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의 무의탁 노인 기부금 전달 및 자원봉사활동 펼쳐



 




  당진소방서(서장 신해철)는 지난 18일 당진읍 채운리 임명호씨댁에 소방공무원 50여명이 찾아가 7시간여 동안 농번기철 밭 풀뽑기, 주택주변환경정리와 주택에 대한 예방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랑의 119봉사활동을 실시하고 30만원 상당의 쌀과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5일 당진 관내 고령의 무의탁노인 신순균 외 11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20만원씩 모금액을 전달하고 주택화재 예방점검도 실시하였다.



 당진소방서는 2007년부터 소방서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활동을 통한 '사랑의 기부금' 운영으로 관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환경에 처해 있는 이웃에게 분기마다 기부금 전달 및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얼마 되지 않는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진정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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