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유상곤 시장, 충남대표 기능인 이남례 씨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상곤 시장은 읍/면 단위 봉사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날 봉사정신으로 시정 발전에 힘쓰고 서산을 알리는 일에 앞장서서 충남대표 기능인으로서 국제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복디자이너 이남례 씨에게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남례 씨는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서산을 알리고 한국을 알리는 일에 더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현재 1호 광장 근처에서 전통 한복집을 운영하는 이 씨는 한복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8월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릴 한복전시회 준비와 9월에 미국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여할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해안뉴스/ 민옥선기자

저작권자 © 충남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