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포커스] 제44회 충남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 19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주관으로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충남지역 장애인들의 공공기관 편의기기 이용에 문제가 많다는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무인발급기에 수어 및 외국어를 제공하는 곳이 한 곳도 없고 청각장애인과 외국인 등은 재난문자 접근성이 낮아 이용이 불편하다는 것이다. 장애인과 외국인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나온다.지역 내에서 장애인을 위한 정보접근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제44회 충남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
[교육&포커스] '관심군'과 '자살위험군' 학생 비율 역대 최대치, 정신건강 위기학생위한 종합적 대책 필요 급격한 사회 변화와 입시 중심 경쟁교육 속에서 다양하고 복잡한 원인으로 많은 학생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특히 위기 징후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이 학교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추진되도록 점검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가고 있다.이와 관련 충남지역 청소년들이 어려운 상황에 좌절하지 않고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능동적인 청소년 정책 지원을 위한 근거 규정이 마련됐다.안장헌 도의원이 대표발의한 ‘충남도 위기청소년 지
[지역&포커스] 보령시 인구소멸위기 현실로 - 지난해 12월 말 기준 9만5,772명으로 전년 대비 1,385명 감소 보령지역은 현재 지역경제의 바탕을 이루고 있었던 석탄화력발전소 1, 2호기의 조기폐쇄로 인구 10만 선이 붕괴됐다.지난해 12월 말 기준 9만5,772명으로 전년 대비 1,385명이 감소했고 앞으로도 이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에 차별화된 관광 시설 구축을 위한 정책을 마련해 생활인구를 늘리고 앞으로 매년 발표될 생활 인구 조사에서 좋은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이 촉구되고 있
충남도가 전국 최고·최대 규모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팜단지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에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동참한다.정부가 출자해 만든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유치 발판을 다지며, 민선8기 힘쎈충남의 역점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김태흠 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성제현 KT 본부장, 유창규 KT엔지니어링 부문장, 장승호 에이앤오제일차 대표, 윤동률 우듬지팜 대표이사, 정순태 그린플러스 대표 등과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충남글
충남교육청 은 22일 ‘누구나 누리고, 모두가 키우며, 배움을 열어가는’충남형 늘봄학교 현황과 2학기 전면시행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늘봄학교는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중요 국정과제이다. 충남교육청은 전년도 72교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1학기 119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2시간, 2개강좌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8,900여 명의 학생이 무료로 참여하고 있다. 충남형 늘봄학교는 농촌체험농장, 지역대학 연계 등 질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에 제공하고 있으며, 2학기에는 422교 모든 초등학교에서
2차 대전 때 굶주림으로 힘든 유년 시절을 보낸 한 여자아이가 있었습니다. 아이는 가난한 환경에서 어머니와 단둘이 성장하는 가운데 특히나 전쟁 중이라 더 더욱 먹을 것이 없어 땅에 난 풀과 튤립 뿌리, 물로 굶주린 배를 채워야 했습니다.그때 한 구호단체의 도움으로 음식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구호품에 의지하여 생명을 유지할 수 있었고, 그로부터 20여 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구호품으로 어려운 시절을 극복한 소녀는 바로 세계적인 영화배우 오드리 헵번이었습니다.그녀는 자신의 어려웠던 시절 받았던 고마움을 유니세프 친선대사로서 에티오피아
충남교육청은 초·중·고 수학교육 이끎학교 배움자리를 19일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수학교육 이끎학교는 기초 기본 중심 수학교육으로 수학에 대하여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하고, 재미있는 수학, 생각하는 수학, 함께하는 수학 등의 중점활동을 통해 참학력 미래인재 양성에 그 목적이 있다.이번 배움자리는 2024 충남 수학교육 계획 안내와 우수교 운영 사례 나눔, 이끎학교 상호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으로 수학교육 정보를 공유에 초점을 두었다. 특히, 다양한 세부 사례로 ▲기초연산능력 향상을 위한 문제풀이 노트와 오답노트 쓰기
충남교육청은 이달 19일 금산지역을 시작으로 5월 말까지 도내 학원·교습소장 4,195명 대상으로 “2024년 학원(교습소)장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지난해 연수와는 달리 학원(교습소)장의 연수 희망 과목으로 구성하여 학원(교습소) 세무 교육 등 실제 운영상의 절세방안 등 모든 14개 시·군에서 15회에 걸쳐 충남교육청 주관으로 집합연수를 진행한다.연수 주요 내용으로는 학원 운영에 필요한 △학원 세무(노무) 교육 △학원 관련 법령과 제 규정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등 운영자가 준수해야 할 기본사항을 담고 있다.또
충남교육청은 2024년 3월 1일 자로 신규 임용된 도내 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신규 임용 후 2개월간 학교현장에서 근무하면서 느꼈던 궁금증을 서로 공유하고, 신규 체육교사로서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다양한 실무 경험을 갖춘 고경력 교원을 강사로 위촉해 전문성을 갖추는 데 도움을 주었다.세부 연수 내용은 ▲(특강) 학교에서 신규(체육)교사의 역할 ▲청렴교육 ▲체육과 교육과정과 공문서 작성 ▲학교운동부 운영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학생 이해와 생활교육 ▲학교체육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업무 효율을 높이고 안전을 유지하기 위한 사내 디지털 기술 공모전을 진행했다.서부발전은 4월 19일(금) ‘디지털 기술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회사는 지난 2월 말까지 2주 동안 설비관리 효율화, 업무 간소화, 안전 등을 소재로 디지털 기술 활성화 아이디어 제안을 접수했다. 이어 사내외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 10건을 선정하고 최우수상(1건)과 우수상(3건), 장려상(6건)을 시상했다.김서현 태안발전본부 차장은 ‘실시간 현장 작업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관련 아이디어
충남도는 이달 말부터 국가유산을 보호하는 국가유산지킴이의 활동 활성화를 위한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국가유산을 보호하는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 현장 봉사활동, 교육, 네트워크 형성 등 시군별 자율활동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활동주간은 4월 넷째주부터 5월 첫째주까지이며, 도는 문화유산지킴이 거점 지역협회인 ‘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을 주축으로 행사를 추진한다. 주요 활동은 국가유산지킴이, 협약기관, 민간단체는 물론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만큼 초·중·
충남도는 충청남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함께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도청 남문 광장 주차장에서 도청 방문객과 도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자동차 전용 진단기를 이용한 △엔진오일 점검 △냉각수·워셔액 보충 △전조등 및 등화 장치 점검 △에어컨, 배터리 점검 등으로, 조합이 자체 제작한 점검표를 근거로 한다. 정비 기술이 우수한 자동차 정비업 운영자가 고가의 진단기로 국산차·수입차 모두 점검하며, 교체가 필요한 와이퍼와 전구류 등은 무상 교환해 주고
충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단지공단) 주관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시설 구축’ 공모사업에 천안제2-4일반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돼 국비 200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 내 신재생에너지 기반시설과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산단 내 에너지 자급자족 실증단지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이다. 도는 공모 선정에 따라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200억원을 포함한 총 310억원(국비 200, 지방비 30, 민자 80억)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통합 에너지관리 시스템 구축 △입주기업 대상 탄소 저감
충남도 농업기술원는 22일 새순이 올라오는 봄철 구기자 순 솎기 작업 시 나오는 구기순의 효능과 이용 방법을 제시했다. 구기자 순 솎기는 새순이 20㎝ 정도 자랐을 때 본줄기 끝에 자란 건전한 새순 5 부터 6개만 남기고 제거하는 작업으로 땅에서 올라오는 맹아를 비롯한 모든 순을 제거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때 제거한 새순의 부드러운 부분을 채취해 봄나물 및 장아찌 등 식재료로 이용할 것을 제안했다. 구기자 주산지인 청양지역에서는 예로부터 구기순을 나물, 볶음, 국, 찌개 등 다양한 식재료로 활용하고 있다. 구기자는 줄기를 제외한
불법 도축 예방 및 위생적인 도계육 공급을 위한 충남도 내 최초의 차량형 소규모 도계장이 문을 열었다. 도는 서산시 성연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모아모아토종닭(대표 임남순)에 대해 19일 자로 소규모 도계장 운영을 허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소규모 도계장 시설은 2.3㎏ 이상 닭을 연간 30만 수 이하로 도축·처리하는 자에 대해 도축시설을 조정하거나 일부 시설의 설치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한 축산물위생관리법에 근거해 허가했다. 해당 시설은 5톤 트럭을 활용한 차량형 이동식 도계장으로 방혈기·탕적기·탈모기 등 도계 관련 장비 35종
충청권 3개 시도연구원과 한국재난관리학회가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현장재난관리 성과와 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재난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하에 지역에서 이를 연구하며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대전세종연구원, 충남연구원, 충북연구원의 재난안전연구센터를 비롯해 한국재난관리학회, 각계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물복지 △산불재해 △현장재난 △풍수해 △지방정부 안전관리 △범죄와 안전 등 총 6개 주제별 세션으로 나뉘어 발표와 토론을 가졌다. 한국재난관리학회 양기근 회장(원광대 교수)은 “
충남교육청은 20일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2024 행복나눔기자단·브이로그리포터 110명을 위촉했다.2015년부터 시작하여 이번에 10기를 맞이하는 2024년도 행복나눔기자단은 충남의 학생과 학부모 95명으로 구성된 명예기자봉사단이며, 브이로그 리포터 역시 학생과 교사, 학부모 15명으로 구성되어 학교와 지역사회의 생생한 현장소식을 전달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이날 위촉식에는 김지철 교육감이 위촉장을 수여했고, 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 소속 학생들의 피아노, 성악, 발레 축하공연과 전직 SBS 아나운서이자 대한민국 최초
충남도 농업기술원는 모주(어미묘) 정식이 완료되는 시점부터 우량 자묘 생산을 위한 영양 및 병해충 방제 등 농가의 철저한 관리를 강조했다.성공적인 딸기 농사를 위해서는 건강한 모주로부터 우량 자묘를 얻는 게 중요하다.이를 위해서는 탄저병, 역병, 시들음병, 작은뿌리파리, 진딧물, 응애 등 병해충에 감염되지 않도록 살피고 영양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딸기 모주는 관부가 13~15㎜가 될 때까지 키우고 정식 후 상토가 과하게 습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며, 뿌리가 활착된 후에 양분 공급을 시작해야 한다.또 병해충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적
충남도는 오는 11월 말까지 도내 초등학교·어린이집을 찾아 초등학교 저학년 및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디지털기기 및 관련 콘텐츠 발달로 아동의 온라인 활동이 늘고 아동을 대상으로 한 불법 촬영·온라인 그루밍 등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올해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은 도내 148개 초등학교에서 신청한 가운데 30곳을 우선 선정했으며, 어린이집 10곳도 추가해 교육할 예정이다.교육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
충남도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한 달간 도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도민참여예산은 예산 운용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도민 누구나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모집 규모는 총 150억 원이며, △일반 분야 40억 원 △청소년 분야 20억 원 △저출산 분야 40억 원 △시군 밀착사업 50억 원 등 4개 유형으로 공모를 진행한다.도민참여예산 공모를 통해 제안된 사업은 소관 부서 검토와 충남도 도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심의 및 온라인 투표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며, 최종 결과는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