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동체가 한지공예 매력에 푹 빠졌어요.


홍동초등학교(교장 조인복)에서는 2009년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학부모, 인근 주민, 교직원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한지공예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평생교육프로그램은 교육공동체들에게 학교의 인적ㆍ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의 평생학습의 장을 확대하고 여가시간을 활용한 교육공동체들의 취미 개발에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학부모님은 한지로 한과 그릇, 3단 서랍 등 살림살이를 한지로 직접 만들어보니 한지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이런 기회를 제공해준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학교가 있어서 너무 감사드린다. 라고 전했다.

문지혜 담당교사는 학교의 물적자원을 활용과 한지공예 지도능력이 우수한 교내 강사를 활용하여 교육공동체들의 개별화 실습교육을 통한 한지공예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교육공동체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방침이며, 교육공동체들이 지역의 구심체 역할을 하는 학교의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통한 지역주민의 삷의 질이 향상되고, 취미, 여가활동의 소질이 계발 되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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