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비만율 및 질병 이환율 감소와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한 예방 프로그램 ‘우리도 할 수 있어요’를 오는 4월까지 운영한다.대상자는 체지방률이 남성 25%, 여성 30% 이상인 어르신들로, 체계적인 비만 관리 교육과 함께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3월은 혈압, 혈당 등의 사전 기초 검사와 순환 운동기구, 짐볼, 폼롤러 등을 활용한 그룹 운동을 진행한다.4월에는 신체 활동과 병행하여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과 저염식 등의 영양 관리를 위한 영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참
홍성군은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 인한 신체적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보험료는 군에서 전액 부담하여 군민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보장 기간은 2024년 3월 8일부터 2025년 3월 7일까지로 홍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사회재난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자전거
홍성군은 고령화 사회의 문제에 적극 대응하여 치매관리사업에서 충남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치매안심마을’로 결성면 읍내리, 갈산면 상촌리, 장곡면 도산리 3곳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1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각 마을에서 개최된 현판 제막식에는 지역의 면장과 마을 이장을 비롯한 부녀회장 등 지역 주민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함께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우수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
홍성군은 잔류농약 사전검사를 통해 딸기, 포도, 마늘 등 지역특화 농산물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며 ‘전국 최초 유기농업 특구’로서의 명성과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 모든 농업인에게 무료로 진행되며, 농약 안전 사용관리에 대한 현장 교육도 병행하여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함께 소비자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홍성군의 노력이 돋보이고 있다.검사 신청은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630-9799)을 통해 가능하며, 전문관들이 생산 현장을 방문해 출하 전 시료를 수거하여 463
홍성군이 도내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고용노동부 주관 플랫폼 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차별 없는 행복한 일터’ 조성에 탄력을 받고 있다.군은 국비 6천만 원을 포함한 총 1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내포신도시 중심 상권 인근에 이동근로자 쉼터 ‘쉬슈’를 조성할 계획이다.‘쉬슈’는 종사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주간에는 유인, 야간에는 무인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군은 편의성, 주차 용이성, 접근성을 고려해 최적의 위치를 선정할 계획이다.또한 플랫폼 노동자협회, 충남인권센터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협
홍성군의회와 광명시의회가 3월 8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상호 간 협력과 미래지향적인 관계증진을 통해 우의를 돈독히 하고, 양 지역의 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상호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양 시·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및 농협지부장, 홍성군 관내 농협 조합장(홍동면, 장곡면, 결성면), 홍성군수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양 시·군의 장점을 공유하고,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의견 공유 후 단편적인 협약식이 아닌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중요성에 입을 모아 상호결연 협약식이 이루어졌다.홍성군의회와 광명시
홍성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시 피난행동요령을 홍보한다고 밝혔다.아파트는 다른 층으로 연소 확대되는 경우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대피하는 도중에 연기 질식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있어 무조건 대피보다는 실내에 대기하면서 창문 등 연기 유입통로를 막고, 안내방송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화재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화재가 발생한 위치를 확인하고 화재가 난 사실을 주변에 알린 후 피난 여건에 따라 판단하여 행동해야 한다.자신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계단을 이용해 낮은 자세로 지상층이나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하며, 대
홍주문화관광재단은 홍성군립합창단 신임 단무장에 최덕진 단무장을 위촉했다.홍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일 홍주문화회관 소공연장 홍성군립합창단 신임 단무장과 신규단원의 위촉식을 갖고 최덕진 단무장을 비롯해 신규단원으로 유제욱(테너), 이보경(소프라노), 임향희(소프라노) 3명을 위촉했다.이번에 선임된 최덕진 단무장은 홍성군립합창단원으로 활동했으며, 단국대학교 정책경영대학원 문화예술학 석사를 마친 바 있다.또한 국립오페라단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기획 오페라 조연출로 다수 참여했고 오페라 '라보엠', '라트라비아타', '사랑의묘약' 연출, 세종
홍성군은 지난 7일 가족어울림센터에서 교육생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계선지능아동 교육전문가 양성과 창업을 지원하는 ‘공동체 창업교육’의 개강식을 가졌다.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의 주관 하는 이 교육 과정은 경계선지능아동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함께 창업에 필요한 기본 능력을 습득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교육은 오는 5월 2일까지 총 141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선발된 18명의 교육생들에게는 1,600만 원 상당의 훈련 과정이 제공되며, 교육생들은 경계선지능아동 교육 분야에서의 전문가로
홍성군은 봄철 미세먼지 증가에 적극 대응하며, 군민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특별 점검 및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충청남도와 홍성군 특사경팀 및 환경과가 합동으로 진행하며, 3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 관내 대규모 공사장 및 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사업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주요 점검사항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의 변경·신고 이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방진벽, 방진망, 세륜 및 세차시설 등)의 적절한 설치와 운영 상태 ▲업장 내 밀폐 및 이송 먼지 제거시설 설치
홍성군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홍성농업대학 제19기 졸업식과 제20기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농업 분야의 미래를 이끌 참석자들에게 축하와 응원을 전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44명의 졸업생과 102명의 신입생은 농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며, 졸업생 중 탁월한 성과를 보인 7명은 표창장과 표창패를 받았다.이동욱 마술사의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이어서 진행된 우수 졸업생의 사례 발표와 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의 특강은 농업 분야의 현재 이슈와 향후
홍성군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청주시, 홍천군, 부안군과 함께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로 ‘따뜻한 동행’‘행복한 홍성’구현에 힘을 내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7일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이용록 군수를 비롯해 청주시 이상만 이사, 홍천군 오세민 사무국장, 부안군 김지훈 사무국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이용록 장애인체육회장(홍성군수)는 "장애인체육회 가족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각 지역에서 장애인들을 위해 기울인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홍성’ 노인대학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소 역할을 하며 신입생이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여 귀감이 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주관으로 홍성, 광천, 홍북에서 개최된 노인대학 입학식에는 노인대학생 및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학습 기회와 사회활동 참여의 장이 됐다.입학식은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식전 행사, 노인강령 낭독, 대학장 인사, 내빈 축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석한 어르신들은 학창 시절의 설렘을 되
홍성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기후와 야외활동 증가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589건 중 봄철에 발생한 화재는 총 177건(30.1%)으로 겨울철 다음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했으며, 그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90건(50.8%)으로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홍성소방서는 ▲소방관서장 등 현장 행정지도 ▲축제 및 행사장 안전관리 ▲재난약자시설 화재위험요인 제거 ▲화재취약시설 화재안전조사
갈산면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 조성을 위해 지난 5일, 기관․단체 합동으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이루어진 이번 활동은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노인회 분회 등 80명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오전 9시부터 약 3시간 동안 도로와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오완근 갈산면장은 “깨끗한 갈산면을 위해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솔선수범으로 참여해 주신 각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으로 갈산면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유지
홍성군이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의료지원 사업을 강화하며,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 및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선다.이 사업은 홍성군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노인성 질환에 대한 치료비 부담을 줄이고, 저소득층 노인에게 꼭 필요한 의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으로, 의료급여 수급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대상자 및 건강보험료 기준 직장 가입자 62,394원 이하, 지역 가입자 19,500원 이하인 노인들이 해당된다.이외에도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나이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고, 60세 이상
홍성군이 지난 6일 군청 대강당에서 이용록 군수의 주재로 2024년 상반기 첫 읍·면장 회의를 개최함으로써, 지역 내 주요 현안에 대한 공유와 함께 해결 방안 모색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군정의 핵심 현안과 목표를 행정의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읍면장들과 공유하여, 군 전반에 걸친 발전적인 조치와 부서 간 협력 강화를 도모하는 자리였다.이날 회의에서는 △국회의원 선거대비 특별감찰 △도시계획도로 시설물 일제정비 △해빙기 도로 안전점검 △농업분야 지원사업 홍보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특별활동 전개 등 69건의 중요 안건에 대해 심도
민선8기 홍성군은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남당항 중심의 관광 대표브랜드 육성사업이 빛을 발하며 각 지역명소에 단체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활기를 띠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1월 남당항에서 열린 새조개 축제가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새조개 품귀 현상까지 발생하는 등 성황리에 추진된 가운데 오는 4월에 개장 예정인 홍성스카이타워에 대한 고조된 관심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단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남당항의 새조개를 즐긴 후 인근의
홍성소방서는 지난 5일 충남도립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열린 충남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충남소방본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소방안전강사 교수역량 향상과 우수강사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서 및 안전체험관 등 17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홍성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차민호 소방사는 ‘나 혼자 간다!’라는 제목으로 지체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동휠체어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과 보행 시 안전수칙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환 소방
홍성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농업 관련 기관, 농업인 단체, 민간 농업 전문가 등 10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홍성군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심의회에서 2024년도 농업 기술의 효과적인 보급 및 시범 사업 대상자를 심의해 82개 사업에 약 43억 원의 사업비 투입키로 했으며, 농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품목별 농촌지도자회 활성화 지원'을 포함한 총 70개 사업에 대해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신청 농가 및 법인의 적정성,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