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자녀 대상 다중지능 및 학습태도 검사

서부평생학습관(관장 송해철)은 다문화가정 초등3-6학년 14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금) 다중지능 및 학습태도 검사를 실시했다.

   이 검사는 학생들 개인이 갖고 있는 심리상태와 발달된 지능의 영역에 대한 검사 및 학생들이 학습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를 알아보는 검사이다.

이날 검사한 결과를 토대로 발달된 지능의 영역을 알고 그에 맞는 맞춤형 학습방법 및 효과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전문가가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

 또한 공부, 급우, 교사에 대해 얼마나 신뢰가 있고 협동적인가를 측정해 부족한 부분의 신뢰도를 높여주고 아이의 심리상태를 이해 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연계해 상담을 할 예정이다.

  이번 검사를 통해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개인의 지능, 심적 발달 등을 알아봄으로써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학습방법을 마련해 학습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해안신문 류병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