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불민한 제가 고북농협 조합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여러분이 저에게 주신 무거운 책무에 대해 저의 모든 역량과 성심을 다하여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농업인을 조합원으로 모시고 조합원님을 지근거리에서 지켜보면서 60여년을 고향을 지키면서 농촌 현실을 지켜보고 조합원이 겪고 있는 어려
지난 2일 서산취재팀은 충남 서산시 고북면 신상리에 위치한 해미읍성 딸기과학농장의 선권수 교수를 만나 인터뷰를 했다. 선권수 교수는 “딸기는 더 이상 봄의 제철 과일이 아니다. 오히려 겨울에 많이 생산된다.”라며 우리 농장은 다른 딸기 농장과 다른 수경재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곳 딸기과학농장은 딸기 농업 선진국인 네덜란드 방식으로
아로니아는 폴란드에서 전 세계 생산량의 90% 담당하고 있다. 폴란드인들은 육류와 소금 과다 섭취로 인해 고혈압과 심장병이 국민병일 정도였지만, 1970년부터 국가적으로 아로니아 섭취를 장려했고, 고혈압, 심장병이 크게 줄었다. 현존하는 자연식물 중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함량이 제일 많은(아로니아 1480mg, 블루베리 386.6mg) 것으로 알려진 아
지난달 26일 서산공동취재팀은 서산시 양대동에 최종 준공을 앞둔 힐링노인요양원의 유원자 원장을 만났다. 유원자 원장은 처음부터 복지에 대한 열정이 컸던 것은 아니라고 했다. 2004년 교회 목사님의 권유가 있었고, 본격적으로 2005년 복지 분야의 공부를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자격증을 따고 그때부터 사회복지법인을 준비했다. 그리고 대학을 다니면서 교회에
3일 당진주재기자단 이태무 단장의 추천으로 지난달 14일 새로 오픈한 예당비빔국수로 맛집 탐방에 나섰다. 식당으로 들어서면 ‘맛있게 드시는법’ 이라는 문구가 보인다. 문구에는 ‘따끈따끈한 멸치 육수를 먼저 드셔보세요. 매콤한 비빔국수를 먹기 전 속을 편하게 해줍니다.’라고 써져있다. 그리고 문구 바로 아래에는 앞에
당진무한리필점지난 12일 당진주재기자단 김의중 사무국장의 추천으로 당진시 축협 배합사로 정문 앞에 위치한 당진 무한리필점으로 맛집 탐방에 나섰다. 3년차에 접어드는 무한리필점은, 시청, 경찰서, 문화원 등에서 이미 입소문을 통해 단체 손님들이 많이 찾아 준다고 한다. 또 단체손님이 많기 때문에 미리 예약 하는 것을 추천했다. 이곳은 기본 8000원인 가격에
[추천맛집탐방] 서산 운산 개심사 입구 선묵혜자스님과 함께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사순례기도회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산 개심사에서 열렸다. 이 기도회는 하루에 2천여 명씩 총 6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개심사 창건 이래 최대의 인파가 다녀간 이번 순례법회는 선묵혜자스님이 부처님 탄생성지 룸비니를 밝히던
[추천맛집] 당진시 석문면 당진화력발전본부 앞 도로변 <한밭기사식당> 당진에서 보신탕 맛있는 집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곳이 석문면에 있다는 독자의 추천을 받고 지난 2일 탐방에 나섰다. 당진화력발전본부 앞 도로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한밭기사식당>이 바로 그 집으로 이 자리에서만 16년째 이어왔다고 한다. 이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당진 공동 취재팀은 당진주재 기자단 이태무 단장의 맛집 추천으로 당진시 고대면 장항리 고산초교 인근에 위치한 최정재 시인의 마을을 찾아갔다. 이곳 최정재 시인의 마을은 호서고 14회 졸업생으로 고대면이 고향인 최정재 시인의 고향 집으로, 국내 유명 인사들도 많이 다녀갔을 정도로 당진에서 유명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안으로 들어가 보면 옛날 향기가 물씬 풍기
막걸리는 대표적으로 생막걸리와 멸균 막걸리로 구분할 수 있다. 멸균막걸리는 유통기한이 길고 항상 같은 맛을 내지만 생막걸리는 유통기한이 10일 이내 이며 매일 맛이 달라진다. 또한 생막걸리는 만드는 곳에 따라 맛도 천차만별이다. 당진공동취재팀은 당진을 중심으로 서산, 태안, 홍성, 아산, 평택에서 최고의 평을 받고 있는 당진면천주조를 취재했다. 지난 23일
[추천맛집탐방] 당진시 석문면사무소 근처 무더운 여름에 땀을 흘리면서도 뜨거운 닭개장을 먹어본 적이 있는가. 닭개장을 먹을 때 흘리는 땀은 더위에 흘리는 땀과는 사뭇 다르다고 한다. 즉 체내에 축적된 불필요한 노폐물이나 분비물을 배설해 주고, 혈액 순환을 잘 되게 해주며 체내의 여열을 발산시켜 준다는 것이다. 이렇게 땀을 쭉 흘리고
이룸 주, 야간 노인보호센터가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열어주고 있다. 당진시 설악가든에서 100m 정도만 가게 되면 이룸 주, 야간 노인보호센터가 보인다. 이곳은 낮 시간동안 집안에 홀로계시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가족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장기요양 등급자 어르신들을 다양한 서비스와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노인보호센터다. 매일 아침
백제의 살아있는 역사와 마주치기위해 서산 ‘운산’으로 여행을 떠나본 적이 있는가. 백제의 미소로 잘 알려진 ‘마애삼존불’은 용현계곡으로 들어가서 만날 수 있다. 서산마애석불 또는 운산마애석불이라고 부르는데 정말 온화한 미소가 가슴을 파고 들어온다. 한국 석굴 사원사에서 시원적 형태를 보이는 마애불은 암벽위에 세워진
[추천업체탐방] 서산 운산 개심사 앞 오는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하는 서산 해미읍성에 대한 관광객들의 관심이 늘어가고 있다. 사적 제116호 해미읍성에는 평일 1천명, 주말에는 5천명이 넘는 인파가 꾸준히 몰리고 있다. 해미읍성을 찾는 관광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이상 늘어났다. ‘천주교 박해성지&
당진 석문면 왜목마을은 해돋이 명소로 유명하지만 전국에서 찾아오는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간재미회국수 때문이다. 17일 취재팀이 찾아간 간재미회국수 내부는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상을 풍겼다. 식당 테이블 바로 옆에는 오픈된 주방이 있었고, 손님들은 어떻게 음식이 만들어지는지도 눈여겨 볼 수 있다. 간재미회국수를 주문하면 주문 즉시 썰기 시작한다. 먼저 나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