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지인들과 함께 찾아 본 덕숭산(충남 예산군 덕산면 광천리)에 봄나들이 나온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구성진 가락을 연주하며 엿 파는 아저씨가 흥겨움을 더해주고, 위 아래로 조성된 주차장은 승용차량도 버스도 이미 가득 차 이곳의 인기를 실감한다. 유모차를 끌고 나온 가족단위부터 타 지역에서 온 등산동호회, 오토바이 동호회까지 다양한 이름으로
대한민국의 대표 봄철 수산물 축제인‘2019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도다리 축제’ 가 오는 16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달 14일까지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항 및 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무창포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보령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보령의 대표 봄철 수산물인 주꾸미와 도다리를 통해 다양한 먹을거리와 볼
연휴를 맞은 3월 첫날 오후 충남 서천군 장항읍 송림2리 송림해변을 찾아보았다.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고 바닷바람이 꽤나 차가운데도 주차장에 차량이 이미 가득하다. 이곳은 아름드리 곧게 뻗은 송림이 우거져 있고 곳곳마다 푸릇푸릇한 맥문동이 널려있다. 안내문을 살펴보니 송림2리 마을주민들이 2015년 ‘우리마을 해양쓰레기는 내가’ 우수마
미세먼지 ‘매우나쁨‘으로 외출과 야외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강조하는 안전문자가 자꾸만 발송되던 23일 오후 충남 아산시 실옥로 222번지에 함께 위치해 있는 장영실과학관, 생태곤충원, 아산그린타워전망대를 찾아보았다. 주차장은 물론이고 도로가에도 이미 차량들이 빼곡이 줄을 지어섰다. 이곳은 매주 월요일은 휴무,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5일 오전 8시. 특별한 문화감성충전에 나선 서해안신문 문화탐방단(단장 김진영) 회원 40여명이 서산문화회관에서 출발하여 서울 서촌을 향하여 달리는 버스 차창 밖으로 하이얀 눈이 참 오래간만에 내려주며 감성을 더해준다. 2시간 여 달려 도착한 서울 중심가 한복판에서 두 팀으로 나눠 해설사를 따라 탐방이 시작됐다. #인위적인 아름다움 대신, 옛스러움이 가득
9일 오후 서천 국립생태원을 찾아보았다. 영하권 날씨에 칼바람까지 불어대니 찾는 사람 많지 않을 것이라는 상상을 하고 들어서는데 주차장에 제법 차량이 채워져 있다. 매표소에서 최근 하루에 찾는 관광객들의 평균수를 물으니 작게는 500명부터 1000명까지 꾸준히 찾고 있다고 안내해 준다. 자유롭게 노니는 동물들을 만나보면서 걸어가는 것도 좋지만 이날은 추운
서해안신문문화탐방단이 오는 2월 15일(금) 고풍스런 궁궐과 낭만의 ‘한양 서촌’을 걸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서촌-인사동거리-창경궁을 걸으며 특별한 문화감성에 빠져볼 수 있는 기회임에 틀림없다. 서울 경복궁과 인왕산 사이에 있는 서촌은 경복궁의 서쪽이라서 서촌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이곳은 청계천 상류지역이라 해서 지금과는 달리 조
천리포수목원, ‘황금돼지해’ 설날 맞아 이벤트 ‘풍성’무료입장, 선물증정 등 다양한 행사 마련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설 연휴인 2월 3일부터 5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황금돼지해’를 기념해 수목원 방문객 중 돼지띠는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이와 함께 한복 착
아듀 2018! 웰컴 2019! 서산시 다채로운 해넘이·해돋이 행사 열려대산읍 삼길포, 삼길산 전망대에서 해넘이 해돋이 행사 -, 가야산, 연암산, 해미읍성 등에서도 해돋이 행사 예정 -늦었습니다. 31일(오늘) 온라인으로 홍보 부탁드려요)충남 서산시에서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다채로운 해넘이·해돋이 행사가 진행된다.수려한 경
태안군, ‘홍련(紅蓮) 가득’ 안면도에 수변테마공원 생긴다!-26일 ‘승언2호 저수지 수변경관 정비사업’ 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태안군이 체류형 도시관광 활성화를 위한 ‘승언2호 저수지 수변경관 정비사업’의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군은 지난 26일 군수 집무실에서 가세로 군수, 군 관계자, 용역
‘굿바이 2018, 웰컴 2019’, 해넘이·해맞이 명소 태안 ‘북적’-31일~1일 꽃지·백화산·연포 등 태안 곳곳에서 해넘이·해맞이 행사 열려-다사다난했던 2018년 한 해를 보내고 다가오는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아름다운
태안군, ‘휴식·체험·문화’ 테마형 명품해수욕장 조성!-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용역 최종보고회 가져- 태안군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테마형 명품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선다.군은 지난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관련 실·과장, 용역사, 군정자문교수, 지역주민 등 18명이 참석
당진해나루쌀‧농특산물 대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차재준)가 오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제17회 당진 해나루쌀‧농특산물 대축제를 개최한다.신평면 운정리 삽교호 관광단지 대형주차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당진시 농‧특산물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소비자와 함께하는 체험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
태안 해변 길을 걷다가 원하는 지점에서 주문한 도시락을 찾아 먹는다고? 8일 오전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로부터 받아 본 자료에 솔깃했다.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승기)에서는 공원관리 현장과 연계한 민간 일자리 사업을 창출하고, 국립공원 탐방서비스 확대를 위해 탐방객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이달 15일부터 시행한다고 예고했다. 탐방객 도시락 배달 서비스는
3일 오전 11시경 고북 국화축제현장을 찾아보았다. 지난 10월 27일부터 사람이 정한 축제가 시작돼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었지만 정작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한 국화꽃들은 당분간 유혹을 멈추지 않을 것 같다. 축제장 입구에서는 이 지역 여성자율방범대원들이 차분하게 교통지도를 하고, 갖가지 먹거리가 즐비해 코너마다 어김없이 바짓가랭이 붙들린다. 사람들이 시음하
서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21회 서산국화축제장에 국화가 만개해 가을정취를 만끽하기 위한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서산시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4일까지 ‘국화...그 가을빛 추억속으로’라는 주제로 고북면 일원에서 제21회 서산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축제장은 대형하트와 국화터널, 천사의 날개 등 대형 국화 작품과 다양한 분재국들이
서해안신문 문화탐방단(단장 김진영)이 지난 16일 창립총회를 갖은 이후 첫 문화 탐방에 나섰다.문화 탐방단은 약 5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19일 첫 문화탐방에는 탐방단 20여 명이 함께하여 전국지역신문협회 2018 추계 합동 워크숍 참가, 전주한옥마을, 뮤지컬 '홍도' 관람, 임실치즈파크 및 새만금 투어 등 1박 2일 동안 전주의 이곳저곳을
서산시, 가을 여행주간 맞아 다채로운 축제 ‘눈길’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충남 서산시 전역에서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관광객들을 유혹할 전망이다. 우선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부석면 간월도리 일원에서 제4회 서산 어리굴젓 축제가 개최 되며 맨손물고기 잡기
12일부터 3일간 서산해미읍성축제= ‘서산해미읍성축제’가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을 마련해 깊어가는 가을날에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조선시대 탱자성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산시 해미읍성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해미읍
[추천명소탐방] 서산 삼길포에 가면 신선한 횟감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고 싶은 가을, 주말을 맞아 서산 삼길포에 나가보면 신선한 횟감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어 횡재한 느낌이다.지난 1일 삼길포 선상에서 파는 우럭 1kg이 단돈 1만5천원이었다. 일반적으로 횟집에서 만날 수 있는 가격에 비하면 너무 저렴해서 가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