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저출산 시대 원인·해법 찾는다-한영신 의원 요청 의정토론회…저출산 실태, 문제점, 해결방안 등 논의- 충남의 저출산 문제 원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그 해법을 찾기 위한 대토론의 장이 열렸다.충남도의회는 20일 천안 불당동 소재 위드커뮤니티센터에서 ‘충청남도 저출산의 원인분석과 해결방안에 대한 의정토론회&rs
[민원&현장취재] 도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가로경관과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 무엇이 최선인가 가로수는 사람에게 아름다운 풍치를 주어 마음을 즐겁게 하고, 더운 여름에는 그늘을 주어 시원하게 하며, 자동차 내왕이 많은 도로에서는 소음을 줄이고 대기오염물질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곳에 따라서는 시계를 막아주는 효과도 있다.하지만 매년 가로수로 인한 민
맹정호 서산시장, 마을 곳곳 소규모 정비사업 현장 점검 나서- 서산시 대산읍, 음암면 도로 등 공사 현장 점검, 11월까지 15개 읍면동 추진-현장 찾아 소통하는 맹 시장, 지역의 목소리 듣는 적극 행정 - 맹정호 서산시장이 마을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소규모 사업을 점검하고 지역민들의 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에 나섰다.지난 8일 비포장 농로로 불편함을 겪었
지금 우리 사회는 합법적인 도박은 물론이고 불법 도박이 성행하고 있다. 과거에는 성인 남성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여성중독자의 비율이 늘고 있는데다 특히 청소년들까지도 무방비로 도박의 유혹에 노출돼 있어서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실제로 도박중독으로 부부싸움이 크게 늘어나고, 가정폭력도 잦아지며 실직률도 높아지는가 하면 자살률도 늘어나고 있다.
매달 음력 보름과 그믐 후 1~2일에 일어나는 조차가 가장 큰 조석을 사리, 대조라고 한다. 이때는 달, 지구 및 해양이 일직선상에 놓여 달과 태양이 해수에 미치는 인력을 함께하는 까닭에 조차가 커지게 된다.대조기에는 물양장 등 저지대 침수사고와 갯바위나 갯벌 고립, 익수, 침수 등 안전사고가 생기기 쉬워 주의가 요망된다.실제로 추석연휴인 지난 10월 2일
1일 오후 충남 태안군 남면 안면대로에서 만난 태안로컬푸드직매장 주차장에 차량이 가득하다.입구 광장에서는 생산자 직거래장터가 열리고 있었는데 6년 묵었다는 천일염을 20킬로그램 15,000원, 10킬로그램 9,000원에 판매하며 인터넷가 30,000원보다 훨씬 저렴하다는 것을 안내해 놓아 곧 김장철을 앞두고 인기를 끌고 있었다. 또한 햇고구마, 마늘, 양파
충남 서해안에서 밀물에 고립되는 사고가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다.21일 충남 태안군 원북면 민어도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 중 밀물에 고립된 30대 전모 씨 등 3명을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이 구조했다.전 씨 등 일행 3명은 21일 오후 3시쯤 서울에서 내려와 갯바위 낚시를 즐기던 중 육지와 연결됐던 퇴로가 밀물에 잠겨 그대로 섬에 갇히는 신세가 됐다.별다
사람이 타지 않고 무선전파의 유도에 의해서 비행하는 비행기나 헬리콥터 모양의 비행체가 드론이다.정글이나 오지, 화산지역, 자연재해지역, 원자력 발전소 사고지역 등 사람이 접근할 수 없는 지역에 드론을 투입하기도 하고, 최근에는 수송목적에도 활용하는 등 드론의 활용 범위가 점차 넓어지고 있다.이러한 필요에 따라 현장에서는 드론과 관련하여 전문적인 교육이 이뤄
충남 태안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지역농가의 축산악취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서부발전은 제1호 사내벤처인 셀바이오가 개발한 휴믹제품을 활용해 지역 축산농가의 악취발생을 줄이고, 퇴비의 썩은 정도를 촉진하기 위한 실증사업에 최근 착수했다고 밝혔다.휴믹제품은 불용석탄에서 추출한 휴믹물질이 암모니아로 인해 발생하는 악취를 저
태안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주택용소방시설의 설치율이 증가하면서 주택용소방시설을 사용해 화재피해를 크게 줄인 사례가 관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주택용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는 것으로 화재발생시 알람소리로 화재 발생을 사람들에게 알려 피난을 시키거나 화재를 초기진화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소방기구를 말한다.화재는
[민원&심층취재] 오래된 구도심에서 벌어지는 각종 민원들, 어떻게 해결해야할까 충남지역 자치단체 낡은 구도심에서는 주차난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어 자영업자들의 영업에 타격을 주고 있다.구도심은 길이 낡고 좁은데다 주차공간까지 찾기 어렵다보니 신도심 상권으로 손님을 뺏긴다는 하소연이 나오는 상황이다. 특히 구도심은 턱없이 부족한 주차공간과 공영주차장
주말을 맞은 지난 12일 오후 1시경 충남 태안군 몽산포해수욕장에서 어린 자녀 셋과 함께 보트를 타던 A씨(38세)가 자꾸만 바다 쪽으로 멀어지면서 노를 저어 복귀가 어려워지자 해변에서 이를 지켜보던 아내가 상황을 파악하고 소방119구조대에 긴급 구조요청을 했다.이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와 소방 119구조대는 보트튜브 탑승
[행정&현장탐방] 낙후된 어촌·어항 선정해 정비하는 대규모 건설 사업, 어떻게 진행되나 서해바다를 중심으로 형성된 충남 어촌마을은 낙후되고 생활환경이 불편하며, 고령화 등 인구 감소에 따라 마을 공동화 현상이 심각한 상황이다.이곳 주민들은 어항 배후지 등을 중심으로 통합 거점 개발, 지역 단위 생활 경제권 확대 및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
“비상구를 확인하는 작은 습관이 자신의 생사를 가를 수 있습니다.”태안 원북119안전센터 이한도 소방경의 말이다.불특정 다수인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은 대체로 불에 타기 쉬운 실내장식물, 어둡고 좁은 통로, 구획된 공간 등 취약한 내부구조로 화재 시 매우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화재 발생 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패닉상태에 빠지기 쉽
홍성군, 고위험시설 집합제한으로 완화 결정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고위험시설 집합금지→집합제한으로 완화 홍성군이 방역당국의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라 지난달부터 시행했던 고위험 시설에 대한 집합금지를 9일부터 집합제한으로 완화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조치는 충남도 내 확진자 수 감소와 방역상황, 소상공인의 어려움, 지역경제 등을 고려한
홍성군 생활복지 기동반, 생활불편 해결사역할 ‘톡톡’ 홍성군이 운영하는‘일사천리 생활복지 기동반’(이하 기동반)이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하며 민원 해결사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기동반은 수급자, 차상위 계층, 장애인‧노인세대, 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을 처리하고 있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이제 손 소독제는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것 중의 하나가 됐다.그런데 지난 4일 미국의 한 여성이 손 소독제를 사용하다가 폭발 사고가 일어나 온몸에 화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해 세계가 주목했다.그녀는 집에서 손 소독제를 바른 손으로 촛불을 켜던 중 작은 불씨가 세정제 용기에 닿아 폭발하면서 얼굴과 몸이 불길에 휩싸였고
해루질은 바닷가에 사는 사람이라면 소일거리로 하는 경우가 많고, 바닷가에 놀러왔다가 재미삼아 가족이나 친한 사람들과 즉흥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준비 없이 참여하다 보니 안전사고가 종종 발생하게 된다. 종종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태안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해루질 관련 출동건수는 지난 2019년에는 총 32건으로 사망 0건, 2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서산시협의회(회장:한선미)는 지난 28일(금)"개교 109주년"서산교육의 종갓집 서산초등학교(교장:안덕원)를 방문하여 자연보전활동 우수 학생에게 도서상품권을 전달하며 격려하였다."1회용품 사용안하기 운동" "환경보전 활동 참여"등 평소 자연보전활동이 교내와 방과
당진 시내에서 노래방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요즘 실업자 아닌 실업자가 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전면화 되면서 클럽, 노래방, PC방 등의 운영이 중단됐기 때문이다.A씨는 29일 전화인터뷰를 통해 “우리 아내가 마트라도 다니고 있으니까 그나마 우리 식구 길거리에 나앉지 않았지요. 진짜 담배 끊고 술 끊고 한참 크는 아이들 먹이는 것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