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북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내포신도시 중심상가 일대 및 길가에 무단으로 버려지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 배출하는 등 깨끗한 내포신도시 조성에 앞장섰다.정 윤 홍북읍 주민자치회장은“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홍북읍민의 편익을 위해 정기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금마면 새마을 지도자 및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장
홍성군보건소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 예방과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군에 따르면 21일 홍성 복개주차장, 전통시장 일원에서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며 올바른 기침예절 등 결핵예방 수칙과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결핵은 전염성 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배출되어 감염되는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할 수 있어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홍성군이 2024년 인구 10만명 시대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며 인구 증가에 청신호가 켜졌다.군에 따르면 24년 3월 20일 기준 관내 인구는 98,251명으로 지난해 4월 최저점인 96,000여 명을 기록하고 점진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오는 8월 836세대 규모의 모아미래도 메가시티와 12월 955세대의 반도유보라 아파트가 준공하면 올해는 10만 명을 넘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러한 인구 증가세는 2025년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내포신도시에 공사 중인 1,474세대 규모의 대방 디에트르를 시작으
홍성군이 딸기산업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고 지역 농업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눈길을 끌고 있다.군에 따르면 21일 홍성군 갈산면에 위치한 헤테로 딸기농장에서 ‘2023년 청년 수출딸기 재배단지 사업평가회 및 청년농업인 현장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업평가회 및 간담회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및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농업의 미래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날 평가회는 신품종 딸기 수출재배단지 조성을 위해 추진한 시범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문제점이나 보완 사항을 토론하며 전반적인 사항을 함께 공유하
홍성소방서는 21일 홍북읍 신경리 소재 대형 공사장을 방문해 화재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공사가 재개·활성화되어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다.이에 소방서에서는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주요 내용은 최근 화재사례 등을 통한 부주의 화재예방교육, 용접ㆍ용단작업 등 화재위험 작업 시 주의사항 당부, 임시소방시설 설치 여부 확인,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수렴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김영환 소방서장은 “건조한 봄철 날
홍성군의회 신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1일 제302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옛것 불편한 것이 아닌 남겨야 할 유산⌟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했다.신 의원은 현대는 의식주 시대에서 문화적 향유를 통한 정신적 문화의 시대로 전환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존의 보존 중심의 문화재 정책에서 정비와 활용을 중심으로 한 정책으로 변화하고 있고, 문화재는 관광 자원으로 활용해야 할 대상으로 인식되어 2021년도에 등록문화재 제도가 신설되면서 관리해야 하는 문화재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서 2023년 9월,
홍성군의회 장재석 의원(국민의힘)은 21일 제302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 존립 위기와 함께하는 지자체-대학 협력 방안 제언⌟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했다.장 의원은 홍성군이 직면한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지역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청년의 유입과 정착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자 자리에 섰다고 말하며, 홍성군은 2024년 2월말 기준 97,946명으로 10년 전보다 약 3천명이 증가하여 긍정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10년 간 연령대별 인구 변화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6천명이 증가한 반면 10대
홍성군의회가 21일 제302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 8,410억 원에서 2.4%가 증가한 8,616억 원으로 의결했다.삭감된 예산은 2.2억 원으로 경제정책과 홍성상설시장 바비큐 특화시장 홍보 예산을 삭감했으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 사업과 관련하여 2023년도 민간위탁금 및 보조금에 대한 정산검사가 끝나지 않은 단체나 법인은 참여를 제한하는 것으로 승인했다. 각 위원회별로는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졌다.의회운영위원회는 권영식
갈산면은 봄철을 맞아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봄꽃을 식재하여 화사한 봄 거리를 조성했다.갈산면 소재지와 교통섬, 쌈지공원 등 많은 주민이 이용하고 홍성의 관문인 홍성IC로 진입하는 거리에 홍성을 찾는 관광객 및 주민에게 일상 속에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팬지, 루피너스, 비올라 등 봄꽃 7,756본을 식재했다.갈산면은 식재가 끝난 후에도 지속적인 꽃길 관리를 통해 도로환경 개선과 아름다운 거리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오완근 갈산면장은“지속적인 꽃길 유지관리를 통해 갈산이 주민은 물론 갈산을 찾는 관광객
서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가 깨끗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20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이호리 일대를 중심으로 도로와 공원, 하천 등을 청소하고 쓰레기 수거 및 분리 작업으로 진행됐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더욱 커졌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서부면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장영현 서부면장은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
홍성군보건소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개인의 건강 수준에 따라 운동 상담부터 통합건강증진서비스 연계까지 제공하는 ‘개인별 신체활동 증진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개인별 신체활동 증진 서비스’는 개인의 건강 수준을 고려하여 효과적으로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홍성군보건소 운동처방실에서 사전 예약제(평일 9시~18시/공휴일 미운영)로 운영하며 ▲체성분 측정(체지방량, 근육량) ▲체력 측정(악력, 배근력) ▲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의 건강측정 후 전문인력(간호사, 운동처방사,
홍성군은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물질을 저감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 11억 2,200만원을 투입하여 노후 경유차 34대에 매연저감장치(DPF) 부착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홍성군에 3개월 이상 연속으로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로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금이 없는 차량 소유자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조건에 적합한 자동차여야 한다.장치 종류에 따라 부착 비용의 약 90%를 지원하며, 장치가격의 10%~
홍성군보건소에서 최근 교사의 권리 침해가 사회적 이슈로 부상됨에 따라 학부모 민원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을 위한 ‘행복한 직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행복한 직장 만들기’는 급작스럽게 변하는 교직 환경 등 다양한 스트레스와 민원으로 인한 교직원의 마음의 상처 치유를 위해 홍성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실시하며, 사전·사후 설문결과의 비교분석을 위해 프로그램에 지속 참여가능한 교직원(교사 및 홍성교육지원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프로그램은 정신건강 검사 및 상담, 정신건강에 대한 올
홍성군은 지역관광추진조직 DMO 육성사업을 통해 다채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체류형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홍성DMO사업단이 지난해 DMO 육성사업으로 진행한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프로그램을 통해 약 346명의 생활인구가 총 540박 이상 홍성에 머무른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에도 지속 추진하여 생활인구 유입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전망이다.또한 홍성의 탄소중립섬 죽도에서 무인도 투어를 진행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해먹(숲 힐링) 투어, 선셋와인다이닝 등 홍성 데일리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홍성
홍성소방서는 지난 19일 홍성읍 소향리 소재 홍주숲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산림화재 대비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위험이 큰 봄철을 맞아, 산림화재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화재 초기부터 최고수위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시됐다.이날 훈련은 홍성군, 의용소방대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 간 상호 공조체계 구축을 통해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무각본으로 진행됐다.주요 훈련 내용은 유관기관에 신속한 상황전파 및 임무 분담, 인근 주민에 대피 안내, 방어선 구축, 의용소방대 동원
갈산면 여성농업경영인회는 18일 새봄을 맞아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정연정 갈산면 여성농업경영인회장은 “깨끗한 갈산면 만들기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오완근 갈산면장은 “매년 환경정화 활동,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는 여성농업경영인회에 감사드린다.”며“갈산면은 앞으로도 각 기관・단체와 더불어 깨끗한 갈산면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
홍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홍북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세탁 지원, 밑반찬 지원 등 1분기 추진 사업 전반과 향후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을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위촉한 내용에 대해 토의하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박정숙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도 우리 홍북읍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뛸 준비가 되어 있다.”라며“협의체 위원 모두가 힘을 모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결의를 다졌다.김두철 공공
갈산면 주민자치회 위원 30여 명은 지난 19일 주민자치 역량강화와 주민주도 지역과제 발굴을 위해 주민자치 우수기관인 경남 사천시 벌용동 주민자치센터를 견학했다.벌용동 주민자치센터의 시설 운영 현황과 주민자치회의 전환 과정, 행정복지센터 창고시설을 활용한 생활 공구 무료대여 사업, 카페운영, 주민자치 자체사업,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청취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주민자치 박람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시설을 둘러 보고 지역 특산품을 나누며 우호 관계를 다졌다.이후 사천시 삼천포대교와 자연휴양림 둘레길 등 주요 명소를
홍성군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겪는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이 급증함에 따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을 강화하며 새로운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이번 대응 체계의 일환으로‘발 달린 빗자루’라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여 저장강박증 등의 이유로 생활 쓰레기가 적재·방치되어 있는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봉사단체들과 협력하여 쓰레기 처리 및 청소 지원, 주택 보수를 지원한다.발 달린 빗자루의 첫 번째 사업으로 치매로 인해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는 독거노인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홍성군
홍성군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자활 사업장 환경 및 센터시설 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지역자활센터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자활 사업장 환경 및 센터시설 개선 지원사업은 작업장 공간 부족, 노후시설 등 열악한 작업 환경 개선으로 안전한 환경 제공 등 사업 효율성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는 최대 1억원의 재정적 지원을 받는다.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는 고연령 및 근로 능력 미약자 중심으로 운영 중인 임가공사업의 축소 및 신규 사업 개발 필요에 따라 공모사업에 참여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