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찾아가는 노인 결핵 검진’을 시행한다.시는 3월 4일부터 3월 8일까지 5일간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결핵 이동 검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결핵은 기침, 대화 등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면역력이 약해진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쉽게 발생하고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연계해 추진하는 이번 이동 검진은 이동식 장비를 이용해 총 20개소의 경로당에서 진행된다.대상 경로당은 2월 14일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수요조사를 통해
충남 서산시가 자동차세 3월 연납 신청을 통한 3.75% 절세 혜택을 강조했다.시에 따르면, 자동차세 3월 연납 제도는 매년 2회,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3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의 3.75%를 할인해 주는 제도이다.1월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은 3월 중 연납 신청을 하면 고지서가 발송되며, 1월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못한 신청자에게는 신청 없이도 고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다.자동차세 연납 신청·납부 기간은 3월 31일까지로 서산시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 홈페이
충남 서산시가 농업인의 안전과 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업정책보험 3종에 대한 보험료를 지원한다.시는 29일 농업정책보험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농작물재해보험 ▲농기계 종합보험 3종의 보험료를 최대 92.5%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농업인 안전재해보험은 시에 거주하는 15세~87세의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면 가입할 수 있으며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 사고에 대해 보장 받을 수 있다.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어 매년 가입률이 높은 상품으로 벼, 감자. 고구마 등 73개 품목이 가입
충남 서산시가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된 특화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시는 28일 광역, 기초지자체 57곳이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충남에서 아산과 함께 선정됐다고 밝혔다.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교육부 장관이 지정하는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정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을 목표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정주를 지원하기 위한 종합정책이다.시가 선정된 교육발전특구 모델명은 ‘THE SUN RISING 교육발전 특구’로
이완섭 서산시장이 28일 3.1절을 맞이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를 위문했다.시에 따르면 이완섭 서산시장은 애국지사 이희경 선생의 외손자녀 김경호 씨 댁과 애국지사 송광운 선생의 자녀 송태성 씨 댁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와 위문품을 전달했다.애국지사 이희경 선생은 1921년 임시정부 외무차장으로 외무총장 대리로서 독립운동자금 확보, 외교에 힘썼으며 임시정부 내무부의 인가를 받아 대한적십자회를 발족하고 초대 회장을 역임했다.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애국지사 송광운 선생은 1919
지난 27일 농촌협약지원센터에서는 ‘2024년 서산시 마을대학 기초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마을대학 기초과정은 농촌현장포럼을 이수한 마을의 리더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만들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육으로 9개 마을 35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교육과정은 강의와 함께 토론 및 워크숍 형식으로 농촌 네트워크의 중요성, 마을 당사자 협의체 중요성과 역할, 마을만들기협의회 활동사례, 협의회 구성을 위한 논의 등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이번 마을대학 기초과정을 통해 교육을 이수한 9개 마을이 중심이 되어 서산시마을만들기협의회 창립을 위
서산소방서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간 관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목보일러 사용이 잦은 겨울철의 화재발생과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사용해 기름‧전기보일러 등 다른 난방용품보다 유지비용이 저렴하지만 불티가 땔감이나 주변으로 옮겨붙으면 화재가 발생하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이에 소방서 각 119안전센터에서는 관내 마을회관 및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방문하여 화목보일러 사용 시 주의사항, 주택용 소방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장갑순)은 지난 27일, 2024년 복지시설 공모사업 지원 기관을 선정하여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복지시설 공모사업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공모하여 지역 욕구에 맞는 우수한 프로그램을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함으로써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기관은 총 4개소로 ▶서산시가족센터 '상호문화이해교육 강사 역량강화교육' ▶서산석림사회복지관'당신을 기억합니다Ⅱ' ▶서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여름방학 돌봄사업' ▶서산장애인주간보호센터'날아라~ 태권브이' 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26일 서산 20전투비행단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참석해 서산공항과 연계한 항공산업 발전에 대한 비전을 윤 대통령에게 건의했다.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국방부의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와 발맞춰 서산공항과 연계해 미국 실리콘밸리처럼 서산을 항공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으로 이 시장은 “서산공항에 대한 2029년 기준 항공 수요는 인근 평택은 물론 경기 남부지역 370만의 수요와 직결된다”며 “향후 국제공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고 말했다.이어 항공시험장을 갖춘 국방과학
충남 서산시가 27일 기부심사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10명의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기부심사위원회는 성숙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과 정착을 위해 이완섭 서산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3명, 위촉직 10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시 의원, 언론인, 세무사 등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2025년 2월 28일까지 시가 출자, 출연해 설립된 법인에 자발적
충남 서산시가 ‘비전있는 희망도시 건설’을 내걸고 교육 중점 발전 전략을 추진한다.시는 28일 명품 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교육경비 보조사업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추진 등 미래의 리더를 길러내기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활발히 추진한다고 밝혔다.교육 경비 지원으로 시는 교육환경 개선과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해 우수고 육성 지원, 역사문화탐방 지원, 초등학교 수업 준비물 지원, 신입생 교복 지원 등 총 19개 사업을 추진한다.또한 시는 당진시, 신성대학교와 함께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충남 서산시가 3월부터 시를 방문하는 단체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한다.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지역 경제활성화와 서산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지원 대상은 관광사업자로 등록된 여행업체이며 방문 인원과 관광지 및 음식점 이용 등 조건을 충족할 경우 기준에 따라 버스 임차료가 지원된다.세부 내용으로 당일 관광의 경우 관광지 2곳과 음식점 1개소 이용 시 인원에 따라 최대 30만 원까지, 숙박 관광의 경우 관내 숙박시설을 이용하고 관광지 2곳과 음식점 2개소, 인원에 따라 최대 60만 원의 버스 임차료를 지원받
충남 서산시가 28일 서산형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를 11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서산형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는 충남에서 유일하게 지자체가 주도하는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도로, 일상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 미션을 수행하면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를 지급한다.서산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미션 실천 후 인증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서산시탄소중립)를 달아 게시하거나 서산시 누리집(소통참여-시민참여-서산형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란)에 게시하면 된다.시는 게시된 인증 사진을 확인한 후 인증자에게 탄소중립 포인트를 월 최대 1
충남 서산시가 지난 27일 ‘제2기 서산시 청년정책네트워크’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청년정책네트워크란 다양한 청년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청년들이 직접 문제를 논의하고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 창구다.시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에서는 서산청년마당에서 회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운영계획 안내,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장으로 김동완 회원, 부회장으로 김정현 회원이 선출됐다.제2기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지난 1월~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42명의 청년으로 구성됐고 이들은 2025년 12월까지 ▲대학생 ▲
충남 서산시가 유아들과 그 가족에게 치유와 푸른 생명력을 한껏 불어넣는다.시는 3월 4일부터 유아숲체험원 2개소를 본격 운영하고 유아숲 체험활동 교육을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의 올바른 정서 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자연 친화적인 놀이로 산림 체험 기회를 제공해 자연을 접하는 최적의 공간으로서 그 위상을 높여왔다.시는 올해 확장 공사가 마무리된 부춘산 유아숲체험원과 지난해 11월 새롭게 조성된 성연 유아숲체험원 2개소에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유아숲 체험활동을 진행한다.유아숲체험원에서는 아이들의 모험
충남 서산시가 27일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팔봉면 각 마을별(대황1리, 대황2리, 양길2리, 덕송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은 갯벌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고 탄소흡수력 강화를 위해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가로림만에 칠면초, 갈대 등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하고 공용주차장(120대), 탐방로, 포토존 등 친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사업 기본계획 ▲2024년 시범사업 추진방향 ▲주차장
이완섭 서산시장이 27일 관내 자동차 부품, 시트 제작 중소기업인 마성산업㈜과 ㈜세진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을 직접 만나 격려했다.이 시장은 서산시 핵심 산업인 자동차 산업 현장을 방문해 미래 자동차 산업으로 시장이 전환되는 중요한 시기에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듣고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방안을 모색했다.또한 이 시장은 수석농공단지 내 근로자 식당을 찾아 근로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성연면 서산테크노밸리 내 자동차 변속 핵심 부품 제작 기업인 마성산업㈜은 2014년 서산에 3만 1186㎡부지에 1만 372
서산소방서가 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위해 올바른 길 터주기 방법 안내에 나섰다.각종 재난현장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통상적으로 5~7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해야한다. 화재의 경우 5분이 경과하면 연소 확산속도가 급증해 진화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심정지 등 응급환자의 경우 4~6분 이내에 응급처치를 받지 못할 경우 소생률이 현저히 줄어든다.올바른 소방차량 길 터주기 방법은 편도 1차선 도로의 경우, 우측 가장자리로 양보 후 일시정지 및 서행하며, 편도 2차선 도로의 경우에는 소방차량이 1차선으로 갈 수 있도록 2차선으로 양보한다.
충남 서산시가 26일 2024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자 70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교육은 시범사업자들에게 사업별 보조금 사업의 절차와 집행 요령 등 사업추진 전 숙지해야 할 사항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서는 보조금 사업 추진 전 숙지 사항 밖에도 ‘농업은 스마트하게, 농촌은 매력있게, 청렴한 서산농업’을 구호로 투명한 사업 추진을 다짐하는 청렴 실천 결의의 시간도 가졌다.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농업인께서 사업별 추진 절차와 유의 사항 등을
충남 서산시가 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27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시민이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수소전기자동차 구매 시 1대당 3250만 원을 지원하며 총 34대까지 지원한다.신청은 구매자가 판매사를 통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판매사에 제출하고 이후 판매사는 접수된 신청서류를 첨부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접수하면 된다.접수 기간은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신청 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0일 전부터 연속해 시에 주소지,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