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당진경찰


  당진경찰서(서장 김석돈)는 안전한 당진치안을 만들기 위하여 7월 1일부터 1개월간 관내 이장 등 주민 1,000여명에게 법질서 확립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하면서 현재 당진의 치안상태와 역점을 두어야할 일 등 총 10개 항의 설문을 실시하였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2.2%는 당진치안이 대체적으로 평온하다는 응답을 하였으며, 불안하다는 의견도 9.4%가 되었다.

  당진경찰이 역점을 두어야할 일로는 53%가 절도폭력 등 민생침해범죄 예방을 27.3%는 교통사고 예방활동, 15%는 주민에 대한 친절, 4.4%는 청렴하고 깨끗한 경찰을 주문하였다.
 
  당진경찰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의견을 치안행정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민 협력치안의 활성화로 주민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당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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