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은 4일 오후 서산시 팔봉면 금학리에 위치한 팔봉산을 찾았다. 이곳은 서산9경 가운데 황금산과 함께 제5경에 이름을 올린 명소 중에 명소다. 봉우리가 8개여서 붙여진 이름 팔봉산은 바다를 굽어보는 360여 미터 높이의 아담한 산이다. 8개 봉 가운데 철계단을 타고 올라야 할 만큼 험한 봉우리도 있지만 사계절 풍경이 아름다워 남녀노소 불문하고 등산객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하만식)는 식목일인 5일 낮 12시 52분쯤 충남 서산시 저도에서 연기가 난다는 인근 주민 A씨(74세)의 신고를 받고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화재진압에 나섰다.A씨는 점심 식사 후 잠깐 산책을 나왔다가 마을 앞 섬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119로 신고했다.태안해경에 따르면 산림청 소속 헬기 2대, 소방과 민간인 등 산불진화
‘실시간 검체 채취’ 최신 진료소 현장 투입- 도, 코로나19 검사 양압식 이동진료소 천안아산역에 설치·가동 -충남도가 보다 안전하고 검체 채취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양압식 이동 선별진료소(워킹스루·walking through)를 현장에 시범 투입했다.이 선별진료소를 확대 보급할 경우, 일상적으로 감
당진화력,“주민과 함께 지역 맞춤형 비산먼지 대책 마련”- 발전소 주변지역, 강풍 등 비상상황 시 비산먼지 예방강화 의견수렴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는 발전소 주변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회처리장 복토부지 녹화사업 ▲방진망 설치 확대 ▲살수차 확대운영 등 한층 더 강화된 비산먼지 방지 관리방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관리방안은 지
전국에 개나리, 진달래, 수선화가 만개하며 외출을 자제하려는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꽃들은 자꾸만 피어나는데 현실은 마음 놓고 꽃구경을 나설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경주에서는 지역사회 코로나19확산도 방지하면서 관광산업도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꽃놀이에 ‘드라이브 스루’를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이 사례는 봄나들이 나온 수요를
평택해경, 무인 항공기로 해양오염 감시- 충남 북부 해양오염 취약 해역 무인 항공 순찰 -충남 북부 해상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석진)는 충남 북부 해양 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 무인 항공기 1대를 도입하여 해양 감시 활동을 벌일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평택해양경찰서가 도입한 무인 항공기는 고정익* 형태로 길이 1.44미터, 폭 1.8미
건조한 봄철 부주의로 인한 들불 및 산불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충남에서 발생한 임야 화재는 총 176건이며, 3~4월중 발생한 산불은 85건으로 연간 산불의 48.2%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최근 5년 간 당진시 관내 봄철 3-5월중 발생한 화재는 전체 449건이며 그 중 산불은 83건으로 18.
당진화력본부“지역사회 코로나19 차단 총력”- 석문면개발위원회와 공동으로 마을 4,000세대에 소형 분무기 전달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는 지난 24일 발전소 인근 지역의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석문면 소재 20개 마을 4,000 세대에 소형 방역 분무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당진화력본부와
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의 조짐을 보이며 장기화 되자 마스크 착용, 손 씻기와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해 일상생활과 방역조치가 조화될 수 있는 ‘생활 방역’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앞으로 15일 간 강화된 &lsqu
서산시, PC방·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252곳 현장점검 완료서산시는 관내 PC방, 노래방, 게임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개학연기 등으로 해당 시설에 학생들의 이용이 많아짐에 따라 집단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를 위해 시는 5개팀 10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했으며, P
당진경찰서 송악파출소 강수진 순경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충남도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총 92건이 발생했다.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스쿨존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정된 일명 “민식이법”이 3월 25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민식이법”이란 2019년 9월 충남 아산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태안도서관과 당진시립도서관, ‘한시적 도서 대출 서비스’ 3월 17일부터 운영당진도서관, “홈페이지 개편으로 회원정보 시스템 정착 안 돼 불가” 각 지역 도서관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병 위기경보단계 격상(경계→심각)에 따라 바이러스 확산 및 지역 내 감염 예방을 위해 임시휴관을 하고 있다. 그런데 임
맹정호 서산시장, 대산5사와 긴급 간담회 개최- 코로나19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대책 및 정기보수에 따른 안전관리 대책 논의 -최근 대산공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서산시에서는 12일 (사)대산공단협의회 사무실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주재로 조경상 서산상공회의소 회장, 대산5사[현대오일뱅크(주), ㈜엘지화학, 롯데케미칼(주), ㈜케
서산지역에서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는 서산중앙병원을 6일 오후 소아청소년과 진료 목적으로 찾아보았다. 요즘 같은 시국에는 가능하면 병원출입을 자제하는 것이 옳지 않겠는가 싶어 차일피일 미뤄오던 차에 시도 때도 없이 가슴이 아프다는 아이를 더 이상 지켜만 보고만 있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지하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려는데 ‘코로나19 감
6일 오후 서산시 행정복지센터 한 관계자가 코로나19로 3월 11일까지 경로당 운영중단을 알렸던 안내문을 걷어내고 22일까지 연장된다는 안내문을 새롭게 붙이고 있었다. 경로당 문은 자물쇠로 굳게 잠겼고, 어르신들의 웃음소리도 함께 갇혀버린 듯 고요함만 가득했다. “잘 걸어다니는 사람들이야 공원에라도 나가면 사람들 만나고 그럴텐데 나같이 거동이 불
‘독립운동가의 거리’ 조성 본격 착수- 도, 4일 조성 공사 시작…독립운동가 5인 동상 등 설치 예정 -충남도는 4일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조성하는 ‘독립운동가의 거리’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독립운동가의 거리 사업은 3.1운동 등 항일독립운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독립운동가 조형물을 세우고,
[제보&심층취재] 노후된 임대아파트 화재에 취약, 불안한 주민들이 말하는 현실은 지난 2005년 이전에 건축된 15층 이하의 임대아파트가 화재에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근심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실제로 소방당국에 의하면 2005년 이전에 건축된 15층 이하의 노후아파트는 화재에 취약한 구조적 문제를 지닌 화재 사각
지난달 28일 사단법인 석문면 개발위원회(위원장 인나환)와 동서발전 당진화력 본부(본부장 박윤옥) 는 신종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하여 국가적 심각단계 발령으로 위기 상황임을 인지 하고 감염 노출이 발생 하기 쉬운 다중 이용시설의 감염 예방을 위하여 살균및 제균기를 공동 구입 하여 보급하기로 긴급 협의하여 제균기를 각마을별 노인정 22곳 관내요양
보령시, 감염취약시설 코로나19 특별방역소독 실시- 신규 영업자 건강진단서도 1개월 유예보령시는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방역 관리를 위해 예비비를 활용하여 관내 의료기관과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특별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방역소독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여 감염에 취약한 의료기관과 이미용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해 지
당진시 가교리 이장= 가교리 마을 첫 입구 도로 중앙선이 끊어지지 않아서 좌회전이 안되고 있다. 좌회전을 하려면 불법 좌회전을 하는 수밖에 없다. 연간 1,000대가 이용하고, 마을로 들어가는 진입로를 이렇게 설계해서 불편이 이만저만 아니다.또 지그재그로 그려져있는 도로는 평상시에는 상관없지만 눈이 오면 선이 잘 보이지 않아 사고가 나면 누가 피해자이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