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받는 6가정 다문화 가족 초청, 귀중한 만남의 자리 가져

 

 

  당진읍장(읍장 염윤상), 당진읍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회장 지영복,부녀회장 이경자)는 지난 7월 9일에 다문화 가정 9가정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8월 4일(화) 17시에 당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첫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다문화 가족 6가정은 ‘한국에서의 생활이 비록 낯설지만, 당진읍 새마을 지도자 남 여 협의회의 따뜻한 만남의 자리를 통해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웠던 일과 기뻤던 일을 서로 이야기하고, 상담해 주는 귀중한 자리였다’고 감사의 인사를 하면서 ‘앞으로 한국에서 잘 정착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염윤상 당진읍장은 다문화 가정의 애로점을 경청한 후 다문화 가정이 소외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당진읍 새마을 협의회  부녀회는 앞으로 매 분기별로 다문화 가족을 초청해  다문화 가정이 한국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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