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지난 1월 15일 대산공단 입주업체인 롯데케미칼에서 발생한 벤젠 누출사고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대산읍 발전협의회 주관으로 21일 대산농협 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 설명회에서 시를 비롯해 서산화학방재센터, 충남도 등 유관기간 및 기업체가 벤젠 누출사고에 대한 그간의 조치사항 및 사고처리 시 발생한 문제점 등을 설명했다. 특히 지난 1월 16일
대산의용소방대는 21일부터 22일 양일 대산항 인근 삼길포항 바닷가에서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지난 20일 오전 9시 40분경 충남 서산시 대산항 관리부두에 정박 중이던 예인선 D호(승선원 5명, 134톤, 대산항 선적)에서 항해사 윤 모(남, 49세)씨가 실종되어 실종자 수색에 동참한 것이다.평택해경은 실종자 수색에 경비정 3척, 구조정 1척, 해경구조대
태안소방서(서장 구동철)는 봄철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남에 따라 산악사고 역시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어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보통 2월 말부터 3월까지는 해빙기로 겨울과 봄의 특성이 공존해 산 정상 부근에는 눈이 남아있고 그늘진 곳에는 얼음이 녹지 않는 등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안전사고를 예방하려면 ▲자
서산소방서(서장 류석윤)는 지난 20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유관기관 등 인원 56명과 차량 8대를 동원해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대형재난 발생에 대비해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을 통해 유관기관의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반별 임무수행 및 지휘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훈련 내용은 △화재 발생에 따른 초기대응훈련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인명
-지난 20일과 21일 돌풍으로 인해 고북면 일원에 심은 총각무 5만평 피해 -- 서산시 공무원·공군 제20전비 장병 200여명 피해복구 나서 - 서산지역에 불어 닥친 돌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민·관·군이 한 뜻으로 나섰다.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20일과 21일 강한 돌풍으로 고북면 가구리 및 초록리
[이슈현장취재] 서산지역 200여 농가 양파와 마늘 무더기 고사, 무엇 때문인가 서산지역 200여 농가에서 사용된 제초제(한사리) 때문에 양퍄와 마늘 농작물이 무더기로 고사하고 있다는 심각한 의혹이 제기됐다.피해농가들에 의하면 이 제초제의 경우 500병 이상 판매된 것으로 알려져 그 피해가 더욱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지난 19일 지곡면에서 농사를
[사건&심층취재] 서산우체국 30대 집배원 사망, 안타까운 사연 알려져 새벽 일찍부터 출근해서 하루 종일 우편물과 소포를 배달하는 집배원들에게 과연 점심시간이라도 주어지는 것일까.우체국 집배원들을 바라보는 지역사회의 걱정이 큰 가운데 결국 30대의 꽃다운 나이의 집배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서산우체국 집배원이 자신의 차량에서
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지난 27일 용봉산 용머리바위 인근 산악사고에 출동해, 산행 중 다리를 접질려 골절을 입은 환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홍성소방서 구조·구급대원들은 다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1명을 현장에서 부목을 이용해 응급처치 실시 후 헬기 이용 구조하여 충남도청 헬기장에 대기 중인 내포119구급대가 인계받아 병원으로 신속히
= 홍성지역 아파트 승강기 사고, 왜 멈추지 않고 계속 되나 지난 22일 홍성지역 한 아파트에는 갑자기 승강기가 멈추는 바람에 주민들이 15층이 넘는 계단을 오르내리는 불편한 상황이 발생했다.그런데 이 아파트 승강기를 관리하는 업체 직원이 늦게 출동하는 바람에 수리가 늦어지고 주민들의 불편은 더욱 심각해졌다며 주민들의 원성이 높았다.이 아파트 주민들에 의하
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 금마면남여의용소방대가 지난 19일 금마면 신곡리에서 발생한 축사화재 현장에 신속한 출동으로 초기 대응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화재현장에서 약 2km 정도 떨어진 인근 지역에서 생업에 종사중이던 곽봉식 대장 등 5명은 소방서의 화재출동 문자접수 후 전담의용소방대 소방차량으로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했다. 금마면남여의용소방대
당진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오는 14일 설 명절에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을 위하여 “『설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일제 홍보 캠페인』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시작한다.”라고 전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2012년 2월 개정된 소방관계법령에 따라 신규주택의 경우 의무설치를 해야 하며 기존주택은 2017
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지난 10일 엘리베이터에 갇힌 주민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오후 홍성읍 소재 건물에서 엘리베이터가 운행 중 멈췄다는 신고를 받고 홍성소방서 119구조대는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 도착 당시 엘리베이터 내부에 탑승자 1명이 있는 상황으로, 구조대원은 현장 안전조치 후 승강기 천장 비상 구출구로 진입
[사건&심층취재] 서산시 인지면 소재 아파트 베란다 보일러 배기가스에 2명 중독 사망 평일 아침이었다. 주차장엔 언제나처럼 차들이 가득 차 있었고 영하의 추위에 두툼하게 옷깃을 올린 주민들은 출근길에 바쁜 걸음을 옮기고 꽁꽁 얼었던 승용차에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서산시 인지면의 한 고층아파트에는 전혀 이상할 것 없는 하루가 시작됐으며 각 세대의 보일
- 도 소방본부, 서산 강수저수지서 50대 사고자 2명 구조 - 충남도 소방본부가 빙상 낚시를 하다 얇아진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진 50대 남성 2명을 신속한 조치로 구조해냈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119종합방재센터로 사고 신고가 걸려온 것은 9일 13시 39분경. 서산시 부석면 강수저수지 얼음 위에서 낚시를 하던 중 얇아진 얼음이 깨지면서 A(58)
서산소방서(서장 류석윤)는 최근 강한 한파에 날씨가 추워지면서 도심 속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고드름 안전사고와 관련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소방서는 지난 7일 오전 10시경 읍내동에 위치한 한 건물 외벽에 붙어있는 고드름 제거를 위해 출동해 사다리차 공간 협소로 로프를 타고 건물 4층 옥상부터 이어진 고드름을 2시간에 걸쳐 제거했다.대형 고드름 안전사
마을에 사전 동의 없이 묘를 쓴다는 이유로 장례를 방해하고 유족들로부터 돈을 챙긴 마을 주민을 경찰이 수사 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태안경찰서(서장 김영일)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달 초, 부친상을 당한 유족들이 자신의 땅에 장례를 치르기 위해 마을로 진입하던 중 운구 차량을 가로막고 장례절차를 고의로 지연시켜 장례를 방해하고 마
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갇힌 주민 9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오후 홍성읍 소재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가 운행 중 멈췄다는 신고를 받고 홍성소방서 119구조대는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 도착 당시 엘리베이터 내부에 탑승자 9명이 있는 상황으로, 구조대원은 내부에 있는 요구조자에 대해 안전조치 후 마스터키를 사
충남 당진시 합덕읍 석우리 "구* 농장 한종계 농가에서 AI 의심 신고가 접수되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당진시에 따르면 4일 오전에 24,000수를 사육하는 종계가 잇따라 100여 마리가 폐사해서 AI가 의심 되어 방역 당국에 신고를 했다.가축위생 시험소 당진지소에서 방역팀을 급파해서 간이 검사를 한 결과, 양성 반응을 보여 정밀검사를 의뢰 하고
- ‘점포 다닥다닥’ 광천시장서 불 5분 만에 현장 도착해 연소 저지 - 충남 소방이 화재 출동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발 빠른 판단과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화마로부터 전통시장을 지켜냈다. 31일 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전 8시 23분 홍성 광천시장에서 불이 났다는 주민 A씨의 신고가 도 소방본부 119종합
충남지방경찰청은(청장 이재열) 6·13 제7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에 앞서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선거범죄에 신속하고 엄정한 대응을 위해, 사건 발생 시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하는 지역경찰관을 위한 맞춤형 현장 대응 매뉴얼을 제작·배포하였다고 밝혔다.매뉴얼은 지역경찰이 선거관련 112 신고 접수 시 △단계별 처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