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홍성사랑장학회가 장학기금 200억 조성을 목표로 모금 운동을 전개해오고 있는 가운데 2021년에 만 약 4억 원의 기금을 추가로 적립했다. 특히 각 읍면 기관단체의 릴레이 기부가 이어지는 등 전국을 선도하는 장학 모델로 성장하고 있다.지난 11일 군수실에서 (재)홍성사랑장학회 김석환 이사장과 ㈜모아종합건설(회장 박치영)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홍성사랑장학회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기탁식에 참여한 모아건설(주) 김래준 대표는 5,000만 원을 전달하며 “홍성 지역에서 받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8월 11일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충남 태안 소재 본사에서 ‘서부공감 위피스쿨 9기 수료식’을 가졌다.(주)한국서부발전이 주최하고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KUCSS/대사협)가 주관하는 '서부 위피스쿨'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및 '나눔의 정신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학습 지도능력과 봉사마인드를 갖춘 전국의 우수한 대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태안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과지도 ▲진로상담 ▲정서교류 ▲창의융합 교육 등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지원하는 서부발전의 대표 교육 나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지난 2017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8월 4일(수) 태안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에 500만원을 기부했다.이 기부금은 서부발전이 운영하는 ‘직무발명 성과보상 제도’를 통해 마련됐다. 직무발명 성과보상이란 연구개발을 장려하고 핵심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신기술이나 신제품을 발명하거나 이를 사업화한 직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신기술 등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확보해 중소기업에 이전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동반성장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본격 시행된 2020년 한 해 동안 총 87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해 78건의 특허를 출원·등록했고
태안 근흥중학교(교장 송경애)는 지난 13일 태안 삼봉해수욕장에서 해변길 플로깅 체험활동을 운영했다.해변길 플로깅이란 해변을 걸으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건강도 챙기면서 환경도 살리는 1석2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이번 해변길 플로깅 체험은 2021학년 1학기 꿈 끼 탐색주간 활동의 일환으로 태안 해안 생태체험 및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우리지역 생태환경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는 기회가 됐다.이날 전교생과 교직원은 태안 삼봉해수욕장의 해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자연의 소중함과 자연환경을 직접 느끼며 생태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3일 서산시 성연면(면장 김종길) 한화야구장 인근 주차장에서 농․특산물 드라이브 스루 직거래 장터가 열려 성황을 이뤘다.이번 직거래 장터는 성연면주민자치회(회장 이성열)가 주관하여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하고 질 좋은 농․특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했다.성연면농업경영인회, 쌀전업농, 생활개선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행운천 마을, 오사리 토마토 작목반 등의 다양한 단체와 농가가 참여해 직접 가꾼 마늘, 양파 장류 등을 정성 가득 준비했다.약 500여 대의 차량이 방문한 이번 행
서산시가 인간 생명보호를 위한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감사패를 받았다.지난 17일 권혜란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이 서산시를 방문해 맹정호 서산시장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대한적십자사가 지난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코로나19에 따른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대신해 의미를 담은 감사패를 전달한 것이다.시는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 속에도 7천500여명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헌혈 행사에 동참해 혈액수급에 크게 기여했다.이외에도 헌혈 장려 캠페인 추진 등 혈액 수급 개선과 헌혈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섰다는
14일 오전 충남연구원 내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남연구원 26주년 개원기념일 행사에서 서산의료원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난 교육을 진행한 강사진인 조은영, 박지은, 윤성현, 이지영, 조현표, 함명수 총 6인에 대하여 수여했으며, 해당 6인을 대표해 의료안전관리팀 윤성현 주무관이 받았다.김영완 원장은 “앞으로도 공공의료에 더욱 힘쓰라고 주시는 표창이라고 생각한다”며, “심폐소생술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충남연구원은 서산의료원이 주관하고 있는 충남 도내 산하기관 대상 심폐소생술 릴레
6월 5일 ‘제26회 세계 환경의 날’을 즈음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의 20%를 차지하는 수송·교통부분의 탄소 저감을 위해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김기찬, 이하 서산지속협)가 ‘자전거 타GO, 탄소 줄이GO, 선물도 받GO’ 의 자전거타기 챌린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기후행동 실천을 유도·홍보할 목적으로 6.4(금)부터 7.3(토)까지 한 달 동안 펼쳐지는 이 행사는 충남도와 서산시를 포함한 7개 시군 기후·환경네트워크(서산,공주,보령,청양,홍성,예산) 연대사업으로 진행된다.행사에
충청남도 골볼 실업팀 선수단이 5월 29일(토)부터 5월 30일(일)까지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고덕 사회체육센터 3층 대체육관에서 열린 2021 전국 시각장애인 골볼 통합대회에 출전해 준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2021 전국 시각장애인 골볼 통합대회는 골볼 활성화는 물론 코로나-19로 인하여 경기출전이 어려워 진 선수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는데 큰 목적이 있다.코로나19로 인하여 무관중으로 열리게 된 이번 대회는 방역지침에 따라 80명 정도로 제한하여 참가신청을 받았다.충남 선수단은 감독 1명, 코치 2명, 남녀
‘2050 탄소중립 생활 속 ESG운동’을 슬로건으로 전국에서 60만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자연보호중앙연맹이 5월25일(화) 대구광역시 덕영치과 7층 대회의실에서 제4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참석자들은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마스크확인, 체온측정, 손소독제 사용, 참석자 서명을 철저하게 확인 후 입장이 허락되었다.김용덕 사무총장의 성원보고에 이어 이재윤 총재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충북 박종천 회장의 자연보호 헌장낭독, 참석자소개, 신임이사 임명패 수여로 진행되었다.이재윤 총재는 인사말에서 “2020년 사업이 코로나19의 방
지난 20일 오후 2시 (재)서산문화재단(이사장 맹정호)은 회의실에서 (사)해미읍성역사보존회(회장 윤명병)와 해미읍성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윤명병 해미읍성역사보존회장, 이수의 서산시의회 부의장, 한현교 서산시문화예술과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협약사항은 ‘양 기관의 인지도 향상 및 브랜드 강화를 위한 홍보, 서산해미읍성축제 운영에 관한 사항, 문화예술지원·교육·복지·서비스 증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하여 상호 교류·협력한다는 내용이다.이로써 서산문화재단은
당진시를 문화도시로 조성키 위해 민관협력기관협의체가 지난 6일 당진문화예술학교에서 문화도시 당진의 성공적인 실현을 주제로 미팅을 갖고, 10일 당진시의 문화도시 지정 상생협력을 위한 15개 기관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6일 미팅에서는 당진문화재단 김이석 사무총장이 주재를 맡아 각 기관과 문화도시 사업 전반에 관한 내용을 공유했다.곽노선 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사업 개요와 추진 경과 및 계획을 보고했고, 시민 스스로 지역문화 이슈와 기획 사업을 제안할 시민기획단과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 및 예산 집행을 담당할 문화도시
아픈 사람들에게는 밝은 내일을, 직원들에게는 행복하고 보람된 일터로, 그리고 주변의 이웃들에게는 사랑과 희망을 나눠주는 따뜻한 병원이 있다.당진 정보고등학교 옆에 2020년 3월에 9988병원 충남점(정형준 대표원장)이 문을 열어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재능기부 가치실현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단체들과 업무협약을 맺어가며 사회공헌활동 실현을 본격화 하고 있다.한화이글스 공식 지정병원으로서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지며 함께 응원하고 있는 9988병원(원장 정형준)은 5월 4일 회의실에서 신성대 태권도외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코로나 위기 극복 2차 현혈캠페인을 30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충남도내 부족한 혈액 수급량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다. 헌혈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은 헌혈증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된다.
서산시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송영수, 부녀회장 강애화)는 4월 13일 남녀회원들과 함께 열무김치, 장조림, 능쟁이를 무쳐 찹쌀500kg, 떡50kg과 함께 홀몸어르신 225가정에 직접 전달했다.또 서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강애화)에서는 마을부녀회장 150명과 홀몸어르신 150명이 1:1자매결연을 맺고 수시로 안부전화, 청소, 말벗되어드리기, 반찬과 간식을 전달하는등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소가 되어드리는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모범이 되고 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코로나19로 발생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올해도 끊임없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당진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수제 목도리 전달을 올해 첫 시작으로 봉사에 돌입했다. 겨울철 대표 방한 용품으로 꼽히는 목도리는 직원 배우자로 구성된 마중물 주부봉사단의 손길로 직접 만들었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봉사단 각 가정으로 목도리용 천과 부자재를 전달하고 재봉틀과 손바느질로 200개를 만들어 전달했다.당진제철소는 계절적 요인까지 더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수급 안정화에도 두 팔 걷고 나섰다.
직접 시민들 손으로 가로림만 아라메길 꾸미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서산시 팔봉면 호리에서 (사)가로림만생태관광협의회(이사장 최희재) 회원들과 팔봉면전담의용소방대 대원 등 마을 주민 20여 명과 함께 150여 미터에 달하는 범머리길 구간 아라메길에 감나무를 심었다.작년 10월 발기인 총회를 거쳐 올해 1월 사단법인 등록을 마친 (사)가로림만생태관광협의회는 가로림만 생태계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토로 가로림만 100년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발족한 단체다.이들은 연중 아라메길 주변과 쉼터, 정자, 계단 등 아라메길
3월 28일 서산장학재단(이사장 김태권)은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지역 중·고·대학생 121명에게 장학금 1억3천2백5십만 원을 전달했다.재단은 1990년 故 성완종 이사장이 설립한 이후 30여 년간 꾸준히 장학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2015년 성 이사장이 타계한 이후에는 동생인 성우종, 성석종 형제가 후원회장을 맡아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이날 김태권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큰 희망이 되길 바라며, 성우종·석종 후원회장과 재단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성우종, 성석종 후원회장
서산시 수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나비냉장고(나누고 비우는 냉장고)는 지난 2019년 9월 문을 열어 기증 받은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이어왔다.그러나 코로나19로 지역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잠시 운영중단이 되기도 했으나 저소득계층의 결식우려와 사회적 거두기 단계 완화 등을 계기로 지난 2월 15일에 운영을 재개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의 장이 되고 있다.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지사장 강경규)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나비냉장고(나누고 비우는
서산시 동문1동(동장 김덕제)은 지난 해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운영되고 있는 ‘도란도란 빨래터’가 주민이 주체가 되어 3월 22일부터 주민이 직접 운영하기로 했다. ‘도란도란빨래터’는 2020년 10월 개관한 이후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각 2명씩, 매주 2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운영되고 있다.개관 후 현재까지 관내 사회배려계층 130여 가구에 찾아가는 이불빨래서비스를 지원하여 대상자로부터 큰 사랑과 호응을 받고 있다.앞으로 주민이 주인이 되어 도란도란빨래터를 관리, 운영해 나가는 방안을 강구하고자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