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화재대응 체계에 따른 직원들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2일 홍성소방서와 합동으로 무각본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홍성소방서에서 화재발생 상황을 부여하고 직원들이 평시 부여된 역할에 맞게 대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최초 상황부여와 함께 신고, 전파, 진압, 대피 등 전 과정을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진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훈련 종료 후에는 홍성소방서에서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소화기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장동훈 회계과장은 “이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이 개관 26주년을 맞아 조광희 부군수, 장재석 홍성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이종화 충청남도의회 의원, 이상근 충청남도의회 의원, 운영법인 사회복지법인 수덕 경학 스님, 이용자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복지관 하모니카 동아리 ‘홍시 하모니’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홍성지사의 후원금 기탁식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이용자와 복지관 종사자 등 11명에 대한 표창 수여, 케이크 커팅식, 기념사진 촬영이 이어진 뒤, 2부는 가수 ‘신달래’ 초청
홍성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전국 시군구 보건소,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권역재활병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1차(지차체)·2차(중앙)·3차(외부전문가) 서면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홍성군보건소를 포함해 전국에서 8개소가 ‘최우수 보건소’로 선정됐다.홍성군보건소는 ‘내가 만드는 건강한 나’를 주제로 ▲지역사회 유관기관 연계 칩
이용록 홍성군수가 민선8기 군 주요현안 사업 해결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2일 이용록 홍성군수가 2024년 예산안을 심사 중인 국회를 방문하여 홍문표 국회의원, 서삼석 예결위원장, 강훈식 예결위 간사 등을 만나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 된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중점 설명하면서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날 이 군수가 건의한 주요 사업은 ▲K-락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홍성 홍주읍성 북서측 성곽 복원·정비 ▲홍성 반려동물
홍성소방서는 지난 2일 홍성소방서 2층 서장실에서 ㈜벽산과 자동확산소화기 기증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자동확산소화기 기증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홍성군민의 소방안전문화 정착과 화재피해 저감을 위해 홍성지역 기업인 ㈜벽산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행사에는 홍성소방서장, ㈜벽산 공장장, 재향소방동우회 홍성군지회 총무 등 9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기부받은 372개의 자동확산소화기는 홍성군 내 화재취약가구에 무상 보급할 예정이다.김경철 소방서장은 “홍성군 내 화재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베풀어주신 ㈜벽산
홍성소방서는 지난 1일 차량 정체구간 및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 내 출동로 확보를 위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번 훈련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실시했으며,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를 통한 국민의식 변화 유도와 소방차 출동로 개선에 대한 범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주행 중 사이렌 취명 등을 통한 긴급차량 양보운전 실제체험 유도 ▲유관기관 합동훈련 추진을 통한 출동로 확보 공조 체계 확립 ▲홍보 리플렛 배부 등을 통한 소방통로 확보 캠페인 등이다.김경철 소방서장은
홍성소방서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647건 중 겨울철(12~2월)에 발생한 화재는 총 231건(35.7%)으로, 그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107건(46.3%)으로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홍성소방서는 ▲특정소방대상물 자율안전관리 ▲대형화재 우려대상 화재예방 강화 ▲화재취약시설 중점안전관리 ▲소방안전개선 및 안전문화 확산 ▲선제적 화재 대응태
홍성군보건소는 이·미용시설 402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시설 및 설비, 위생관리 등에 대한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최우수업소 25개소를 선정했다.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업종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2인 1조로 구성된 평가조사반이 업소를 방문하여 영업자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과 위생 상태 등 26~29개에 달하는 점검 사항을 세부적으로 평가했다.총점 90점 이상은 최우수업소(녹색), 80점 이상 9
홍성군 특별사법경찰팀은 축산물 원산지표시 이행과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근절을 위해 학교급식 및 쇠고기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단속 및 한우유전자검사에 나선다.이번 단속은 11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3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단속 대상은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등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원산지 및 축산물표시기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여부 ▲소비기한 경과 축산물 판매 여부 및 포장육 재분할 포장시 소비기한 변경 여부 ▲식육 매입, 매출에 관한 서류 작성 여부(허위작성) ▲자가품질검
홍성군은 지난 31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군민공감 시장 및 상가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홍성군이 주최하고 (사)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홍성·광천·갈산지역 시장 및 명동·월산·내포 상가 등 8개 시장 및 상가 상인회 임원 12명이 참석하여 시장 및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이날 토론회 1부에는 각 시장 및 상가의 조직현황(점포 및 회원수 등), 상가 활동 내용, 향후계획 등에 대해 발표하고, 2부는 자유토론으로 진행하며 시장·상가의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주로 논
홍성군은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주요 자원 동원 및 실제 훈련을 통해 유사시 대처 능력을 배양하고 지역단위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충무훈련’을 실시했다.충무훈련은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자원동원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통제로 3년 주기로 개최하는 지역 단위 비상대비훈련이다.이번 훈련은 ▲비상대비계획 및 현장점검 ▲상황 조치 연습 ▲기술인력·차량·건설기계 등 주요자원 동원훈련 ▲테러대비훈련 ▲동원물자 생산훈련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훈련 1일차에는 전시종합상황실을 개소하고 훈련상황 메시지
전국의 미식가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남당항 대하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된 가운데, 올가을은 늦은 11월에 소주병보다 큰 늦깎이 자연산 대하가 풍어를 이루며 홍성군에서 열리는 바바큐페스티벌과 함께 특수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홍성군은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함께 ‘글로벌 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을 개최하고 30만 명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며, 남당항 상인들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홍성 대표명소 남당항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늦깎이로 찾아온 대형 자연산 대하 판매에 기대를 걸고 있
올해로 10년을 맞이하는 홍성군 마을만들기는 그동안 다양한 교육 및 포럼을 통해 마을만들기의 기본 내용을 학습하고 관련 사업을 실시해 왔다. 홍성군에서는 지금까지 200여 개소가 넘는 마을들이 참여해 왔으며,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마을지 제작, 현장포럼, 선행사업, 동아리활동, 생각-실천사업 및 마을대학 등 다양한 내용으로 마을의 상황에 맞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이러한 마을만들기의 역사와 활동을 바탕으로 홍성군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함께 11월 7일 화요일 혜전대학교 간호학술관 1층
홍성군은 31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관내 52개 유·무료 직업소개소 사업주 및 종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약 3시간 동안 노동법과 연계한 직업 안전법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올바른 직업소개 문화를 정착시키고 직업소개소의 충실한 역할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군에 따르면 최근 민간 소개소를 찾는 군민들이 증가하는 만큼 민간 교육시장의 중책을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을 실시한 것이다. 이날 첫 번째 교육은 충청남도 노동정책팀장이 강사로 나서 직업소개제도, 구인·구직자 준수사항, 직업윤리의식, 4대 사회보
홍성군은 지난 31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안)에 대해 주민과 관계전문가 의견 청취를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지역의 특성과 과거 피해 현황을 분석하고 위험지구를 선정하여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태풍과 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방재분야 최상위 계획이다.이번 주민공청회는 방재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 및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수립한 계획(안)에 대하여 발표하고, 전문가 토론, 주민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군은 이날 주민
홍성군은 1일 군청 대강당에서 11월 직원모임을 개최하고 제40회 홍주문화대상 수상자 최광묵 씨와 채희성 씨를 비롯해 군정발전 유공에 기여한 군민 12명에게 표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당부말씀을 통해 금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내년도 업무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계획된 사업들을 내실 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특히,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홍주읍성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이 안전사고 없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부서별로 동선 관리
민선8기 이용록 홍성군수 1번 공약인 미래신산업 국가산단 첫 입주기업으로 ㈜은성전장이 물꼬를 트며 국가산단 조성이 궤도에 올라탔다. 홍성군은 10월 31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舊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국토부 주관 ‘신규 국가산단 기업설명회’에서 자동차 부품 기업인 ㈜은성전장 정호용 대표와 국가산단 입주에 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용록 홍성군수는 설명회에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LH·산단공 관계자, 주요 기업인들에게 신규 국가산단 조성에 대한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과 투자를 요청했다.특히 서부 내륙
홍성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해 읍·면을 포함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상황실을 운영하며 산불방지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특히 지난 4월 서부면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만큼,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군에서는 지난 27일 헬기, 드론, 소방차량, 산불진화차량 등 대규모 장비를 동원하여 홍성소방서와 각급 기관단체 등 280여 명이 참여한 합동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산불진화를 위한 가상훈련을 실시했다.훈련을 통해 군청 산림
홍성군은 제5차 예비문화도시 사업으로 진행된 홍성문화도시센터의 ‘대학협력문화예술살롱’ 청운대학교 창작음악극 ‘기타의 신’ 공연을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청운대학교 홍성캠퍼스 은천관 110호 창작스튜디오 판타지박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기타의 신’은 한국 최초의 싱어송라이터 한대수의 음악 20여 곡을 중심으로 구성한 주크박스 창작음악극으로 신을 섬기는 두 형제 무당의 갈등과 화해, 그리고 이들이 삶과 사명을 깨달아 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기관과 대학이 공동으로 콘텐츠를 개발하는 충남의 예술 관산
홍성군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복권기금으로 추진하는 ‘2024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홍성군 산림명문가 임순환 씨가 대표로 있는 농업회사법인 ‘숲담은’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선정되어 녹색자금 2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녹색자금 지원사업은 국정 목표인‘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실현을 위해 녹색자금(복권기금)을 활용해 사회·경제적 약자의 숲에 대한 접근성과 산림체험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이번 농업회사법인 숲담은이 선정된 숲 체험·교육 체험확산형 분야는 취약계층의 정서 안정과 건강증진,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