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수선화가 만개한 운산면 여미리 수선화 축제장에서 서산달래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운산면 달래 연합회 주관으로 6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생산 농가가 직접 판매하며 소비자는 시중가 대비 1000원 저렴한 1팩당 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또한 서산 달래와 함께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 봄나물 등 산지 농산물도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정규식 운산면 달래 연합회장은 “달래 직거래 행사를 통해 재배 농가의 판로 확보는 물론, 소비자에게도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달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달래
충남 서산시가 4월 6일 지역을 상징하는 관광지 서산해미읍성에서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해미읍성 직거래 장터는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고 신선한 안전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2015년부터 올해로 10년째 이어오고 있다.이번 해미읍성 정례 직거래장터는 지역 30여 농가가 참여해 생강한과, 버섯, 딸기, 장류 등 40여 품목을 판매하며 11월까지 운영된다.소비자들은 농가가 직접 생산한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첫 개장일인 6일에
충남 서산시가 4일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 및 출산에 우려가 될 수 있는 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여성은 난소기능검사, 자궁 및 난소 초음파 검사 등에 13만 원을 지원하며 남성은 정자정밀형태검사 등 정액검사에 5만 원을 지원한다.사업 기간은 4월 1일부터 12월까지로 지원을 원하는 부부는 서산시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e-보건소(6월 중 개설예정)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보건소에서는 대상자 확인 후 검사의뢰
서울 지역을 방문하는 서산시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충남 서산시는 5일부터 서울 고속버스(센트럴시티) 터미널에서 서산까지 운행하는 고속버스의 막차 시간이 연장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기존 오후 9시 50분이었던 막차 시간이 오후 10시 5분으로 늦춰진다.4월에는 오후 9시 50분 차량과 금~일요일 오후 10시 5분 차량이 운행되며, 5월부터는 모든 요일에 오후 10시 5분 차량만 운행된다.시간은 1시간 50분가량 소요되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티머니GO’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수도권과 인접한 지역 특성과 노령층 인구
서산소방서가 지난 3월 22일 권완중 대산읍 남성의용소방대장(58)이 대산읍 벌말선착장 인근에서 바다에 빠진 익수자 A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권완중 의용소방대장은 생업 중 ‘사람 살려’라는 소리를 듣고서 밖으로 나가 살피던 중 물에 빠진 익수자 A씨를 발견했고, 구명환과 갈고리를 이용하여 신속하게 구조 후 119에 신고, 이후 출동한 구급대원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A씨는 저체온증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권완중 대산읍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시민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서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학생생활교육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민관학 합동 교외생활지도를 실시했다.학생생활교육상임위원회는 관내 학교 학생생활부장, 서산경찰서, 서산청소년선도위원회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자발적 봉사협의체로 매주 서산 종합 버스 터미널 및 호수공원,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순찰하며 방과후 학생생활지도를 통해 학생안전을 지키고 있다.이번 학생생활교육상임위원회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안팎에서 발생하는 학생생활교육 문제에 대해 관련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실천을 다
서산교육지원청은 4월 1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서산교육지원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각의 변화, 모두가 행복한 서산교육‘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2023년 서산 특수교육대상학생 예술제’ 노래 부문에서 금상을 받은 김채연(서산서남초등학교)학생의 ”모두 다 꽃이야“ 노래를 시작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한계를 넘어 당당한 수영 선수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아들 세진이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양정숙 강사님의 강연으로 진행됐다.특히 힘든 상황에서도 모든 편견과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여, 기회가 위기가 되지
충남 서산시가 3일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보행 편의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그늘막 의자를 시범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4월 1일 교통약자의 보행이 많은 서산경찰서, 석림사회복지관, 서산의료원, 석림주공 3단지 아파트 교차로 등 4곳에 10개의 그늘막 의자를 처음으로 시범 설치했다.그늘막 의자는 교차로에서 보행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쉴 수 있도록 접이식으로 특별 제작돼 그늘막 한 곳당 2개씩 설치됐다.시는 그늘막 의자 활용도를 면밀히 검토해 추후 설치, 운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시는 이번 그늘막 의자 도입이 거동하기 불
충남 서산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경로당(마을회관) 신축사업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교육은 올해 경로당 신축 대상으로 선정된 6개 마을의 사업 추진위원장과 설계사 대표, 읍면동 담당자에게 사업 추진 시 주의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진행은 ▲사업수행 절차 ▲보조사업자 이행사항 ▲설계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한 후 질의와 답변순으로 이뤄졌다.시는 어르신들의 자립과 건강, 안전을 고려한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참석자 20여 명에게 사업수행에 필요한 정보를 심도 있게 전달했다.특히 설계 시 단층 설계, 남녀 분리 설
충남 서산시 홍순광 부시장이 2일 대산읍 운산리 2423번지 일원의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 등 제반 사항을 점검했다.시에 따르면 이날 홍순광 부시장은 현장에서 개발행위 조건 및 환경보전 방안에 대한 계획 이행 현황을 꼼꼼히 점검했다.한국동서발전㈜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하는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이 시에서는 최초로 수면 위에 태양광 발전 장비가 설치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또한 송전선로는 대호호 경관을 보존하기 위해 전체 구간을 지중화한다.서산시 홍순광 부시장은 “서산
충남 서산시가 2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며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인지면 화수리 일원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서산시 산림조합장, 임업인 후계자,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식목일을 기념해 산림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고 탄소 중립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편백 나무 3천 본을 식재했다.이날 심은 편백나무는 내공해성이 강하고 산림욕 효용의 근원인 피톤치드를 소나무보다 4~5배 배출하는 수종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증 완화
서산소방서가 청명, 한식 및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하여 사고 예방 및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청명, 한식 기간에는 성묘 등으로 인해 입산객이 증가하여 화재 발생 위험이 클 것으로 판단하여 4월 3일부터 6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또한 국회의원 선거 시 불특정 다수가 선거관련 시설을 이용하여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대할 것으로 예상되어 4월 9일부터 10일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가 유지된다.특별경계근무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체계 구축 ▲소방력
충남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1일 양유정 마을카페 운영관리자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교육은 2026년 준공 예정인 햇빛센터에 마련될 마을 카페를 양유정 마을 사회적 협동조합이 운영함에 따라 참여자들의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서산 청년마당에서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참여자 12명이 마을 카페 운영을 위한 제과, 제빵 기술 교육과정을 수료한 것을 기념했다.교육은 소규모 주민 참여형 교육으로 다양한 교육보다는 양유정 마을 고유 캐릭터인 티니와 버니를 활용한 대표 메뉴 개발을 중점으로 진행됐다.참여자들은 메뉴 개발의
충남 서산시가 관내 도로 청소와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수소전기 노면청소차’ 한 대를 4월 초부터 본격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수소전기 노면청소차는 도로에 산재해 있는 흙, 모래, 분진물, 쓰레기 등을 진공 흡입해 도로를 청소하는 차량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된다.시에 따르면 차량은 내부에 저장된 수소와 외부의 공기를 결합해, 최종 생산된 전기를 연료로 움직이며 매연과 같은 유해물질 배출이 없어 대기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다.또한 디젤 진공식 노면청소 차량에 비해 소음도 적게 발생해 도심지를 운행할 경우 주
충남 서산시는 4월 2일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3월 29일 열린 ‘2024년 충남 윙크 페스티벌’에서 충청남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충남 윙크 페스티벌은 여성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건강한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서산새일센터는 충남 여성 일자리 창출 종합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성과를 달성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충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또한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무원을 시상했으며, 서산시에서는 여성가족과 이경애 주
충남 서산시는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의 토대가 될 신청사의 모습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현 청사는 1청사와 2청사, 임대청사 등 4개 행정동에 6개소로 분산 배치돼 시민이 여러 부서의 상담이 필요한 경우 해당 부서를 찾아 이동해야만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또한 노후되고 사무공간도 협소해 시민을 맞이하는 시청 직원들도 편의 제공에 어려움을 겪어 2010년부터 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시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시민과 소통하고 모두가 자랑할 수 있는 시청사를 건립하기 위해 지난해 6월 현 청사의
서산소방서가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을 홍보한다고 밝혔다.이번 홍보는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새로운 재난 환경에 대응하고자 소방과 국민이 함께 실천하는 ‘스스로를 지키고, 이웃을 돕고, 정부 역할을 다하는’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된다.이에 소방서는 ▲지역 언론매체 ▲SNS 및 누리집 게시 ▲대형전광판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송창운 예방총괄팀장은 “시민이 다양한 재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 서산시가 6월 9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우리마을 오복건치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4월 1일 밝혔다.대회는 올바른 칫솔질 및 구강관리 실천으로 건강한 치아를 보유한 어르신을 찾아 시상해 지역주민들에게 구강건강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대회 접수는 70세 이상 서산시민이면서 20개 이상의 건강한 치아를 잘 보존하고 있는 경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접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19일까지로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접수된 대상자는 보건소가 지정한 날에 치아상태, 교합
충남 서산시가 2023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 기간을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법인지방소득세는 매년 4월 신고납부해야 하며 법인은 위택스를 통해 신고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에 사업장이 소재한 시군구에 우편 또는 방문으로 신고하면 된다.사업장이 두 군데 이상의 시군구에 있는 경우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된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자체에 각각 신고해야 한다.시는 지역 경제의 중추인 건설, 제조 등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법인 신고 후 납부 기한을 별도 신청 없이 3개
충남 서산시가 탈루 및 누락세원 발굴로 조세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6월까지 주민세(종업원분) 미신고 법인 25개소에 대해 일제조사를 추진한다고 4월 1일 밝혔다.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통보자료를 토대로 최근 12개월간 종업원들의 평균 월 급여 총액이 1억 5천만 원 이상인 법인 중 미신고 법인 25개소를 선정했다.주민세(종업원분)를 납부해야 하는 사업주는 종업원에게 급여를 지급한 다음 달 10일까지 월 급여총액의 0.5%를 사업소별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최근 12개월간 종업원들의 평균 월 급여 총액은 매월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