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부석초등학교에서 47회 졸업생 주관으로 제9회 총동창회 및 동문화합 체육대회가 열렸다.


우종재 총동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1년 동안 정성을 다해 준비한 47회 송영식 회장을 비롯하여 동문들을 격려하고 영원한 동심에 추억이 서려 있는 모교에서 올해로 84회의 졸업생이 배출된다. 비록 농어촌의 변동으로 점점 작은 학교로 변하고 있지만 역사와 전통은 변함이 없고 부활의 꿈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동문들은 승부욕을 초월한 화합과 행복한 축제를 만들었다. 동문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내일을 열어 가는데 새로운 충전의 시간이 되었다.

 

서해안뉴스/ 민옥선 기자

부석초등학교 우종재 총동창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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