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건축물 소방안전대책 추진



 



  당진소방서(서장 신해철)는 시설물의 구조적 취약성으로 초기대응 및 대피가 어려운 고층복합건축물에 대한 예방활동 강화, 대형사고ㆍ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오는 19일까지 복합건축물 90개소에 대해 소방안전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유관기관간 내실있는 협조.지원체제를 구축하여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을 편성 취약대상에 대해 표본검사를 실시하고, 다양한 사태별 대처방안(대응매뉴얼) 마련, 자위소방대 지도훈련 및 합동소방훈련 실시로 안전관리와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관계인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자율적인 방화관리체제 조기정착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당진소방서 관계자는 “고층복합건축믈 등은 유사시 신속한 대피와 진화활동이 대형재난을 미연에 방지할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한 위험요인을 차단하는 것과 관계인의 지속적인 관심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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