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여름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시는 22일까지 여름철 호우 또는 태풍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취약·우려 지역, 침수 취약 시설,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등 13개 분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점검하고 이를 집중 관리해 사전에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된다.시는 여름철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 시설 등의 소관 부서를 통해 조사하는 한편 지역 주민의 신고를 병행해 조사에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다.시는 조사
충남 서산시가 2024년 서산시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에 따르면 교육은 일반교육과 대상별 교육으로 구성되며 일반교육은 29일까지, 대상별 교육은 추후 접수 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교육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와 서산시의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주민 제안사업 발굴, 제안서 작성, 대상별 정책 사업 사례 검토 활동 등 주민 참여 방식으로 진행된다.교육은 12일 지곡면
충남 서산시가 220만 충청남도민의 화합이 장이 될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그 준비를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5일 시에 따르면 12년 만에 서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도민체전은 ‘도약하라 서산에서! 비상하라 충남으로!’라는 대회 구호와 ‘해뜨는 서산의 꿈! 충남에서 하나로!’라는 표어 아래 서산종합운동장 등 33개 경기장에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의 여정에 돌입한다.충청남도 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산시 체육회와 도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며 충청남도와 충청남도 교육청, 서산시가 후원하는
충남 서산시가 수소 에너지 기반 미래항공모빌리티 거점도시로 거듭난다.시는 5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그린에너지 기반 첨단 항공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김태흠 도지사, 성일종 국회의원,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등 5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서산시 B지구 일대에 수소 기반 인프라 구축을 골자로 한 그린에너지 기반 첨단 항공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 협력에 뜻을 모았다.충청남도는 수소기반 미래항공모빌리티(UAM/AAM) 산업과 그린수소 산업육성에,
서산소방서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에 의한 인덕션 등 전기레인지 화재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화재는 주로 반려동물이 전기레인지 스위치를 누르거나 전선 등을 물어뜯어 전기합선, 감전 등 배선기구 손상으로 발생한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 전국에서 반려동물로 인한 화재건수는 387건이며, 재산 피해액은 14억여원이 발생했다.이러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 사용하지 않는 전선 플러그 뽑기 ▲배선 보호 캡 설치하기 ▲전기레인지 전원버튼 덮개로 덮어두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충남 서산시가 5일부터 15일까지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의 학습을 통해 시민의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26일부터 6월 26일까지 유아 대상 1개, 초등학생 대상 5개, 성인 대상 5개 등 총 11개의 프로그램이 4~12회 과정으로 운영된다.주요 프로그램은 유아에게 독서와 함께 생활 속 과학원리 실험 기회를 체험하는 ‘책이랑 과학창의교실’, 그림책을 읽고 삶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탐구해 초등학생의 논술력을 향
이완섭 서산시장이 5일 첫 운행을 시작한 성연~대산~서울남부터미널행 노선을 점검하기 위해 버스에 직접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이는 평소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현장 행정을 중요시하는 이 시장의 시정철학을 보여주는 대목이라는 평이다.시에 따르면 이날 이 시장은 이용국 충남도의원, 이정수, 김용경 시의원과 함께 첫차 출발 시각 전인 오전 7시 20분부터 성연 버스정류장에서 노선 안내 및 홍보물 부착 등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이어 이 시장은 성연 버스정류장에서 대산 버스터미널까지 버스에 직접 탑승하며 노선 운행 상황을 확인했다.또
충남 서산시가 이동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권익증진을 위해 설치한 무인쉼터가 휴게공간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5일 시는 이동노동자 무인쉼터 이용자가 올해 1월 784명, 2월 20일 기준 425명으로 하루 20명 이상의 이동노동자들이 해당 장소를 휴식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명절 연휴를 제외한 연중 24시간 무인쉼터를 운영 중이며 배달종사자, 대리운전 기사, 택배기사, 요양보호사 등 이동이 잦은 이동노동자라면 누구든지 QR코드로 이용할 수 있다.무인쉼터에는 이동노동자의 휴식과 편의를 위한 냉난방기, 책상과
충남 서산시가 산불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찾아가는 농업부산물 파쇄단’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에 따르면 농산부산물 파쇄단은 고령, 여성농업인들의 농기계 사용이 어려워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소각 행위를 근절해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파쇄단은 산림과 이격거리 100m 이내인 논, 밭에서 발생하는 고춧대, 깻대 등 농업부산물을 일정량 이상 모아 농가별로 파쇄를 요청하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파쇄작업을 진행한다.시는 2월부터 찾아가는 농업부산물 파쇄단을 산림재난특수진화대원 7명씩 2개 팀으로 운영 중이며 소각
충남 서산시가 4일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지방세정발전 유공 시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해 지방세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납세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이번 열린 시상식은 그간 시정발전 유공시민 시상식에서 함께 시상한 것과 달리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한 납세자가 자긍심을 갖고 사회적 존경을 받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표창패를 받은 유공 납세자는 법인 1곳, 개인 14명으로 최근 3년간 100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실적이 있고 체납액이 없으
전남 함평군 나산면(면장 정제원)은 지난 29일 나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천수)에서 관내 취약계층 30세대에 사랑의 반찬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사랑 나눔 부식꾸러미 지원사업’은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맞춤형복지팀이 월 1회 30가구를 방문해 밑반찬(5종류 이상)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간에 걸쳐 실시되는 사업이다.특히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시작해 현재까지 4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나산면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으로 밑반찬 전달을 통해 어르신 안부는 물론 생활 실태 등도 직접 확인하는
충남 서산시가 15일까지 ‘2024년 서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에 참가할 75팀을 모집한다.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체류형 관광을 지원해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선정된 팀은 최소 2박에서 최대 6박까지 시에 머무는 동안 ▲숙박비(팀별 1박에 6만 원 이내) ▲체험비 ▲여행자보험비(1인당 1만 원 이내) ▲식비(1인당 1일 8천 원 이내)가 지원된다.특히 시는 지난해 대비 1인 최대 지원 식비를 2만 4천 원에서 5만 6천 원으로 증액하고 여행자보험을 신규 지원한다.모집인원은 총 75팀으로 시는 여행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3월 4일 오전10시 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직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대 성기동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 날 취임식에서 성기동 교육장은 교육의 중심에 학생을 놓고 미래사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교육지원청의 역할임을 강조했으며, 다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서산교육 실현을 위해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기동 교육장은 공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1988년 송산초를 시작으로 당진교육지원청 장학사, 성당초등학교 교감, 기지초등학교
충남 서산시가 ‘2023년 지역안전지수 개선평가’에서 교통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에 따르면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발표되는 지역안전지수를 바탕으로 교통,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안전 개선 정도를 진단한다.시는 교통, 화재, 감염병 등 3분야에서 2022년 대비 한 등급씩 상향됐으며 특히 교통 분야에서 개선 정도가 높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인센티브로 소방안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시는 확보한 소방안전교부세 전액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제33대 교육장이 4일 취임했다. 이 날 성기동 교육장은 취임 첫 공식 일정으로 관내 서동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신학기 준비에 만전을 기한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새학기를 맞아 삼삼오오 짝지어 설레는 마음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신학기 학생 및 교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최원구 시설팀장을 중심으로 현재 교육환경개선공사가 진행 중인 서산여자중학교 외 7교를 집중점검 대상으로 선정, 지난 1일부터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를 맞아
서산소방서가 화재발생 시 신속한 소방용수 공급을 위해 소화전 반경 5m 이내 주‧정차 금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도로교통법(정차 및 주차의 금지) 제32조 6항에서는 소방기본법 제 10조에 따라 설치된 소방용수시설이나 비상소화장치 주변 주‧정차를 금지하고 있다. 이를 어길 시 승합차는 9만원, 승용차는 8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불법 주‧정차 차량은 스마트폰 ‘안전 신문고’ 앱을 이용해 1분 이상의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 이상을 첨부하여 신고하면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가 부과된다.소방서 관계자는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해서는 소방용
충남 서산시가 4일부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참여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모바일 헬스케어는 스마트폰 앱과 활동량계(스마트밴드)를 이용해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시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서산시 거주자 또는 직장인이며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시민 50명, 고혈압·당뇨병으로 진단받은 시민 50명을 모집한다.단 당뇨병을 진단받아 인슐린 주사를 맞은 시민은 신청에서 제외된다.신청은
충남 서산시가 농업인이 전문상담원에게 영농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농업인상담소를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농업인상담소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운영되며 9개 읍면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와 독립청사에서 운영된다.상담소는 농업인 상호 간 영농 정보를 교환하고 변화하는 농정시책과 선진 농업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문상담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문한 농업인에게 무료로 영농 전반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장은 “농업인상담소 운영으로 지역 농업인들이 보다 다양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충남 서산시가 새 학기를 맞은 보호대상 초중고 신입생에게 입학 축하 선물을 지원했다.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선물은 새로운 학습 환경을 준비하는 보호대상 아동의 욕구에 맞는 물품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의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마련됐다.시는 이번 선물을 100% 민간 후원사업으로 연계해 진행했으며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보호대상 아동 14명에게 335만 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초등학교 입학 아동에게는 20만 원, 중고등학교 입학 아동에게는 2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충남 서산시가 3월 5일부터 약 79억 원을 투자해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에 나선다.4일 시에 따르면 지원 규모는 전기승용차 300대, 전기화물차 232대이며 전기승용차는 최대 139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206만 원으로 차종별로 차등 지원한다.시는 하반기 출시되는 차량을 위해 보조금 신청은 상, 하반기 2회로 진행하며 수요가 집중되는 상반기에 380대(승용 210대, 화물 170대)를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152대(승용 90대, 화물 6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상반기 사업 신청 기간은 3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며 신청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