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생활 보호에 앞장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 전담반이 8월부터 기존 농ㆍ축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 중심의 행ㆍ검 합동단속에서 5개 민생분야로 확대하여 시행한다.


확대 시행되는 5개 분야로는 식품위생, 공중위생, 청소년보호, 환경, 어업분야로 주요 단속 내용은 △ 식품접객업의 위해 식품 판매 행위 △ 숙박, 이ㆍ미용, 목욕장업 등 불법ㆍ퇴폐 의료 행위 △ PC방, 노래연습장 등의 청소년 유해 환경 제공 행위 △ 무허가 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 및 부적정 운영행위 △ 무허가 조선과 위반조업 행위이다.


이에 군은 특사경전담반, 특사경부서, 읍ㆍ면 특사경, 유관기관 직원으로 구성한 기동단속반(14명)과 11개 합동단속반(22명)을 편성하고 기동단속은 수시로 합동단속은 시기와 테마가 설정될 시 투입ㆍ단속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법 질서의 완전한 정착과 서민생활 보호를 위하여 지속적인 단속을 벌일 계획”이며 단속대상의 자발적인 이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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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비누 만들기 재미 쏠쏠

꽃 소비 촉진을 위한 원예활동 교육 호응 좋아

 


꽃 소비 촉진을 위해 실시하는 원예활동 생활화 교육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구현회)에서는 군민을 대상으로 5일부터 12일까지 꽃 소비를 촉진하고 건전한 취미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5일, 6일 이틀간 군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천연 허브 비누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였고 오는 12일, 13일은 꽃과 잎의 형태를 최대한 보존시켜 건조하는 꽃 누르미 이론수업과 작품 만들기 실습이 있을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홍성읍 김초희씨는(42세) “평소 천연 비누와 화장품 만들기에 관심이 많았는데, 허브와 천연비누의 여러 효능에 대해 배우는 기회가 되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생활속 꽃 응용을 통한 꽃 소비는 건전한 정서함양은 물론 원예작물 소비를 촉진시켜 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비누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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