사무국장, 대의원·이사, 종목별 회장 및 실무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는 국민의례, 성원보고, 참석자 소개로 시작됐다.최희택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제1회 전국노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 헌신적 희생정신으로 적극 협조해 주신 각 시·군 회장단과 종목별 회장단, 충남협의회 대의원
[충남논단] 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됐으나 소상공인, 영세업자들은 관련법이 방대하고 업장마다 다른 적용 범위에 적절한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일터에서 근로자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다하지 않는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법이다. 중대재해 예방과 법 준수 역량이 부족한 5인 이상 50인 미만 중소‧영세기업들에도 적용됐다.이와 관련 충남지역 골재장에서 최근 잇따라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1일 경찰과 노동 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낮
[지역&포커스] 홍성군 직원들에게 직접 청렴커피와 청렴메세지 전달, 반부패·청렴 문화 조성 ‘기관별 함께하는 청렴다짐 챌린지’ 실시 최근 홍성군청에서는 A국장 소유 농막주변의 농로 개설 문제로 행정안전부 감사가 진행되고 6년 전 홍성군청 공무원 10명이 부산으로 지방세 업무 연수를 가면서 일본 대마도 여행을 한 사실이 드러나 큰 논란이 됐었다.이처럼 도 넘은 공직기강 해이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자 홍성군은 지난달 27일~28일까지 관내 15개 기관을 순회하며 직원들에게 직접 청렴커피와 청렴메세지를 전달하고, 반부패·청렴 문화를 조성하
[총선&포커스] 충남 국립의대ㆍ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ㆍ도로·철도 국가계획 조기 수립 및 대통령 공약 SOC 사업 반영, 어떻게 되고 있나 충남지역 총선 경쟁률은 2.8:1로 11개 선거구에서 후보 31명이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현안을 어떻게 풀어갈지 유권자의 주목을 끌고 있다.이번 총선에서 충남지역 시급한 현안 가운데 가장 먼저 지역 의료 여건 개선을 위한 △충남 국립의대 신설이 요구되고 있다. 이어서 신설 출입국·이민관리청 천안·아산 유치 △도로·철도 국가계획 조기 수립 및 대통령 공약 SOC 사업 반영(보령∼당
[장애인&포커스] 서산시 올해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에게 1인당 35만원의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교육부 주관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천250만원 확보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경우 가장 기초적인 학습을 받는 것도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처럼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환경을 고려한 평생학습권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가고 있다.이에 서산시는 올해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에게 1인당 35만원의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한다. 시는 이를 위해 교육부 주관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천250만원을 확보했다.평생교육이용권은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