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 및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을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시작으로 본격 착수했다.군은 2019년 수립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현 실정에 맞도록 재정비할 계획이며, 2022년 새 정부 출범 이후 정부 방침에 발맞춰 도시재생 전략계획 재정비를 추진 중이다.군은 도시재생 전략계획 정비와 함께 4월 신례원 창소3리 지역에 신규공모사업(우리동네살리기사업)을 신청할 계획으로 현재 사업계획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총사업비는 약 84억원 가량으로 주민 거점공간 조성, 집수리·골목길 정비 등의 동행 사업을 계획 중이며, 사업
예산군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충남지역협력단과 위탁 사업을 체결하고 올해 3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연말까지 20년 이상이 지난 관내 공동주택(아파트, 빌라, 연립주택) 약 500세대를 대상으로 옥내배관 세척 사업을 추진한다.옥내배관 세척사업(워터닥터 서비스)은 정수장에서 수용가까지 공급되는 수돗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내시경으로 가정 내 수도 배관을 진단하고 오염으로 인한 이물질을 제거해 맑은 물을 공급하는 사업이며, 군민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진행한다.군은 지난 2020년 12월 ‘아정연립 옥내배관 세척 시범사업
최재구 예산군수는 삽교읍 상하리에서 덕산면 읍내리를 잇는 군도 12호 인도 설치사업 현장점검을 통해 진행 사항을 확인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군도 12호 인도설치사업은 삽교읍 상하리에서 덕산면 읍내리를 잇는 2.7㎞ 구간 벚꽃길을 3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민편의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폭 3∼6.7m의 인도를 설치하고 도로 선형을 조정하는 사업이다.또한 140면의 평행주차장 조성, 쉼터 및 바닥조명 설치해 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3월 착공했으며, 4월 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군은 이번 인도 개설과 함께 주변 환경을
예산군은 거주지 근처에 이륜자동차 배출가스 검사소가 없거나 수검을 위해 원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이륜차 소유자의 불편 해소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해 지정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이륜자동차 출장검사’를 진행한다.출장 검사 대상은 지난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 및 신고된 중·소형(50cc 이상 260cc 이하) 이륜자동차이며, 검사 대상자는 보험에 가입 된 이륜자동차 신고필증과 검사수수료 1만5000원을 지참해 지정된 인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이륜자동차 출장 검사를 통해 주민들의 편
예산 1100년 기념관이 이용객 안전을 위한 시설물 법정 검사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수조 청소 등을 위해 4월 1일부터 22일까지 약 3주간 임시 휴관한다. 휴관 대상은 역사문화관, 수영장, 헬스장 등 기념관 시설 전체로 휴관기간 동안 보일러 세관 및 정기 개방검사, 수영장 용수 교체, 수조 청소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기념관 전체 정비가 끝나는 대로 대청소를 실시한 후 23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기념관 관계자는 “임시휴관 동안 철저한 시설물 검사와 환경정비로 군민에게 더 사랑받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예산군은 지난 3월 28일 복합문화복지센터(1100년기념관 앞 주차장)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군은 이날 행사를 위해 1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실수 2개품종(체리, 자두) 1600여주를 준비했으며, 지역민 800여명에게 묘목을 나눠줬다. 특히 이번 나무 나눠주기는 보건소 정신건강팀과 협조해 나무를 심고 가꾸도록 유도해 숲을 가꾸는 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살 예방 홍보물(팜플렛)을 함께 배부해 자살위험 징후, 대처법 등 자살 예방에도 기여해 눈길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예산군은 지난 3월 28일 예당저수지 낚시대회장에서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및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는 캠페인 및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세계 물의 날’은 산업화로 인해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유엔(UN)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군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맑은 물 보전에 대한 환경 의식 함양을 위해 이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관내 사회단체와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및
예산군은 지난 3월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산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환경·시민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예산군지역환경교육센터,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예산군 황새연합회 등 시민단체와 함께 진행됐다. 예산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정부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연계해 지난해 9월부터 추진 중이며, 2018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40% 줄이고 2045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간담회는
예산군보건소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희망 기관에 감염병 예방과 올바른 손 씻기 습관 형성을 위한 ‘손 씻기 체험 기기 무료 대여 사업’을 실시한다.손 씻기 교육용 체험기기(뷰박스)는 7일 이내 대여가 가능하며, 대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보건소 감염병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손 씻기 교육용 체험기기는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르고 씻은 뒤 기기에 손을 넣어 형광물질이 얼마나 제거됐는지를 확인하는 기기이며, 로션이 남은 정도에 따라 평소에 손을 얼마나 올바르게 씻고 있는지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예산군은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과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고등학교 신입생에 대한 교복구입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지원대상은 교복을 입는 관내 고등학교(또는 고등학교 과정의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한 신입생, 군에 주민등록주소를 두고 교복을 입는 관외 고등학교(또는 고등학교 과정의 대안교육기관) 입학 신입생이다.군은 관내 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은 각 학교를 통해 일괄 신청을 접수했으며, 학교에서 신청을 하지 못했거나 군에 주소를 두고 관외 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은 오는 4월 1일부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개별 신청하면 된
예산군은 올해부터 국립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우리 쌀을 포함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오는 4월부터 국립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를 이용하는 학생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하루 100명씩 한 학기당 75일씩 총 1만5000명에게 식사 제공을 목표로 추진된다.‘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은 총 6000만원의 예산으로 국비 3000만원, 군비 1500만원, 학생자부담 1500만원으로 구성되며, 실질적 학생들의 아침 식사비용 부담은 1000원이 된다.특히
예산군은 중증장애인의 미래준비와 자립을 위한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반짝 자립통장’ 신청자를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4월 1일부터 22일까지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15일간이며, 관공서 근무시간 내 신청자의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반짝 자립통장은 참가자가 3년간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맞춤 보조금을 지원해 더 저축해 주는 통장이며, 본인이 매월 10∼20만원을 납입 시 보조금 15만원을 매칭 지원해 매달 25∼35만원이 적립된다.신청자격은 사업 공고일(2024. 4. 1.) 기준 충남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예산군은 지난 28일 산업재해예방 및 종사자 안전보건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안전보건관리(총괄)책임자를 비롯한 사용자위원 6명과 근로자 위원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운영한다.이날 회의에서는 △산업안전보건교육 계획 △사업장 위험성 평가 컨설팅 용역 추진 계획 등 총 2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다.군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통해 근로자가 실제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2024년도 행복마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 자생동아리를 4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마을 자생동아리 육성 사업은 마을 현장에서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주도의 다양한 활동 발굴·육성과 소규모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모집 대상은 군민 5인 이상 단체 또는 동아리며, 마을 단위로 활동하고자 하는 신규 마을동아리와 기존 마을 활동 동아리 등 다양한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센터는 올해 총 10개 동아리를 선정할 계획이며, 심사 결과에 따라 선정된 동아리에 최소 300만원에
예산군은 국가숲길인 내포문화숲길을 위탁 관리하는 사단법인 내포문화숲길이 ‘2024 내포 가야산 봄맞이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가야산 주변 내포문화숲길 거점마을과 연계해 주민 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가야산의 다양한 가치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걷기 행사는 4월 13일 덕산도립공원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가야산의 아름다움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및 먹거리부스,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참가 신청은 4월 11일까지 내포문화숲길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예산군은 4월 1일부터 26일까지 개별공시지가 문자알림서비스 신청을 접수한다.군은 매년 개별공시지가 통지문을 우편발송하고 홈페이지에 결정가격을 공시하고 있으나 소유자 주소 변동 등 우편물을 받지 못하거나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이의신청 기간을 놓치는 사례가 발생해 문자 알림 서비스를 병행해 왔다.이처럼 군은 개별공시지가와 이의신청 관련 사항을 휴대전화 문자로 안내하는 주민만족형 ‘개별공시지가 문자알림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4월 중 신청을 받아 결정공시일(4월 30일)에 문자 알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신청 대상
예산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예산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과 읍면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민간위원장 위촉식 및 민간위원장·부위원장 선출, 운영위원 추천, 지난해 사업 추진 결과와 올해 사업추진 계획 보고 등이 진행됐다.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은 총 33명이며, 위원들은 올해 4월 3일부터 오는 2026년 4월 2일까지 2년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시행·평가 등에 대한 심의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회의에서 대표협의체 민간 공동위
예산군이 4월 1일부터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60세 이상 군민 중 대상포진 미접종자(1964.12.31. 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고령층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실시한다.66세 이상(1958. 12. 31. 이전 출생자)은 4월 1일부터, 60세 이상(1964.12.31. 이전 출생자)은 6월 3일부터 관내 병의원 및 군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 감염 이후 몸 안에 잠복한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돼 발생하는 질병으로 면역력이 저하되는 60세
예산군은 충청남도와 함께 관내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 설치 대상지인 예산지하차도, 관작지하차도 2개소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배수펌프, 배수로, 집수정 등 배수시설 정비 상태 및 진입 차단시설 설치사업 대상지 2개소 추진상황 확인 등이 이뤄졌다.군은 총 5개소의 지하차도 중 석양지하차도에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며, 올해 12억9000만원(국비 5억9500만원, 군비 6억9500만원)을 투입해 예산·관작지하차도를 대상으로 진입 차단시설을 우기 전 우선 설치하고 석양·산성·산성2지하차도에
예산군은 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최재구 군수 주재로 부군수, 각 국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굴한 신규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군은 2025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전년 확보액 3266억원보다 9.2% 증가한 3566억원으로 계획했으며, 중점 확보 사업으로는 104개 사업, 국도비 총 1993억원(총사업비 3170억원)을 선정했다.이외에도 국가 직접시행사업으로 11건, 총 2330억원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