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13일 어름수변공원에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를 개최했다.‘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라는 주제로 오성환 당진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시곡2통 차민회 통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관련 영상상영 △탄소중립 시범 마을 협약식 △탄소중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당진시 최초로 ‘탄소중립 시범 마을’로 선정된 시곡2통 마을회는 마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가정용 미니태양광 설치 △걷고 싶은 마을 조성 △재활용 분리수거장 리모델링 △탄소중립 교육 및 캠페인 등 마
당진시의회는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제109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당진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 조례안, 결의안, 동의안 등 총 16건의 의안 처리와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시정 현안을 제시할 계획이며,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비롯한 4건의 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 활동계획서 채택, 추진상황 보고 및 연장의 건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당진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2건 △총무위원회의 당진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레안 외 3건 △
당진시의회가‘역사 ․ 문화(문화도시)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당진시의회는 지난 1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심의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연숙(간사), 서영훈, 전선아 의원과, 당진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역사 ․ 문화(문화도시) 연구모임’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번 연구모임은 2023년 역사 ․ 문화 연구모임 활동 내용을 바탕으로 승리봉 공원 조성과 당진읍성 부분 복원을 연계한 구도심 및 당진천의 문화도시로서의 품격을 향상시키고 이에 대한 집행부에 정책을 제안하는데 목적을 두며,‘
당진항만관광공사는 4월 11일 한국여행업협회 회장단을 초청하여 당진 팸투어를 진행했다. 한국여행업협회는 국내여행 활성화와 회원사(정회원 1,700여개사와 특별회원 70여개사)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구축에 주력하고 있는 우리나라 여행업을 대표하는 여행업 단체이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의 대표 관광지와 문화유산 투어를 하여, 당진시 연계관광상품 개발을 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창희회장을 비롯하여 백승필상근부회장, 장유재부회장, 정후연부회장, 시미즈 유이치JNTO(일본정부관광국) 서울사무소 소장과 대형 여행사 사장단이 참석했다.연간 500만명
면천면에서는 읍성보존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주민조직이 연대해 지난 11일 면천읍성 안에 정원을 조성했다.면천읍성을 다양한 봄꽃으로 한층 더 생동감 있게 조성하기 위해 마리골드, 데이지, 제라늄, 데모루 등 봄꽃 6,000본을 심었다.면천읍성 서문 입구에 들어서면 분홍 꽃잔디가 면천읍성을 찾는 관광객을 맞이하고, 면천창고 카페가 있는 골목에 들어서면 화사한 봄꽃과 경관조명이 어우러져 멋진 야경을 선사한다.‘면천읍성 아름다운 정원 조성’은 2023년 주민자치회가 주민참여예산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면천면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고대면 해명영농작목반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며,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사업’은 농업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해 농작업 재해 예방을 돕는 사업이다.해명영농작목반의 경우 사전 조사 결과 벼가 주 작목으로 농기계 안전사고와 농약 노출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이런 위험 요인들을 개선할 수 있도록 공주대학교 김웅 교수를 컨설턴트로 위촉해 7월까지 농가 방문 컨설팅과 안전교
당진시가 오는 18일 오후 7시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경제전문가로 유명한 프리즘투자자문대표 홍춘욱 박사를 초청해 제177회 행복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시는 21세기 정보화·지방화 시대에 시민들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접하고 폭넓은 교양을 익힐 수 있도록 국내 저명인사를 초빙해 행복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홍춘욱 박사는 전)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투자운영팀장과 KB국민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활동했다. 현재 프리즘투자자문 대표로서 유튜브‘홍춘욱의 경제강의노트’를 통해 경제 및 투자, 금융 지식 등을 대중이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
당진시는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틈새·긴급 돌봄이 필요한 노인·아동·장애인·여성 등에게 제공하는 ‘생활도움 서비스 애니맘’사업 서비스를 시작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당진남부·송악사회복지관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14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4개 사회복지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촘촘한 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13세 이하 3자녀 아동 돌봄은 기존 1회 3시간 총 5회였던 횟수를 총 15회까지 늘려 맞벌이
당진시는 11일 인재진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총감독을 문화․예술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인재진 정책특별보좌관은 2004년부터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총감독이며, 비가 오면 잠기는 외딴섬인 가평의 자라섬을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의 성지로 만든 공연기획 전문가이다. 또한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20년간 전 세계 60개국 총 1,334팀이 참가했으며, 누적 관객은 약 297만 명에 달한다. 시는 앞으로 인재진 총감독과 함께 오랜 현장경험을 살려 문화․예술 분야 전반에 걸쳐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당진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3월 4일부터 한 달간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했다.인지강화교실 대상자는 치매선별검사 결과에 따른 인지 저하자와 경도인지장애로 최종 진단받은 어르신들이다. 특히 이번 인지강화교실은 연초 경로당에서 실시한 치매 조기 검진 결과에서 인지 저하자가 가장 많이 나온 순성면, 신평면과 연계해 찾아가는 권역별 인지강화교실로 진행했다.프로그램은 인지 기능 유지와 증진을 위해 건강 상담, 원예 교실, 웃음 치료, 다양한 인지 활동으로 구성했다. 또한 프로그램 사전‧사후 평가(인지 선별 검사
당진시가 지역 맞춤형 자살 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9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영명 부시장 주재로 ‘생명 존중 민관협의체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생명 존중 민관협의체’는 당진시청 유관부서를 비롯해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종합병원 △적십자사봉사회 △당진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등 22개 기관으로 구성돼 기관별로 자살 예방 협업과제를 추진하고 있다.이번 대표자 회의에서는 △당진시 자살 사망 현황 △24년 자살 예방 사업계획 △기관별 자살 예방 협업과제 등을 공유하고 더욱더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6일 민관 연계사업을 통한 공모사업으로 (사)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제7차 청소년 기본계획 추진과제 중 청소년 미래 역량 제고 활동 확대에서 금융‧경제 분야 청소년 교육 실시에 따라 청소년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운영하게 됐으며 송악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은행과 저축, 증권회사와 투자 등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교육을 진행했다.찾아가는 금융교실은 은행원과 펀드매니저 등 금융 관
당진시의회는 지난 5일 주민발안조례 청구 건에 대해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 명의로 발의되어 처리 중이라고 말했다.이번에 발의된 '당진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은 지난해 10월 당진시의회에 청구된 이후 '당진시의회 주민발안조례'의 절차에 따라, 대표자 증명서 발급 및 취지 공표, 서명기간을 통해 지난 2월 6일 3,315명의 청구인 명부가 시의회에 제출됐고 서명 유 ․ 무효 확인, 청구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등 공표를 거쳐 지난달 3월 8일 당진시 의회운영위원회 심의에서 수리됐다.또한, 시의회는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에 주민
당진시가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국산 목자재 활용에 앞장서고 있다.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좋은 방법 하나가 바로 목재의 이용이다. 잘 가꾼 산림에서 목재를 수확해 건축, 가구, 각종 목재 제품으로 활용하면 흡수된 탄소가 고정되는 효과가 있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목재는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재생 가능한 자원이다.시는 국산 목재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방 정원 내 정원문화센터 신축 시 목조건축설계를 하고 실내외장재로 국산 목재를 이용해 시공한다. 또한, 삼선산수목원에서는 유아, 초등생 등을
당진시립중앙도서관(4층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꾸미는 북큐레이션으로 ‘나도 북코디’코너를 상시 운영한다.*북(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인 '북큐레이션'은 특정한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것‘나도 북코디’는 개인의 추억이 담긴 나만의 애서, 함께 읽고 싶은 책 등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직접 북큐레이션 하는 것이다.4월, 첫 문을 연‘나도 북코디’에는 어반스케쳐스당진(USK Dangjin)이 참여해 여행지와 주변을 스케치한 실내외 풍경 등 작품 24점을 전시하
당진시와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에서는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에서 2024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기간 중 국제 줄다리기 심포지엄 행사와 세계 줄다리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는 12일 개최되는 줄다리기 심포지엄 행사는 ‘포용적 사회를 위한 줄다리기의 역할을 논한다’라는 주제로 응우엔 티 히엔 베트남 국립대 교수가 기조 발표를 하고, 베트남과 캄보디아, 필리핀, 일본, 우리나라의 줄다리기 보호 현황을 보고한다. 또한 한국과 중국, 일본의 줄다리기를 소개하고 줄다리기의 외연 확장과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모색해 본다.13일에는 ‘세
당진시는 8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정주여건 개선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하여 국소장, 부서장 모두가 참석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부서별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부서 간 협업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교육, 의료, 공원, 문화 등 지속적인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교육․의료 분야에서는 △고등학교 신설 △교육국제화 특구 추진 △산재종합 병원 유치 △산후 조리비 지원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운영 등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이 2024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등)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고의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2024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등)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충남 서천군에서 개최됐다.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은 6학년 장서후, 유승혁, 윤진호, 홍주찬, 전승우, 김우석, 5학년 김예준, 조유준, 4학년 김준형, 최영웅 등 총 10명의 선수로 구성됐다.특히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은 2022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화순)를 시작으로 올해 이번 대회 우승까지 전국대회 초등부 단체전 9연패를 달
당진시보건소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충기피제 분사기(33대)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당진시 내 주요 등산로 및 산책로 등 기존에 설치돼 있던 해충기피제 분사기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기피제를 보충하는 등 사전 점검을 마쳤다.해충기피제는 1회 분사 시 약 3시간 정도 효과가 지속돼 진드기와 모기로 인한 쓰쓰가무시증·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자동분사기는 작동 버튼을 누르고 분사기 손잡이를 당겨 20cm가량 거리를 두고 얼굴과 목, 상처 부위 등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당진교육지원청 및 국립공주박물관과 함께 지역 문화유산 찾기 ‘교과서에서 나온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3학년 ‘지역화 교과서*’를 기반으로 기획했으며, ‘지역화 교과서’에 수록된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가 관찰할 수 있도록 활동지를 제작했다. 활동지는 학교를 통해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지역화 교과서: 학습자가 사는 지역에 관한 내용을 교육청 또는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제작해 활용하는 교과서어린이들은 활동지에서 소개하는 문화유산을 탐방하면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