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토지와 건물을 포함해 산정한 18,705호의 개별주택에 대하여 3월 19일(화)부터 4월 8일(월)까지 결정·공시 전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시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이 의견가격과 사유를 작성해 의견제출서를 세무과 방문 및 팩스,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열람할 수 있는 개별주택가격은 공동주택을 제외한 단독 및 다가구주택, 다중주택과 주거와 상업용이 혼재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겨울부터 올해 2월까지 고온과 강우가 지속되고 있어 양파 노균병 예방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작물은 보통 잦은 강우로 일조량이 부족해지면 웃자라게 되고 연약해져 병해충에도 취약하다. 특히 양파는 습도와 온도가 높을 때 노균병 발병률도 증가하는데 최근 고온과 강우 일조량 부족으로 병 발생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곰팡이병인 노균병은 감염 초기, 잎이 옅은 노란색을 띠다가 병 증상이 둥글게 번진다. 이후 잎 겉쪽에 회색 실 모양의 균사와 곰팡이 덩어리가 생긴다. 잎 조직 경화(굳어짐), 잎이 늘어지고
당진시는 외국인들의 쓰레기 배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한국어와 외국어(중국어, 베트남어)를 함께 표기한 종량제봉투를 다음 달부터 제작한다.당진시는 지난 1월 추진계획을 수립해 ‘당진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해 왔고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8일 조례가 당진시의회에서 가결됐다.현재 당진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총 10,250명이 거주한다. 한국계 중국인과 중국인이 약 4,000명, 베트남인이 약 1,300명 거주하고 있어 외국인 거주 비율에서 약 52%를 차지하고 있다.쓰레기종량제 봉투를 외국어로
당진시보건소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읍면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검진 항목은 △국가 암(만 20세 이상 짝수년 출생자) △성인병 질환(만 40세 이상 남녀) △전립선암(만 50세 이상 남성)이다.검진 장소는 △송산보건지소(4.5.) △면천보건지소(4.8.) △우강보건지소(4.9.) △신평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4.11.) △순성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4.12.) △정미보건지소(4.15.) △대호지보건지소(4.16.) △고대보건지소(4.17.) △석문보건지소(4.18
서산시 도시재생 관계자들이 15일 당진2동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과 사업지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에서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시설을 확인하고 당진2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전반적인 운영 방향과 사업들을 확인했다.당진2동 도시재생사업으로 학교 앞 안심광장 주차장, 아동돌봄 사업, 마을공유소, 청소년카페 수다벅스(학생활동 커뮤니티센터), 마을환경개선사업, 도시재생대학 등을 추진하며 지역민들과 더욱 살기좋은 당진2동을 만들어 가고 있다.서산시 먹거리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문한정 이사장은 “당진시 도시재생사업의 우수함을 경험할 수
한국수산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는 15일 석문문화스포츠센터에서 기관·단체장·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1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1991년도에 설립된 한국수산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는 8개 시군 2,226명의 수산업 경영인으로 이루어진 연합회로 수산업 경영인 회원간 어업경영 선진화 및 수산인 교육·연수 등을 통한 수산업 경쟁력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새로 취임한 서규석 회장은 향후 2년간 수산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도내 수산업 경영인 권익신장과 어업발전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제15대
면천읍성 보존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면천읍성 내 장청에서 열렸다. 당진 대표 문화유산인 면천읍성 복원에 힘써 온 ‘면천읍성 보존회’가 새로운 보존회장을 맞이한 것이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면천면민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임하는 이권배 보존회장은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초대 보존회장으로 18년 동안 면천읍성 보존회를 이끄는 데는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다. 감사 인사를전하며, 신임 보존회장님께 면천읍성의 완전한 복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신임 오수권 보존회장은
당진시는 민방위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해 15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 상반기 집합교육은 3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민방위대 편성 1 부터 2년 차 대원 2,100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소양 교육 △응급처치 △화생방 등 이론과 실기교육을 4시간 동안 총 5회 진행한다. 교육 참석자는 신분증과 스마트폰을 지참해야 하고, 교육 대상자가 교육에 불참하면 당해연도 교육 종료 후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민방위대 편성 3년 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코웨이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5일간) 당진에서 전지훈련을 했다.이번 훈련은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전지훈련이며, 휠체어농구단은 당진시장애인체육회(회장 오성환 당진시장) 소속 지도자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재능 나눔 활동도 전개했다.당진시와 당진시장애인체육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장애인 체육 홍보 등을 위해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과 협력해 왔다.코웨이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은 한국휠체어농구리그(KWBL)에 소속된 유일한 민간기업팀으로 휠체어농구 국가대표 소속 지도자와 현역 선수 등 총 17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충청남도의 벼 직파재배 확산 정책에 따라 벼 직파재배 관련 영농자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직파재배란 기존의 못자리와 모내기 작업을 생략하고 볍씨를 논에 바로 뿌려 재배하는 방법으로 농업 현장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인력난 해소와 농가 소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는 농업기술로 주목받고 있다주요 지원 품목은 직파재배 시 피해를 경감하기 위한 영농자재로 △종자 코팅제 △제초제 △물꼬 △도복경감제 등이다.신청 대상은 10아르(a) 이상 벼 직파재배를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 단체 등으로 신청 면적은 최소 1,000㎡이고, 10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는 14일 기지시줄다리기 줄 제작장(송악읍 기지시리 11)에서 기지시줄다리기에 쓰이는 큰 줄 제작을 완료했다. 이날 제작된 큰 줄은 내달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서 수만 명의 관광객이 직접 다리게 될 줄이다.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는 큰 줄 제작에 앞서 지난달 26일부터 매일 2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짚 6천 단으로 줄을 제작해 왔다. 3월 12일에는 줄틀을 꺼내 조립하고, 13일에는 소줄 70가닥을 엮어 중줄 6개를 만든 뒤
당진시농협해나루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13일 농산물유통센터 대회의실에서 김상식 대표(농업회사법인(주)천농, 종자전문가)를 초청해 양파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 양파 월동 후 병충해 생육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김상식 대표는 2024년 현재 양파 작황을 보면 동절기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해 생육이 부진한 상황이고, 정식 직후 역시 잦은 비와 냉해로 인해 죽은 모종이 많아 평균 이하의 작황을 예상했다. 또한 향후 기온이 올라가고 비대가* 시작되면 병해충 예방과 생리장해 극복을 위한 농가의 노력을 당부했다.*줄기나 뿌리의
당진시는 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정주 여건 및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산업단지 내 기숙사 임차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기숙사 임차 지원 사업은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이 아파트, 빌라, 원룸 등을 임차해 근로자에게 기숙사로 제공하면 시는 1인당 월 최대 20만 원 한도에서 기업당 10명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조건은 지원받는 근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와 기숙사 주소가 일치해야 하며, 잔여 임차료, 보증금 및 관리비는 수혜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6개월 미만 단기 근로 계약자, 외국인 근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은
당진시보건소는 월경곤란증(생리통)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의 고통 완화를 위해 한방 진료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월경곤란증은 월경주기와 연관되어 나타나는 불편 증상을 말한다. 증상은 약간의 불안감, 우울감, 유방 불편감, 하복통, 요통 등 다양하게 나타나며 특히, 짜증 나고 움직이기 싫은 마음이 가장 많다. 여성 50% 이상은 경험하고 있으며 일상 활동이 어려우면 대부분 진통제나 대증요법으로 일시적 해결을 한다.신청 자격은 2024. 1. 1. 이후 충남에 주소를 둔 청소년(중고등학교, 학교 밖 청소년 여학생)이며, 신청자 중 1순위
당진시가 오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일간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34만 6,003필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개별공시지가는 전국의 지가 수준을 대표할 수 있는 약 58만 필지를 표준지로 선정하고 그 표준지와 토지 특성을 비교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산정한다.열람한 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제출 기간 내 토지관리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으로 의견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특히 시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을 위해 방문한 민원인에게 감정평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3일 키즈액티비티 플랫폼 부문 1위 ‘애기야 가자’와 관내 농촌체험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앞으로 ‘애기야 가자’ 앱을 통해 당진에서 아이와 함께 농촌 체험할 만한 곳을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농촌체험농장 및 체험 마을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당진시 농촌체험 프로그램 기획 및 홍보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 및 대외활동 홍보 협력 등이다.센터 관계자는 “농촌 체험은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 공감력 향상, 오감 자극 발달 등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된다. 많은
당진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대형 재난발생에 대비하여 지방자치단체 등 각 기관·단체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국가재난 대비 종합훈련이다.당진시는 지난해 10월 당진 발전본부에서 당진시, 충남도청, 당진소방서, 한국동서발전(주) 등 18개 기관과 합동으로 훈련했으며, 당진발전본부 화재에 따른 유해 물질 유출을 상황을 가정하여 실전처럼 진행했다.시는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실시간 통합연계 체계를 구축
당진시는 13일 ‘2024년 제1회 식량 산업 실무협의회’를 열고 쌀 적정 생산 대책의 성공적인 추진과 식량 산업 발전을 논의했다.당진시청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와 지역농협 실무자,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 및 쌀 적정 생산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과 당진시 식량 산업 5개년(2024~2028) 종합계획을 공유했다.지난 1월 농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받은 제2기 지역단위 식량 산업 종합계획은 △쌀 적정 생산 10만 톤 유지 △통합알피씨(RPC) 운영 고도화 △밭작물 통합마케팅 재정비
당진시의회는 지난 1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김명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서영훈(간사), 전영옥, 김명회, 김선호, 한상화 의원과 당진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농업정책개발 연구모임’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정책개발 연구모임’은 농촌 활성화 방안 모색 및 정책 개발을 목적으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관련 정책을 개발·제안하기 위하여‘당진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희상 전문위원의 ▲2023년도 농업정책연구모임 활동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당진시 로컬푸드
당진시의회는 12일 제1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충청남도의 스마트축산 복합단지 조성 계획에 반대합니다.’라는 주제로 김선호 의원의 5분 자유 발언이 있었다고 말했다.지난 6일 석문 간척지에 6만 두 규모의 양돈 단지를 우선 조성하고, 추가로 24만 두의 양돈을 특수목적 법인을 설립하여 기업화하겠다는 내용의 최종 연구용역 보고회가 충남도청에서 열렸다.김선호 의원은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충청남도에서는 양돈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하는 시설과 가축분뇨를 에너지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에너지 생산과 재활용, 퇴·액비 생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