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중국 합비시 초등학생들이 음암초등학교를 방문했다.

 

교환학생으로 방문한 중국 합비시 학생들을 위해 음암초등학교 학생들은 틈틈이 갈고 닦은  현악기 연주, 사물놀이, 아코디언합주, 레크레이션, 댄스 태권도시범 등 특기를 선보여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학생들에게 태권도를 지도한  월드태권도장 이중태 관장은 "시범을 선보인 16명의 학생들 중 충남태권도 한마당 품새대회에서 입상하였으며 지난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는 등 학교의 명예를 빛낸 친구들로 이루어졌다. 교환학생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뿌듯했다. 앞으로 태권도교육에 더 최선을 다해 학생들에게 큰 꿈을 심어 주겠다"고 말했다.

 

 태권도시범을 보여주고 있는 음암초등학교 학생들 

사물놀이 시범 공연 모습 

서해안뉴스/ 민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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